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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것이 | |
한나라당이 드디어 붉은 색으로 색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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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드디어 붉은 색으로 색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은 색맹이 되었습니다. 붉은 색을 파랑색으로 보는 것입니다. 김대중 때와 노무현 때까지만 해도 국민은 색맹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공천의 색깔은 이러합니다. 1. 당의 기존 보수의원들이 모두 탈락했다. 2. 좌파들과 싸운 우파인물들이 일체 배제됐다. 3. 이명박계 386운동권들이 대거 약진했다. 4. 이재오계의 민중당(일명 간첩당) 출신들이 약진해 있고, 이들의 발언권이 한나라당을 호령할 태세다. 5. 이방호계 부산고 출신도 14명이나 된다. 6. 앞으로 이명박-이재오-이방호-인명진-김진홍-김문수로 이어지는 사령탑이 한나라당을 끌고 갈 모양이다. "한나라당이 위장 세력으로 들어찰 것이다!" 1년 이전부터 우리 회원들은 이미 예측했던 일이었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이를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그냥 올 것이 오고 만 것입니다. 민중당 출신 현역의원으로 이번 공천을 받은 사람은 1. 박형준(부산 수영), 2. 정태윤(부산 남乙), 3. 차명진(부천 소사), 4. 이재오(은평 을) 민중당 출신으로 신규 공천을 받은 사람은 1. 임해규(부천 원미甲), 1. 김성식(서울 관악甲), 2. 허승(경기 안산 단원甲)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민중당 노동위원장 출신이자 위장취업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의 한 당직자는 "이번 공천은 한마디로 민정계와 민주계의 몰락과 민중계의 약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니다. 향후 당권 등 주요 당직을 민중계가 장악할 것이라는 설명을 했다 합니다. 이재오는 이제부터 7월전당대회에 올인할 것이라고들 합니다. 이는 7월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장악하고 차기 대권까지 겨냥하는 그랜드 플랜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차기 대통령에 김문수를 시킬 것 같습니다. 지켜보시면 알 일입니다만. 민중당의 색깔은 대개 이러합니다. 1) 90년 10월 검거된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에 이성수 민중당 인천남동구지구당 사무장 등 다수의 당 관계자들이 검거됐습습니다. 2) 92년9월에는 다수의 민중당 간부출신이 남로당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남로당 사건은 해방 이후 최대 간첩사건으로서 민중당 전대표 김낙중을 주범으로, 민중당 전고문 권두영, 민중당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손병선 등 주요 간부가 연루됐습니다. 김락중은 36년간 간첩으로 암약하면서 북한으로부터 미화 2백1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넘겨받아 민중당 창당을 지원하고 장기표, 이우재 등 민중당 후보 18명의 선거자금에 사용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총선이 코앞에 있는 이 바쁜 시점에서 이명박은 북한부터 챙깁니다. 3월21일, "북한 산림녹화와 관련한 점진적 협력을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그는 '1억 그루 나무 심기'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습니다. 이들에게 북한은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더 위험한 것입니다. 국민은 주권을 가진 왕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그 왕들은 대부분 눈먼 왕들입니다. 당분간 우리는 눈먼 왕을 눈뜬 왕으로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
첫댓글 무엇이 으쓱하고 무서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