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밝힌대로 국민에게 ‘기쁨’을 주지 못했다. 지난 8개월 동안 자잘한 말 실수와 굵직한 정책실패를 겪는 동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하는 것은 한마디로 ‘고통’이었다. 12월 15일 ‘국민투표’를 통해 재신임을 해달라며 대통령직을 내놓을 각오가 되어있다고 했다. 그리고 재신임을 묻는 것은 아무런 조건도 없으며 어떤 의도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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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점이 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절망케 한다. 어찌 한나라의 지도자가 ‘대통령의 자리’를 걸고 재신임 카드를 들이밀며 ‘아무런 조건도 어떤 의도도 없다’고 말할수 있는가? 의도없이 국가 최고 위기에나 실시하는 ‘재신임 국민투표’를 수백억억원이란 돈을 들여 해야 하는가 말이다. 돈 뿐 아니라 국정의 혼란과 골이 깊어질 것이 뻔한 경제위기, 북핵문제, 파병문제등 산처럼 쌓인 문제는 내일이 어찌 될줄 모르는 대통령 때문에 골방에 쳐박혀 있을 것이 불보듯 훤한 일이다. 이렇게 시기를 놓치면 그 어떤 결정을 내린다해도 ‘최악의 선택’이 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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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최도술 수수 사건을 모른다고 할 수 없다’며 ‘도덕성에 손상’을 입은 대통령으로서 일을 할 수 없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대통령의 뜬금없는 기자회견은 ‘비리사실에 대한 연관을 시인’한 고백이나 다름없다. ‘측근의 비리’때문에 긴급한 국가위기 사태에나 쓸 수 있는 재신임 카드를 내미는 것-노무현 대통령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한 네티즌의 말처럼 ‘대통령 자리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지녔고 ‘나는 대통령자리를 걸었으니 당신들은 뭘 걸래?’하고 달려드는 ‘역전의 고수’만이 할수 있는 일이다. 어느새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는 ‘버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판돈’걸듯 내기거는 용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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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통령노릇 못해먹겠다’는 자잘한 충격요법에 이어 이번에야말로 ‘노무현표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대통령 노릇 못해먹겠다’고 했을 때 언젠가는 ‘대통령 그만두겠다’는 말도 하리라 생각했지만 ‘임기 8개월’만일 줄은 몰랐다. 더구나 그것이 국민을 압박하면서 ‘내마음대로 안해주면 나 일못하겠다’는 재신임 카드인 줄은 몰랐다. 장관들은 반려받을 것이 뻔한 사표를 냈고 2시간의 완벽한 국정공백이 있었다. 이것은 완벽한 ‘정치적 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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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지지율이 10%바닥을 쳤다. 대통령으로서 이미 ‘레임덕’현상을 맞은 셈이다. 그런데 이 판국에 재신임을 묻겠다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로는 재신임을 하겠다는 국민들이 불신임보다 10%정도 많았다. 그러나 여전히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수행에 대해서는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잘한다’를, 불신임과 재신임의 차이보다 훨씬 높다. 분노할 기력도 잃은 국민의 뜻은 무엇인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서 ‘나 가장 대우 안해주면 이혼할래’하는 철부지 남편을 아이들 생각을 해서 ‘잘해보자’고 달래는 아내와 다름없다. 사랑도 없고, 신뢰도 없고 희망도 없다. 다만 아이들이 클 때까지, 북핵부터, 경제까지 이 위기를 넘기는데 판만 깨지말자는 뜻이다.이것이 이 대한민국 국민의 박복한 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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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노무현대통령의 ‘의도’이다. 불신임을 받으면 기쁜 마음으로 대통령직을 내놓을 각오가 되있다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재신임카드’의 명백한 의도인 것이다. 폭탄선언은 ‘도덕성의 회복’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그 다음날은 ‘야당과 언론때문 이렇게 됐다’고 말을 뒤집었다. 그리고 오늘은 사석에서 귀엣말로 해도 좋은 더없이 촉촉한 언어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성적인 호소를 했다. 그 탁월한 변신과 정치적 승부력과 감정을 일부러라도 걸러내야 할 문제일수록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정치적인 기술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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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그렇게 ‘나랏일’은 죽을 쑤었는가? 지난8개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일 없었지 않는가? 본인이 인정한대로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었고 강남집값은 정책을 비웃듯이 폭등했다. ‘참신한 도덕성’만이 유일한 상품가치엿던 측근들은 너나 할 것이 뒷거래된 돈과 칭칭 얽혀버리고 말았다. ‘코드가 맞는 이들’과 ‘개혁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패거리 정치’수준에 머물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는 폭발직전으로 만들지 않았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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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이 어떤 자리인지를 노무현대통령은 몰랐기 때문이다. 또 ‘정치’가 무엇인지도 사실은 몰랐다. 싱가포르 리콴유가 말했듯 정치는 불가능의 예술이다. 잘해보려는데 국회가 밀어주지않고 언론이 흔든다고 ‘재신임카드’를 내미는 것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 정치고 대통령직이고 간에 ‘테크닉’이나 ‘잔재주’로 감당할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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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국민투표’로 재신임을 받아도 노무현대통령은 마음대로 ‘국정’을 요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주방장은 아무나 하는가? 온갖 싱싱한 재료와 활활 타오르는 화덕이 있다해도 주방장실력이 못미치면 말짱 헛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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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수장-노무현대통령의 문제는 ‘무기력’ ‘무책임’, ‘무원칙’을 넘어서서 ‘무능력’이다. 대통령의 직분을 다하기에는 능력이 모자라는 것이다. 대통령으로 일하기에는 그간 ‘본 것’도 없고 ‘해본 것’도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할 뜻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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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이 태풍이 상륙한다던 날, ‘뮤지컬을 본 심정’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대통령은 만사를 잊고 싶었을 것이다. 태풍은 불어오고 대책을 안서고 다른 일도 계속 꼬이고이 골치아픈 현실을 떠나고 싶었을 것이다. 아이낳느라고 마누라는 목숨거는 동안 어쩔수 없는 무력감에 술퍼마시는 그런 남자들의 심정과 노무현 대통령은 비슷하다. 태풍과 싸우느라 국민들은 비장하게 사투를 벌이는 동안, 달리 대책이 안서니 춤추고 노래하는 뮤지컬을 보며 잠시라도 대통령이라는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이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문제를 비껴가고 문제해결을 비상식적 방법으로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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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신임카드는 나라나 국민이 어떻게 되건 간에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한 철없고 이기적인 도박이다. 역사를 통해 살펴보면 대통령이란 정상적인 임기를 다하지 못하는 경우는 탄핵되거나 쫓겨나거나 살해되는 경우밖에 없다. 목숨걸고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국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국가지도자로서 최고의 역할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폭탄선언이후 국민안정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 나라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사람은 다른아닌 노무현대통령 본인이다. ‘노무현 대통령’만 조용히 있었으면 그것이 곧 이 나라와 국민의 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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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 이성이 아니라 국민의 감성에만 호소하는 발언을 대하고 이제 국민은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모든 기대를 거둬들였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뽑은 국민으로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왔다. 오히려 대통령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을 ‘리콜’을 하고 싶은 것은 국민쪽이었다. 그런데 거꾸로 국민을 향해 노무현대통령이 ‘리콜’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리콜’이란 수익자 부담이다. 국민의 피와 같은 세금으로 ‘국민투표’를 하는 수백억원의 돈을 왜 국민이 치뤄야 하는가? 나라 곳간도 바닥났다지 않는가? 노무현 대통령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비용을 대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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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이제 노무현 대통령에게 요구해야 한다. 언제, 어떻게 ‘재신임’을 묻느냐는 탁상공론으로 ‘국력’과 ‘세금’을 낭비할수 없으니 ‘이제 그만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재신임운운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대통령답게’ 깨끗이 물러나 달라고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대로 그것이 ‘더큰 정치발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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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재신임을 묻는 정국이 그래도 지난 8개월동안의 혼란보다 더 하겠냐고 반문했다. 마찬가지로 만의 하나 노무현 대통령이 물러난다 해도 ‘취임이후 8개월’보다는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또 노무현대통령은 이튿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고건총리가 국정전반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달리 할일도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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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은 모든 일차적인 책임이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면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 그래서 농사나 짓는게 좋겠다는 형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 누구보다도 동생을 잘 아는 형님에 대한 도리요, 국민에 대한 예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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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공은 국민에게 넘어왔다. 고통스럽지만 뒤를 돌아보지 말고 두려움없이 앞으로 나아갈 때다. 국가의 혼란을 걱정하며 ‘어쩔수 없는 재신임’을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4년후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앞으로 재신임류의 회심의 카드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지금이라도 과감히 ‘손절매’를 결정해야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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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칼럼리스트:방송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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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꼴통이 누구를 말하는지 지금껏 궁금했었는에 이곳 카페에서 드뎌 정체를 드러내는구나...음... 심각하다... 맹목적보수, 맹목적적개, 맹목적신봉... 주장의 정당성을 위한 논거는 없고 궤변만이 난무하는... 아 불쌍타... 아마도 은퇴한 북파공작원인가부다. 아니면 탈북자라거나...빵이라도 사줘야지...흑흑흑
과연 지금의 실정을 보면 어떤 말이 나오겠습니까?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지는 취업률,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 학생들은 공부하기 어려운 나라. 무슨일만 일어나면 노사모, 노사모라고 하는데, 가끔은 후원회의 성격을 넘어서고 있지는 않는지.. 그거 자체가 국민을 또한번 분열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70개 가까이 되는 답글을 읽고나니 한숨이 나오는군요....가을의 추억님...저도 정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님은 소피스트가 맞는듯하네요...다른분들이 옳다라고 주장한게 아니라 객관적 시작에서 비판적으로 사회를 바라보자고 개진된 의견들에 대해서 자기 생각에만 너무 치우친 발언들을 하신듯....
가을님을 보니, 생각없는 비판만 일삼는 누구보단 훨씬 낳으시네요.. 민주사회의 다양성과, 참여정신.. 좋죠.. 조중동 열심히 애독하는 사람도 있어야 사회 돌아갑니다.. 다만, 대학생이라고 스스로 밝히셨음에도 머리속은 70대의 생각으로 가득한거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건승하세요~
네 저도 당연히!평화로운 통일 방법을 원합니다!근데 평화로운 통일을 누가 안할려구 하죠?북한김정일 정권아닌가요?
조선일보의 치사함이 뭔지 아세요? 작년까지 스크린쿼터 옹호하다가 올해는 폐지로 돌아섰어요. 언제그랬냐는 듯이 ... 말다했죠. 조선과 동아는 그런신문입니다. 중앙은 남북관계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구요. 전 중앙은 합리적 보수신문으로 다르게 봅니다.
문제는 조선과 동아가 합리적 보수가 아니라는 데에 있어요. 김정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개방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두고 보세요. 남북화해 정책의 성과가 이제 서서히 드러날 테니까...
만쉐이님,스크린 쿼터가 전 뭔지 잘 모르지만 언론에 있어서 어떤 정책을 반대한다 아니다는 그때의 시기와 요건 그리고 이익에 있어서 그 논조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두 만쉐이님이 말한거 처럼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개방했음 좋겠네요^^그치만 김정일이가 그 방법말고 다른위험한 방법 을 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민족의 장래가 걸린 남북문제를 보는데에도 일관성이 없다는 거죠. 정직하지 못해요. 자신의 입장을 숨긴채 중립적인 척하죠. 광주학살때 "군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조선일보가 이제 와서 민주화성지네 떠들어 대죠..상황에 따라 논조가 바뀐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지금으로서는 김정일이 돌대가리가 아닌이상 개방쪽으로 갈겁니다. 이미 올해 조선노동당 최고인민회의에서 경제 관련법안을 개방쪽으로 통과시켰답니다.
만쉐이님 에게 한가지 좋은 싸이트를 추천합니다.^^ http://ddanggul.org/ 즐겨찾기 해놓으시고 시간나실때 구경하세요^^
안가봐도 어떤 사이트인지 알겠네요. 국가안보는 안보대로 대화는 대화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북대화한다고 국가안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입장이 달라도 서로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님의 우려도 대강알겠고요. 분명히 저에게 시사하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시각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건승하시길....
후훗 그런가요?그럼 단 한가지만 제안하죠.저 싸이트 들어가셔서 "자유게시판"에..12796번 글을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님도 건승입니다..그럼..
한마디로 어이 없는 글이군요. 논할 가치도 없는 ....그저 스타한번 되볼려고 하는 ....과연 얼마나 동감할까요? 그대의 일기장에다 쓰시요....
헉 저도 방금 12796번 글을 읽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로도 겁이 나네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지만 흠 이런류의 글을 쓰고 이글을 정당하다고 본다니... 좀 문제는 있는듯..
수구꼴통이 누구를 말하는지 지금껏 궁금했었는에 이곳 카페에서 드뎌 정체를 드러내는구나...음... 심각하다... 맹목적보수, 맹목적적개, 맹목적신봉... 주장의 정당성을 위한 논거는 없고 궤변만이 난무하는... 아 불쌍타... 아마도 은퇴한 북파공작원인가부다. 아니면 탈북자라거나...빵이라도 사줘야지...흑흑흑
과연 지금의 실정을 보면 어떤 말이 나오겠습니까?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지는 취업률,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 학생들은 공부하기 어려운 나라. 무슨일만 일어나면 노사모, 노사모라고 하는데, 가끔은 후원회의 성격을 넘어서고 있지는 않는지.. 그거 자체가 국민을 또한번 분열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누구든 대통령되면 똑같은것을..우리 왈가왈부하지맙시당.. 여태그래왔듯이 저네들끼리 말아쳐먹으라하셈.. -_-
ㅡㅡ;;방송인 전여옥??좇선일보 칼럼리스트라면 할말 다했지머~ㅉㅉ
헉,,왠 땅굴사이트 ㅡㅡ;
정말...70개 가까이 되는 답글을 읽고나니 한숨이 나오는군요....가을의 추억님...저도 정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님은 소피스트가 맞는듯하네요...다른분들이 옳다라고 주장한게 아니라 객관적 시작에서 비판적으로 사회를 바라보자고 개진된 의견들에 대해서 자기 생각에만 너무 치우친 발언들을 하신듯....
공개 게시판이지만 서로 조심조심 존중하며 글씁시다~~!
다들 식사하러 가셨나요? 답글의 맥이 끊겼네요. 다들 말이 많으시니, 밥도 두 그릇씩 드세요. 띱알.
가을의 전설= 프로토스 ㅡ.ㅡ;;
토익사이트에 이런글 올리지 맙시다..그리고 한가지 확실한건 조선일보의 상술은 사람 양껏 열받게 한다는점..제가 한번 당해봐서 알죠..시민 단체에 고발하겠다고 하니 겨우 떨어지더군요..
요즘도 조중동을 보는구나~~열심히 보세여~ㅋ
가을님을 보니, 생각없는 비판만 일삼는 누구보단 훨씬 낳으시네요.. 민주사회의 다양성과, 참여정신.. 좋죠.. 조중동 열심히 애독하는 사람도 있어야 사회 돌아갑니다.. 다만, 대학생이라고 스스로 밝히셨음에도 머리속은 70대의 생각으로 가득한거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건승하세요~
이거 막 가자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아치 아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을 개그맨으로 추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 아저씨 넘 재밌어.. ^^ 요즘엔 개그프로그램보다 노무현 아저씨 나오는 토론회가 더 재밌다니깐 ㅋㅋㅋ
전여옥은 역시 똑똑한 칼럼니스트당.. 멋있어.. ^^
창업하자 증세가 심각해졌다. 병원 보내야하는거 아닌가?
ㅎㅎㅎ..그래야 되겠당~ 혹시 정신병원에서 탈출 했나부다 ㅋㅋㅋ 비싼 밥들먹고 할일 없는것들!!! 영어공부나 한자 더 외우고 자기 할일이나 하시지 ^^* 본인일도 못하면서 남일에는 변호사들이셔 ㅋㅋㅋㅋ
가을의 전설 = 프로토스 에 한표~!! 가을님 시간남으면 박정석이나 응원하세요!
자꾸 조중동이니 수구꼴통이니 욕만하지 말고 노무현 지지할려면 제대로 하지시오. 남이 틀리기 때문에 자기가 옳다는 말은 말이 안되잖소? 위칼럼에 틀린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든지 아니면 노무현이 잘한거 있음 또 함 말해보시오. 생각이 없는건 노빠들이니....
그래서 나쁘다지 아마? 이런식의 이야기는 곤란하죠. 자신이 아는 바만큼..생각하는 바만큼만 소신껏 이야기 하십시오. 어느 쪽이든.. 저는 한참 배우고 생각하는 학생이라 어느쪽도 정답이라고 보진 못하겠네요. 뭐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기는 하지만..
프로토스 아니예요... 울트라예요... 제가 어제 약주면서 자세히 봤어요...울트라 맞아요...
어우~ 글한번 시원하게 잘썼네!!! -ㅇ-
이런 이야기 하긴 뭣하지만. 입을 틀어막는 것만은 안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생각도 소중한 겁니다. 한쪽을 없애자고 드는 것은 또 다른 모습의 독재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다 옳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외국에서 수입하면 안됩니까??? 도대체 이나라에선 적합한인물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피아노를 치는 대통령.. 안성기를 청와대로....
암튼 노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하는 건 사실이네요...
요즘 정말 우리나라가 추락하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근데 정말 50%이상이 노무현을 지지한다 생각은 안들어요...제 주위사람들은 넘 힘들어서 사는게 힘들어서 재심의고 뭐고 이미 지쳤거든요.무관심
제발 싸우지 맙시다. 글구 좆선일보 보다 "한걸레=한괴뢰", "오망할뉴스" "케비시"가 더 짜증나요 노사모 노빠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