요새 각 정당들이 20대~30대 공천을 위해 별 쇼들을 하고 있는데 'ㅅ'...
그 시발점이자 가장 이목을 끌고있는 민주통합당의 2030 청년비례대표 선발은 거의 시망인듯 합니다 'ㅅ'...
그나마 민주당에서 키워왔던 전국대학생위원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긴 하지만, 출세주의자나, 자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더군요...
물론, 이런 애들이야 거의다 걸러진 상황이긴한데 'ㅅ'...
전남대학교의 2011년 총학생회장이었던 박은철씨는 계속 합격을 시키더군요...
이분이 왜 문제냐고 하면 제가 http://heinrich0306.tistory.com/276 로 관련 글을 썻었던 적이 있긴하지만, 무능학 학생회 운영과, 2012년 총학생회 선거중 부정 선거행위를 저지르는 덕에 전남대학교 학생사회를 '폭발' 시킨 사람중 가장 큰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은 지지 않고 비례대표 공천에 참가해서 최종 후보 16인 까지 올랐더군요 ㄱ-);;
이분이 이번 민주통합당 공천 슈스케 후보들 중 가장 자질에 문제가 있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렇다 할만한 정황이 없다' 라고 발뺌하고 넘어가려고 하거나, 제가 이 문제와 관련해서 트위터상으로 계속 디스를 걸어도 묵묵부답이더군요 'ㅅ';;
일단 3.11일 이후 청년 비례대표 최종 4인 선발과 관련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있어봐야 되긴하지만 'ㅅ'...
레알 문제있는 사람을 3차 예선까지 합격시킨걸보면 정말 민주통합당 내 '호남토호세력' 분들께서 끗발이 쩌나보긴 합니다 'ㅅ';;
ps. 그런데 사실 민통당과 통진당의 청년비례대표 공천 슈스케는 정말 삽질이라고 밖에 볼수없긴 하더군요 'ㅅ'...
애당초 대학생 당원들을 제대로 키워서 공천하는 형식이 아니고, '아무나 모이셈 ㅇㅇ'식의 공천 경쟁을 한것이니까요.
(물론, 그나마 청년비례대표 양 정당의 공천 후보군을 보면, 통진당이 낫긴합니다. 원래부터 통진당 학생위원회 또는 학생단체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주류였으니까요.)
첫댓글 어쩔 수 없는게 호남이니 영남이니 편가르기 하는 분들이 민주통합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꽤 많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는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부산에 살다보니 흔히들 말하는 영남패권주의자들(?) 아니면 꼴통같은 지역이기주의자들을 많이 봐왔는데 반대편도 마찬가지더군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뭐, 갑갑할 뿐이죠....
문제 많은 인사도 끼고 갈거면 저런 쇼는 뭐할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요. 아, 그래서 쇼인가요;
22..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ㅡㅡ;;; 막장이에요 막장...
예전에 군대다닐때 말이죠;;;; 제 친한 군대동기가 있었는데 사는곳이 대구거든요, 군대에서 18대 국회의원 총선 후에 대구 국회의원 누구 뽑았냐고 물어봤더니 누구누구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 사람 뽑았냐고 물으니까 한다는 말이.....
"한나라 당이잖아~. 영남은 원래 한나라당 뽑는 거다."
;;;;;;; 제가 서울출신이라 좀 벙쪄있다가 전주 출신인 후임한테 누구 찍었냐고 물봤더니 민주당 뽑았다고......
ㅡㅡ;;;;;;;
제대군인/
그래서 정치판이 犬판이죠...자기네들 "텃밭"이 되니, 공약도 안 지키고 비리 저지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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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되(...)
물론, 김지윤씨의 이번 삽질행위는 까일짓이 분명하긴한데 'ㅅ'...
통합진보당의 청년 공천후보군은 민주통합당의 청년 공천 후보군들 보다는 나은편이긴 하죠 'ㅅ';
한대련 계열에서 둘, 통진당 학생위원회에서 하나, 청년유니온에서 하나, 다함께(...)에서 하나...
오랜 시간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주류였으니까요 'ㅅ';;
작년에 급하게 조직을 확장했던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보다는 활동면에서는 압도적이었죠 'ㅅ'
사실 '살아 오면서 쌓아온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과 공헌'을 생각하면 차라리 '조갑제'씨가 더 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