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R東日本 Press Release
JR東日本、iPad miniを7000台導入
[ITmedia エンタープライズ] 5月13日(月)
JR東日本、全乗務員がiPad miniを携行へ…輸送障害対応の迅速化図る
[レスポンス] 5月13日(月)
Softbank Telecom Press Release
JR동일본은 5월 13일, 운전기사와 차장(車掌)을 대상으로 미국 애플사의 iPad mini(Wi-Fi + 셀룰러 모델) 7000대를
도입해서 휴대시킨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 텔레콤(ソフトバンクテレコム)이 이를 지원한다.
JR동일본에 의하면, iPad mini의 도입은 2012년 10월에 새롭게 책정한 JR동일본의 경영 구상인「그룹 경영 구상 V
~제한없는 전진(~限りなき前進~)」에 근거하는, ICT(정보통신 기술) 활용책의 일환이다.
즉, 업무 혁신과 여기에 따른 수송 품질, 서비스 품질의 향상 차원이 된다.
이미 수도권의 주요 역이나 지방의 환승 거점역 등에 태블릿 단말을 배치하여 역무원이 이용객들에게 안내하는 업무
등에 이용해 왔다.
2012년 10월~2013년 1월 사이에, 85대의 태블릿 단말을 열차 승무원들에게 시험 도입해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JR동일본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본격 도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수송 장해(輸送障害) 발생시에 승무원이 결정되어 있는 열차 이외의 열차를 담당해야 하는 경우에, 직접 승무원이
휴대하고 있는 태브릿 단말에 열차의 다이어등 운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송부하여 대응을 신속하게 하고, 수송 품질의
향상을 도모한다
・현재까지는 승무원들이 음성으로 직접 수송 장해시 열차의 운전 상황의 수집 정보를 얻어 왔지만, 태블릿 단말 도입
으로 신속히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내 및 역에서의 안내에 태블릿 단말을 활용하고,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승무원에 관한 많은 메뉴얼 종류를 전자화하여 열람할 기회를 늘리게 하는 것으로서, 수송 장해시에 있어서의 대응
능력 향상과 지식・기능의 유지 향상에 유용하게 적용한다. 또한, 승무원은 2kg 이상의 무거운 다양한 메뉴얼을 상시
휴대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중량을 400g 정도로 큰폭으로 경감시키고, 콘텐츠의 갱신, 관리 작업 등도 경감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iPad mini는, 소프트뱅크 텔레콤이 납품하는 Wi-Fi+Cellular 모델 약 7000대로, 2013년도 중으로
수도권에서부터 차례차례 도입하게 된다. 향후에는, 수송 장해 발생시 및 서비스 향상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도입을 지원하는 소프트뱅크 텔레콤은, 승무원이 상시 휴대 하는 메뉴얼의 전자화와 콘텐츠의 갱신・관리 작업의 경감
지원, 각종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 등을 실시한다.
첫댓글 역시 동일본의 힘은 대단합니다...
특급 우즈시오님 처음 뵙겠습니다. 사소한 뉴스인데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뉴스 제목을 보고 모든 운전기사에게 제공된다는 것을 보고 믿기지 못했었습니다.
매뉴얼을 인쇄하고 때마다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고, 수시로 변경되는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셀룰러를 쓸 수 있는 타블렛을 도입하는 것은 당연한 흐름 아닌가 생각합니다.
Brad님 오랜만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도움도 못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IT 문맹인지라 사실 iPad cellular가 무엇인지도 모르니 많이 창피합니다.
님의 부연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일본의 힘이군요....
나스카님 오랜만 이십니다. 정말 '돈일본'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신형 차량의 대규모 발주뿐만 아니라 이렇게 소프트 측면에서도 혁신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보니 철도는 아니지만 대만의 에바항공이 떠오르네요 거기는 모든 객실승무원이 아이패드로 업무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도곡역님 오랜만이십니다. 서비스 측면에서의 아이패드 활용에 대한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님의 간사이 여행기를 아직 초반밖에 읽지 못했습니다만, 시간이 나는대로 정독하겠습니다.
몇년 전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KT의 협조로 시설유지보수를 위해 스마트폰(옴니아)을 직원들에게 지급하였습니다,
이상이 생긴 시설물(스크린도어 등)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수기로 문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전산으로 처리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KTX, 일반열차 승무원들이 PDA를 들고 좌석 현황을 확인하고는 하는데, PDA를 '갤럭시 노트'로 대체하여 좌석현황, 업무메뉴얼 등을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가능하게끔(갤럭시 노트는 전화기능까지 있으니 비상시에는 더욱 좋겠지요)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JR동일본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니 IT기술을 철도에 제대로 적용하네요.^^
Day Dream님 오랜만이십니다. 중요한 뉴스에 핵심있는 코멘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연설명이 오히려 본문 내용보다 더 교훈적인 것 같습니다.
역시... JR돈일본이네요ㄷㄷ..
역시... JR돈일본이네요ㄷㄷ..
KAMOME님 오랜만이십니다. 어느덧 님께서 연구회에 오신지 1년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JR동일본의 혁신과 예산투입에 대해 많은 뉴스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철도 시스템도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군요. 더불어 철도 인프라도 변화했음 바램입니다.
따따맘님 뒤늦게 보았습니다. 댓글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철도 시스테의 변화라는 단어가 key wod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