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조선/방산/기계
새로운 트럼프 시대
▶️ 신한생각: 트럼프, 코로나, 전쟁이 더해진 새로운 물결
- 트럼프 당선 영향으로 산업재 주가 급등. 트럼프 1기와는 달라진 시장 환경. 경기 외 우호적 변수들로 조선, 방산, 기계의 긍정적 주가 흐름 전망
▶️ 트럼프 1기 vs 2기, 그때는 아니였고 지금은 맞는 것들
- 물동량, 경기: 트럼프 1기 동안 보호무역에 의한 미중 갈등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17년 전년동기대비 6%에서 ‘19년 2%로 감소, 동기 원유 물동량도 6%에서 -2%로 감소(톤마일 비슷). 트럼프 2기 동안 조선업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 반면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을 지나며 컨테이너선과 LNG선의 시황 폭증. 공급 제약 지속, 이미 경기는 위축된 상황이며 앞으로의 경기회복과 지정학적 갈등의 강도가 주요 변수가 될 것
- [방산] 주가 상승은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전세계 방산 시장과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을 확대 시킨다는 논리. 현재 러-우 전쟁을 끝내겠다는 발언. 미국 실익 관점의 행보들이라 판단하며 일방적 무기 지원을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해석. 유럽, 중동의 전쟁으로 급격한 무기 소진 후 수요 확대
- [전력, 건설기계 인프라] 트럼프 1기 인프라 투자 흐름과 같음. 그사이 코로나, 전쟁, 빅테크 기술 혁신으로 북미 제조 투자와 전력 인프라 방향성이 확고해짐. 건설기계 종전은 테마, 인프라 투자와 경기 상황이 중요
▶️ 앞으로의 주요 주가 변수들
- 트럼프의 지정학적 발언들과 행보, 보호무역 강도에 따른 전세계 경기 회복 속도, 신재생과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영향에 주목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