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에서는 가나가 원정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0-2로 격파함으로써, 남아공에 상대전적 2승, 콩고민주공화국에 상대전적 2무(가나 홈0-0, 원정1-1, 원정다득점에서 앞섬)이 되게 되었습니다.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 다득점보다 먼저 상대전적을 따지는 개정된 월드컵 방식에 따라 가나는 본선 자력진출이 가능합니다.
4조에서는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의 대결에서 앙골라가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1-1로 비김으로서 승점에서 같은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전적에서 앙골라가 1승1무로 앞서게 되었기 때문에, 승점이 같은 경우 골득실과 다득점보다 먼저 상대전적을 따지는 새 규칙에 의해 앙골라가 본선행을 차지하게 됩니다.
현재의 순위와 남은 일정으로만 봤을 때 예상국으로는 1조 토고, 2조 가나, 3조 코트디부아르(오옷 드록바~ 개인적으로 월드컵에서 보고 싶은 나라^^.. 2위 카메룬과는 홈경기가 남아있어 유리) 4조 앙골라, 5조 튀니지(1위 모로코와는 승점 2 차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고 모로코와 홈 경기 남아있음)
첫댓글 세네갈은 토고를 홈으로 불러들여 2-2무를 거둠으로서 토고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순위와 남은 일정으로만 봤을 때 예상국으로는 1조 토고, 2조 가나, 3조 코트디부아르(오옷 드록바~ 개인적으로 월드컵에서 보고 싶은 나라^^.. 2위 카메룬과는 홈경기가 남아있어 유리) 4조 앙골라, 5조 튀니지(1위 모로코와는 승점 2 차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고 모로코와 홈 경기 남아있음)
토고, 가나,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튀니지라-_-; 생소한 나라들이 많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겠네요 아프리카는.. 아시아 예선과는 달리 이변이 꽤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아프리카 예선 방식 자체가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방식이라 생각합니다-_-; 각조 1위만 월드컵 진출이라니.. 전대회 월드컵 진출국이었던 시드국들이 집중적인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유럽, 남미뿐 아니라 아프리카도 실력에 비해 본선쿼터가 적습니다. 통상적인 FIFA의 방식대로 52개국의 10:1비율인 5장으로 책정되어있지만 아시아4강수준의 팀이 아프리카엔 15개국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