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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국가별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 + 일본, 한국 접종 관련 잡담
ΕΜΙΝΕΜ 추천 0 조회 1,816 21.01.20 14: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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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0 14:13

    첫댓글 저는 최대한 빨리 맞고 싶은데 하나 걸리는 것은 백신 선택권이 없다는 점이네요. 모더나나 화이자라면 나오는대로 맞고 싶습니다.

  • 21.01.20 14:19

    일본이 저런 아날로그시스템을 아직도 고수하고 적용하는건 지진과 재해가 워낙 빈번하기에 어쩔 수가 없긴한데 음....

  • 21.01.20 15:31

    자연재해가 빈번한것과 일본이 재래식 기술에 집착하는게 연관성이있나요? 신용카드안쓰고 현금쓰는거, 문서에 꼭 도장을 찍어야하는거 그리고 팩스로 종이문서를 전달하는거 이런거는 그냥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가 수동적이여 그런것 같아서요

  • 21.01.20 14:29

    서구나라들 보다는 중국이나 이스라엘 이런 나라들이 훨씬 빨리 효율적으로 접종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도 막상 접종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바뀔수도 있고요. 마루타니 백신추정주사니 정치권의 이런 헛소리들만 잘 단속하면 되지 싶습니다.

  • 21.01.20 14:29

    우리나라의 최대 걸림돌은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지만요.

  • 21.01.20 14:35

    접종을 서두르면 국민이 마루타냐고 할것이고, 천천히하면 백신도 안맞추는 정부 / 사실은 백신 확보도 못한거 아니냐고 하겠죠.

  • 21.01.20 14:58

    화이저, 모더나는 유통과 보관이 힘들어서 더더욱 시간이 걸릴 뿐아니라 보관및 유통과정의 안정성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약간이라도 낮은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으니까요. 만약 실제 접종에서 안정성이 비슷하게라도 나온다면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을 선택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상온 보관용 백신이 빨리 보급되어야 접종속도도 빨라질 텐데 얀센은 6월에나 보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21.01.20 15:49

    미국에서 유통하는 방법대로 우리나라에 유통한다는 가정하에 모더나는 일반 병의원급에서 취급하는 기타 백신과 보관 및 유통, 접종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화이자는 몰라도 모더나까지 묶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제가 모르는 유통상 제약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21.01.20 16:13

    @우정잉 찾아보니 모더나는 냉장상태에서 30일간은 안전하다고 하네요. 일반 병원에서도 큰 문제는 없겠군요. 화이저는 접종을 위해 냉장을 하면 바로 접종해야 하니 큰 차이가 있군요. 저는 얼마전 독감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노출 사고로 백신이 대량 폐기된 경우 같은 일이 두 백신에게 있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한 것이죠. 화이저는 이미 해외에서 유통 보관 문제가 발생했지만 모더나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겠네요.

  • 21.01.20 16:34

    @우정잉
    화이자와 모더나가 묶이는건 냉동이라는 공통점 때문이죠
    화이자보다 높은 온도의 냉동이긴 하지만 냉장 30일인 점과 냉동으로 선보관 해야하는 점은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화이자나 모더나나 보관방식 때문에 선택하려면 갸우뚱 한 겁니다
    제가 저번에 설문 올렸을 때도 아스트라제네카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게 나왔습니다
    전문가분이시니 다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백신은 독감백신 같은거니까요

  • 21.01.20 18:21

    @빵꾸똥꾸 모더나의 백신 보관 기준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모더나 백신의 보관법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같은 영하 보관이라고 해도 화이자는 -70도, 모더나는 -20도에 심지어 냉장보관 30일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 가정의 냉장고 냉동실 수준만 갖추면 보관이 가능한 약품인데 모더나 백신이 보관이 어렵다는 말은 언론사에서 흘렸는지는 몰라도 참 당황스럽군요..ㅠ 저게 보관이 어려워서 못 맞추겠다면 DTaP, BCG같은 백신은 어떻게 맞춘다는건지.. 언론사마다 특정 백신을 저마다의 이유로 옹호/비판하는건 이미 알고 있지만 여전히 안타깝습니다

  • 21.01.20 15:02

    우리도 시스템은 유럽이나 일본보다 낫겠지만 인구 5천만이 넘는 큰 나라라 도시 국가들처럼 금방금방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언론과 정치권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분란을 일으킬게 뻔해서.
    우리 언론에선 백신 접종 초기 화이자에 비해 안정성 떨어지는 아스트라제네카로 분위기를 잡다가 화이자 모더나가 투입되는 시점에선 화이자,모더나 대 다른 허접한 백신 구도로 갈라치기 할거고 백신 물량이 많아지면 코로나 백신 자체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갈것 같습니다.

  • 21.01.20 15:46

    1.우리나라의 잘 갖춰진 의료체계와 빨리빨리 민족특성이 있으므로 백신이 빨리 들어온다면 보급은 다른 나라보다는 훨씬 원활할겁니다
    2. 가장 방해될 요소는 진영논리에 매몰된 언론일겁니다
    3. 미국사람들 처음에는 다들 백신 늦게 맞는다고 하다가 막상 백신 나오니 내가 먼저 맞겠다고 아우성이랍니다. 우리나라는 더할겁니다
    4. 현재까지 나온 임상결과로는 백신을 빨리 맞는것이 늦게 맞는것에 비해 '과학 및 의학적으로 훨씬 합리적인' 결론입니다
    5. 저와 글쓴분의 의견을 대조해보았을때 글쓴분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 21.01.20 16:09

    백신은 전세계가 맞는거라 언론에서 얼마나 깔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가능만 하다면 일찍 맞겠습니다.

    이건 완전 사담인데, 우리나라 관공서나 공기업도 팩스 좀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각종 양식을 HWP로만 배포하는 것도요. 누구 편하자고 하는건지 당최..

  • 21.01.20 16:37

    아마 고령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 우선적으로 접종하지 않을까 싶은데
    고령자에 따른 사망자수에 연관이 있다보니 접종 시작하면 기레기들 손꾸락이 근질근질 하긴 할 겁니다
    독감백신 때의 병크는 기억 못할거에요

  • 21.01.20 16:58

    부작용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 책임이죠.
    최대한 추이를 보고 맞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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