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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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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보 라 추천 0 조회 293 24.01.16 11:1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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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6 11:37

    첫댓글 참 좋은 글 이네요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요
    쓰레기 치우는 사람이 없으면 집앞에 산더미 같이 쌓여 있을겁니다
    다 사람이 자기가 할 몫있기에 세상이 존재 하는것 같군요
    저같이 하찮은 사람도 쓸대가 있더군요
    그러니 귀한 사람 천한 사람 가리지 말아야 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1.16 13:04

    언니의 "저같이 하찮은 사람도 쓸데가
    있더군요" 라는
    말씀에 마음이 짠 합니다요..
    제가 아는것만 해도 좋으신 점이 얼마나 많으신데요~ㅎㅎ
    1. 언니의 눈은 참 선하고 맑고, 웃음 가득한 얼굴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요..ㅎㅎ

    2. 솔직하고 진솔하게
    올려주신 글을 읽다보면 이분은 가식이 없는 분이구나 알게되어 더욱 친근함이 들고요..

    3. 언니 연세되었으면
    이제는 나도 보살핌을 받고 싶으실텐데도 독립적이시고 책임감 있으시고 성실하시고요..

    4. 부지런하게 이모저모 활동하시면서 자기 관리도 하시고요..

    5. 가지고 계신 능력의 수익으로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으시고
    독립적이신분 많지 않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것만 해도 이렇게 장점이 많으신 산나리언니 많이 사랑합니다~🥰


  • 24.01.16 13:07

    @보 라 아구나 보라 총무님 저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그리 좋은 말씀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총무님이야말로 참 따듯한 분 이시고 배려가 깊으신 분 이셔요
    위에 글을 보면서 누가 썼는지 인간에 삶을 잘 들여다 본 분 같더군요

  • 24.01.16 11:47

    ㅎㅎ 근래에 만난 글 중에
    최고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좋은 글을
    가져오셨는지
    보라 총무님은 버릴게 없는
    사람 입니다..ㅎㅎ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

    저 높은곳에서 보시면
    한 낱 먼지같은 존재들이니
    아웅다웅 하지말고
    예쁘게 살다 가야지요.


  • 작성자 24.01.16 13:09

    항상 예쁘게만 봐주시는 샤론 방장님~♡

    친구가 좋은글을 많이
    보내주는데 저도 이글을 읽으며 마음에
    와 닿아 여성방님 들과
    훈훈하게 나누고 싶었어요~^^

  • 24.01.16 12:07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 이십니다
    사람 사는기 다 거기서 거기지
    밥세끼 먹고 화장실 가는건 같은걸 ㅎ
    죽을떄 지고 이고도 몬가는걸
    베풀고 나누고 사람좋다 소리듣기도 짧은 인생
    잘난척 못난척 다 알고 느끼는데 굳이 설명 불필요네요 ㅎ
    좋은글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

  • 작성자 24.01.16 13:12

    저도 오막살이 언니 말씀에 동감 입니다..ㅎㅎ
    여기도 많이 추운데
    산속 은 얼마나 추울지
    감이 안오지만 마음만은 늘 따듯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4.01.16 12:18

    넘 좋은글입니다
    문뜩 2년 근무하던 제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침 단상에서 조회강의를 할때 여행가서 빙둘러가며 지렛대를 바쳐놓은 은행나무 넘 보기좋게 원형을 이루놓은걸보고 그걸 비유 강의 하며 우리 인간관계도 그렇게 밉다곱다 마음에서 다 짤라내지말자구~~

    또 하다보니 원참!
    고스톱야기까지
    쭉쟁이도 광도 모두가 필요한 몫
    쭉쟁이라고 괄세말라

    그시절 제가 마이크만 잡어면 무슨 말이 잘나오던지??
    울사원들 담날 조회때는 울 상무님 뭔
    말씀을 하려나 한다구 ㅎㅎ
    에고 잠시 50대 그시절이 떠오랐네요

    오늘도 멋진글 올려주셔서 저도 덩달아 추억담이 떠올랐습니다 ㅋ

  • 작성자 24.01.16 13:16

    울 광명화 언니께선
    중책을 맡고 계신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으셨을거 같아요..ㅎㅎ

    언니 요번주 트로트방에서 뵙겠네요..
    하모니카 멋진 연주
    벌써 기다려집니다~♡

  • 24.01.16 13:01


    가슴에 와 닿는
    글귀 입니다
    모두가. 함께 모여서
    이룰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요

  • 작성자 24.01.16 13:26

    리야 언니께서 찾아
    주셔서 보라가 참
    좋아요..ㅎㅎ

    언니께서도 늘 정도 가 있으시고 솔직 하신분 이시지요~^^

    자주 못뵈어도 늘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24.01.16 14:20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릇의 크기만큼
    열심히 살면 우리나라 좋은나라
    대한민국 만만세 될거에요,,ㅎ

    손해보며 사는게 그리 좋진 않지만
    욕심부리며 사는거 또한 좋지 않습니다

    선행을 베풀며 사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
    오늘도 생각하면서...
    그 근처에라도 가기위해 노력해 보렵니다

    동생이 인천에서 올라와서 어머니 병원가는길
    동행하고...
    점심에 어머니 동생 나 셋이 만나
    오리구이 맛나게 먹고 헤어졌어요

    계산 몰래 하려고 일어났다가
    동생이 더 먼저 튀~~~ 나가는 바람에
    결국 계산은 동생이..ㅋ

    어울렁 더울렁 살아야죠
    둥글둥글~

    보라총무님 파이팅~~ : )

  • 작성자 24.01.16 20:06

    우리 칼라풀님은 생각도
    참 바르고 모범생~♡
    그래요 우리 어울렁 더울렁 재미있게 살자요~🥳

  • 24.01.16 14:21

    우리 여성방은 항상 훈훈한 뵤일러 돌아가는 봄날이길 바래요
    열탕도 냉탕도 아닌~ 온열로 서로의 체온을 느껴주세요^^ ㅎ

  • 작성자 24.01.16 20:07

    우리 서초님이 늘
    온기를 넣어 주니 여성방은 항상 따듯합니다~♡♡♡

  • 24.01.16 15:05

    아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바랄뿐 입니다

  • 작성자 24.01.16 20:13

    홍실이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참
    마음이 따듯한 분이실거 같아요~^^
    홍실이님도 늘 행복하셔요~♡♡♡

  • 24.01.16 20:32

    @보 라
    감사합니다 ^^

  • 24.01.17 10:38

    @보 라 아주 자그마니 예쁜여인이십니다.^^

  • 24.01.16 15:29

    정말 좋은글입니다.
    맘이심란한데 잘읽고위로받고갑니다

  • 작성자 24.01.16 20:20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그래, 마자 하며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원예희님께서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편안하고 고운밤 되셔요~^^

  • 24.01.16 22:58

    원예희님..
    베드민턴 무지 잘치시더군요.ㅎㅎ
    우연히 봤습니다..ㅎㅎ
    여성방에도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 24.01.17 01:24

    @샤론 . 앗.민턴방들르셨나봅니다
    ㅎㅎ
    첨으로..라켓 한시간정도잡았는데
    며칠째 오른팔이 위로올릴수없게아프네요
    에휴.머든 젊었을때부터시작했어야하나봅니다


  • 24.01.16 19:09

    다 그렇게 사는거지.
    모 다른거 있나요.
    부족한거 잘난거 고루 섞어가며
    어우렁더우렁 베풀고 살아가는거죠.
    길바닥에 떨어진 지프라기 하나도
    필요한데가 다 있듯이~^^

  • 작성자 24.01.16 20:31

    지이나 언니!
    찾아 주시어 같이 공감해주시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언니 말씀처럼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잘나면 잘난데로 서로
    아끼며 살다보면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겠죠!ㅎㅎ

    언니 고운밤 되셔요~♡♡♡

  • 24.01.16 20:47

    전에 울친구 남편 이 이글 모셔와 울친구 한테
    읽어 주었다 하면 그친구 가 전화 로 읽어 주어서
    전 전에 들었지요^^
    듣고보니 다 울 할머니 와 울엄마 해준 말씀 이
    라고 하면서 내가 웃어유 ^^
    그러면서 지금은 내가 그시대 나이가 되어 있네요 ^^

    이제는 이래도 저래도
    그저 순리대로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24.01.17 01:25

    언니의 할머니와 엄마 말씀처럼 미리 깨달으면 좋을텐데 살아 봐야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인가 봐요..ㅎㅎ

  • 24.01.16 23:37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보라님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이만큼 살아보니
    마음에 쏙쏙 들어오네요~~

  • 작성자 24.01.17 01:41

    새파랑언니 안녕~🥰
    저도 젊었으땐 가정에서도
    다른 사람이 하는게 못 미더워 웬만하면 제가 다 체크 해야 했는데
    어느순간 나때문에 식구들이 힘들겠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요..
    이또한 살아 가면서
    깨닫게 되는 이치 같아
    그나마 다행이구요..ㅎㅎ

  • 24.01.16 23:44


    하나도,
    어렵지 않은 말씀인데..

    행하지는 못하고 지내는군요.
    얼마나 더 지나야, 온전히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을런지요..

  • 작성자 24.01.17 01:47

    수수언니 잘지내고
    계시지요?
    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ㅠ

    올해도 건강하심으로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리고
    수수언니 사랑합니다~^^

  • 24.01.17 19:00

    저도 이제는 따지는게
    귀찮아요.
    그저 이리저리 하자는
    대로 따르는게 젤
    편해요.
    죽고사는 일 아니면
    화도 내기 싫어요.^^

  • 작성자 24.01.18 00:28


    파란여우님도 같은
    60대 들어 섰나 봅니다
    ㅎㅎ

    맞아요..
    따진다 해도 어차피 서로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니 마음에 찾아드는
    잔잔한 평화로움이
    좋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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