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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래전부터 꿈 꿔왔던 팀” ㆍ화승은 ‘절대불가’ 못박아 이제동과 화승OZ가 각을 세웠다. 화승OZ의 에이스 이제동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동안 자신의 거취를 놓고 숱한 말이 돌았음에도 입에 자물쇠를 채웠던 이제동은 22일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 5라운드 웅진전 패배로 광안리 결승전을 직행으로 가도 우승이 불안한 화승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이 크다”고 운을 뗀 이제동은 “SK텔레콤 T1에서 경기하는것은 한 걸음 전진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동의 발언이 나온 몇분뒤 화승OZ는 게임단 홈페이지에 “이제동의 거취와 관련한 언론들의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화승은 어떤 제의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제동은 파는 선수가 절대 아니다”고 못박았다. 팀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제동은 “며칠 안에 합의를 볼 것이다. 2∼3일 안으로 새로운 사실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만큼 (이적 여부를) 말할 수는 없다”며 SK텔레콤 T1이 화승OZ를 잘 구워삶기를 바랐다. SK텔레콤 T1행을 오래전부터 꿈꿔왔다고 밝힌 이제동은 “KT매직엔스의 에이스인 이영호가 ‘이런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고 조언했다”며 최종 결심하게 된 배경에 이영호 선수의 조언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이어 “화승을 떠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되겠지만 (내가 떠나는 것이) 화승이나 나를 위해 좋을 것”이라며 화승이 붙잡아도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자신을 키워준 화승 조정웅 감독이 이적을 막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이적은 내 결정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e-스포츠 주요언론은 만일 이제동이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는 최소 5억에서 최대 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
사실 제 자작기사임
여러분 이정도면 스갤애들도 금방 넘어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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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색한테 안속을듯 ..
낚시신고
낚시 의도가 아니라 스갤에 올리면 어떨지 걍 물어보는거엿는데ㅜ
9월에 FA 풀리는데 이딴 기사 올려봤자 아무도 안속음. 게다가 조만간 스타2 나오는 마당에 뭣하러 5~10억까지 주고 삼? 2억만 줘도 많은건데
읽으면서의심막감
이제동 T1가면 프토전이나 테란전은 살아날지몰라도 저그전 ㅈㅈ
티원저그가 이제동 제외한 화승저그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나진 않았는데요.
경기력보면 그래도 떨어질것같은데요;;
중간에 괄호친거 (이적 여부를) (내가 떠나는 것이) 이거 걍 괄호 없애고 쓰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