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흉부압박골절로 푸욱 쉬다가 올초부터 새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나름 건강과 몸을 만들고 있든중 어제 또 등이 삐끗하는 바람에 또 운동을 쉬어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새로 운동을 할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MRI까지 다 찍어보고 등뼈쪽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아무래도 그운동이 몸에 맞지 않으니 다른 운동을 하라는 의사의 권유도 있었지만 고집을 피워서 오늘날 까지 아슬아슬하게 아픈걸 참고
운동을 하다가 어제 일진이 사나운 날 또 부상을 입었네요. (어제같으면 정말 죽겠더니만 오늘은 많이 좋아졌네요)
이번에 또 다치면서 한가지 소득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흉부압박 골절이 아니라 늑간신경통이라는 병이 었다는걸 알아내었네요.
늑간신경통은 통증클리닉으로 가야 치료가 된다고 하는군요. 혹시 이 질환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이나 아니면 통증클리닉 잘하는곳 아시는분도 정보를 부탁해봅니다.
이번 기회에 완전 치료를 받아서 부상에서 해방되고 맘놓고 운동하고 싶습니다. 정보 주시는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첫댓글 해운대 프리머스 건물안에 통증 클리닉 있어요. 거긴 예약하고나서도 몇달 걸릴정도로 인기 많은 곳입니다. 어깨 다쳐서 미치는거 거기서 말끔히 낫았습니다. 전 재수좋게 예약하고 얼마뒤에 다른 사람이 취소해서 제가 그 자리 궤차고 들어갔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