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독서
상아탑(象牙塔): 학자들이 조용히 들어앉아 학문을 연구하는 연구실.
-------------(프랑스: la tour d'ivoire) 예술 지상주의의 사람들이 속세를 떠나 오로지 예술만을 즐기는 지경.
------------- 또는 학자들의 현실 생활과 교섭이 없는 연구 생활.
상재(上梓): 책을 인쇄에 부치는 것.
수불석권(手不釋卷): 손에선 책을 놓지 않는다는 말로, 늘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킴.
위편삼절(韋編三絶):: 공자가 '주역'을 너무 여러 번 읽어 책을 맸던 가죽끈이 세번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유래 - 사마천 " 사기"
형설지공(螢雪之功) : 진나라 차윤과 손강이 반딧불과 눈의 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독서삼도(讀書三到) : 심도(心到), 안도(眼到), 구도(口到)의 효과적인 독서법을 이르는 말,
----------------- 즉 눈으로 잘 보고 입으로 잘 읽고 마음으로 잘 이해하라는 독서의 방법 - 주자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통해진다는 뜻 - 다독의 강조
서중자유천종속(書中自有千鍾粟) : 학문을 많이 연구하면 큰 재물이 생긴다는 말.
-----------------------------즉 독서의 실용성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는 말 =서중자유천종록(-祿)
한우충동((汗牛充棟) : 당나라 중기의 문인 유종원의 글에 있는 말로
------------------ 수레에 끌리면 마소가 땀을 흘리고, 쌓아 올리면 들보에 닿을 만하다는 뜻으로
-------------------책이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하루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는 뜻으로
---------------------------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아니하면 수양이 되지 않아 좋지 않은 말을 하게 된다는 말
숙독삼미(熟讀詳味) : 자세히 읽고 음미함
권독종일(券讀終日) : 종일 책을 읽음
등화가친(燈火可親):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 등불과 친하게 한다는 것이니
------------------가을은 서늘하여 등불을 밝히고 공부하기에 알맞은 때라는 뜻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짓고밤에는 글을 읽음
서자서 아자아(書自書我自我)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 곧 글을 읽되 정신은 딴 데 쓴다는 말
독서상우(讀書尙友 ) : 책을 읽으면 옛사람과도 벗이 되어 함께 놀 수 있다는 말. <맹자>
표맥(漂麥) : 글을 읽는 데 몰두하여 다른 일을 모두 잊어 버림
낙양지가귀(洛陽紙價貴) : 옛날 중국 진나라 좌사가 제도부와 삼도부를 지었을 때
--------------------- 진나라 서울 낙양 사람들이 다투어서 그 글을 옮겨 적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 값이 비싸졌다는
---------------- ----- 옛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글이 많이 읽혀지거나 책의 부수가 많이 나간다는 뜻으로 하는 말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 (두보의 '제백학사 모옥시'에서)
고통, 고난
칠전팔도(七顚八倒):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을 가리키는 말.
파란중첩(波瀾重疊): 어려운 일이 복잡하게 겹침.
풍찬노숙(風餐露宿): 바람과 이슬이 찬 한데서 먹고 잔다는 뜻으로,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도탄지고(塗炭之苦): 진구렁이나 숯불에 빠졌다는 말로, 몹시 곤궁하고 비참한 지경에 빠진 괴로움을 이름.
=민생도탄(民生塗炭).
기지사경(기지사경):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기진맥진(氣盡脈盡): 기력이 다 없어짐.
도청도설(塗聽塗說):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기왕불구(旣往不咎): 이왕 지난 일은 탓해야 쓸데없음.
기우(杞憂): 쓸데없는 걱정.
불요불굴(不撓不屈): 어떠한 곤란에도 굽히거나 꺾이지 않음.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이었다는 말.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말함.
= 관련 속담 : 엎친 데 덮친 격
노심초사(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사불여위(事不如爲): 일이 뜻대로 되지 못함.
사생관두(死生關頭):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백팔번뇌(百八煩惱): 불교에서 나온 말로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108가지 번뇌를 말함.
환해풍파(宦海風波): 벼슬살이에서 겪는 온갖 풍파.
우수사려(憂愁思慮): 근심과 걱정.
경경고침(耿耿孤枕): 근심에 싸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
노발대발(怒發大發): 대단히 노함.
노승발검(怒蠅拔劍): 파리를 보고 화를 내어 칼을 빼어들고 쫓는다는 말로,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냄.
=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 보고 칼 빼기.
노심초사(勞心焦思): 매우 애쓰며 속을 태움.
벗
단금지교(斷金之交): 매우 사귀는 정이 깊은 벗.
막역지우(莫逆之友):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동무.
붕우유신(朋友有信): 오륜(五倫)의 하나. '벗의 도리는 믿음에 있음'을 이르는 말
문경지교(刎頸之交):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곧 죽고 살기를 같이 하는 몹시 친한 사귐이나 벗. * 刎: 자를 문, 頸: 목 경.
금란지계(金蘭之契): 벗 사이에 사귄 매우 두터운 정의.
--------------- * '금란'은 '벗 사이의 사귐이 매우 두터운 상태'를 이르는 말.
--------------- * 금란지교(金蘭之交): 매우 정이 두터운 친구의 사귐.
관포지교(管鮑之交): 옛날 중국의 관 중과 포 숙이 신분이 천하였을 때무터 부귀해진 뒤까지 우정이 퍽 두터웠다는
----------------- 고사에서 온 말로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수어지교(水魚之交):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한 사이
지기지우(知己之友):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벗.
죽마고우(竹馬故友): 어렸을 때부터 사귄 벗.
지음(知音): 열자(列子)에서 백아가 거문고를 잘 타고 그 벗 종자기가 그 소리를 알았다 함.
---------- 종자기가 죽은 후 박아는 그 소리를 아는 자가 없다하겨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을 이른다.
붕우책선(朋友責善):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참다운 친구라면 서로 나쁜 깃을 못 하도록 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됨.
죽마고우(竹馬故友): 어릴 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일면여구(一面如舊):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익자삼우(益者三友): 사귀어서 자기에게 유익한 세 벗.
노력
연마장양(鍊磨長養): 갈고 닦아 오랜 세월 동안 준비하여 옴.
절차탁마(切嗟琢磨): 학문이나 덕행을 연마하여 식견을 높이는 것.
자강불식(自彊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분골쇄신(粉骨碎身): 목숨을 아끼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함.
분기충천(忿氣沖天):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대단함.
= 분기탱천(忿氣撑天)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꾸준히 노력함을 이름.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불철주야(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않음.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하여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는 뜻.
형설지공(螢雪之功): 고생을 이기고 공부하여 성공함.
칠전팔기(七顚八起):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 불요 불굴(不撓不屈).
계절
구십춘광(九十春光): 봄의 석 달. 구십 일 동안이니, 곧 완연한 봄빛.
일구월심(日久月深): 세월이 자주 지나감.
[시간, 날짜]
십일지국(十日之菊): 9월 9일이 국화의 절정이므로 10일이면 이미 때가 늦었다는 뜻.
[나이]
불혹(不惑): 나이 사십을 일컫는 말.
고 희(古 稀): 나이 칠십을 일컫는 말. '人生七十古來稀'
십세충년(十歲沖年): 열 살의 어린 나이.
금의환향(錦衣還鄕): 출세하여 고향에 돌아옴.
약관(弱冠): 남자 나이 20세. = 약년(弱年).
이순(耳順): 나이 육십을 일컫는 말.
종 심(從 心): 나이 칠십을 이르는 말.
세태 변화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감진고래(甘盡苦來): 좋은 일이 다하면 나쁜 일이 온다는 뜻으로, 세상이 돌고 돌아 순환됨을 이르는 말.
=흥진비래(興盡悲來),# 고진감래(苦盡甘來).
흥진비래 고진감래(興盡悲來 苦盡甘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오고, 고생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로,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번갈아 가는 것을 일컬음.
곡학아세(曲學阿世): 자기가 믿는 학문을 굽혀 세속에 아부함.
거세개탁(擧世皆濁): 온 세상이 다 흐리다는 말로, 곧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다 올바르지 않다는 뜻.
감탄고토(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제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틀리면 싫어함.
염량세태(炎凉世態): 군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고, 몰락하면 냉시하는 세상 인심
조변석개(朝變夕改): [마침 저녁으로 뜯어 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뜻 고치는 것'을 이르는 말.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 우리 나라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거나, 참을성이 부족하여 자주 변경함을 지적한 말.
=조령모개(朝令暮改).
새옹득실(塞翁得失): 한 때의 이(利)가 장래에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함을 뜻하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세상 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말.
뇌동부화(雷同附和) = 부화뇌동.
복과재생(福過災生): 복이 지나치면 재앙이 생김.
고목생화(枯木生花): 마른 나무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처지의 사람이 행운을 만나 신기하게도 잘 되는 것을 이름.
전화위복(轉禍爲福): 화(禍)를 바꾸어 복으로 한다는 뜻으로,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서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 화가 복된다.
환부작신(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서 새로운 것으로 만듦.
환골탈태(換骨奪胎): ①남의 글을 교묘하게 모방하였으면서도 그 규모를 달리한 것. ②얼굴이 이전보다 훨씬 더 아름다원진 것.
이전투구(泥田鬪狗) [진창에서 개가 싸운다는 뜻으로 ] '명분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남게 싸움'을 이르는 말.
이여반장(履如反掌): 손바닥 뒤집듯 쉽다.
조삼모사(朝三暮四): 교묘한 꾀로 남을 속임 또는 속임수로 어리석은 사람을 농락함.
조령모개(朝令暮改): 변덕이 심하여 종잡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인생무상
한단지몽(한鄲之夢): 인간의 일생이란 한바탕의 꿈과 같이 허무함을 비유한 말.
=여옹침(呂翁枕), 황량몽(黃梁夢)., 일취지몽(一炊之夢)
남가일몽(南柯一夢): 한때의 헛된 부귀에 비유하는 말.
=일장춘몽(一場春夢)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다. 세상에 나서 아무 한 일도 없이 죽어 가다.
상전벽해(桑田碧海):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을 비유하는 말.
호접몽(胡蝶夢): 장자의 '나비꿈' 우화. 내가 나비꿈을 꾼 것인가, 나비가 내 꿈을 꾼 것인가?
교육
만단개유(萬端改諭): 만 가지로 깨닫게 가르침.
삼천지교(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는 고사로,
----------------- 생활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선행후교(先行後敎): 선인(先人)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당구삼년폐풍월(當狗三年吠風月): 서당개 삼 년에 풍월한다는 말로,
---------------------------- ①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②무슨 일을 하는 것을 오래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히 할 줄 알게 된다는 말.
맹모삼천(孟母三遷): 자식 교육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 세번 옮김.
(비)삼천지교(三遷之敎)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재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함.
삼일유가(三日遊街):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좌수와 선진자와 친척을 방문하는 일.
효도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신체의 모든 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 건강이 효도의 으뜸이을 강조한 말.
풍수지탄(風樹之嘆): 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효도를 할 기회가 없음을 한탄함.
망운지정(望雲之情) 타향에서 어버이를 그리워함.
반포지효(反哺之孝) :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 준 은혜에 보답하는 효.
------------------'자오반포(慈烏反哺)'에서 온말
혼정신성(昏定晨省):[저녁에 이부자리를 보고 아침에 자리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 자식이 아침 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핌을 이름.
----------------- 준말로 '정성(定省)'이라 함.
여자
절대가인(絶對佳人): 이 세상에서 비할 데 없는 미인. 절세가인(絶世佳人).
조강지처(糟糠之妻):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 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
요조숙녀(窈窕淑女): 마음이 곱고 아름다운 여자.
단순호치(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흰 이. 곧,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
경국지색(經國之色):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아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말.
섬섬옥수(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삼종지례(三從之禮): 봉건 시대의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좇으라는 것.
만고상청(萬古常靑): 만년이나 오래되도록 뛰어난 미색.
삼불거(三不去): 칠거(七去)의 이유가 있는 아내라도 쫓아내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 곧, 부모의 거상을 마친경우, 취(娶)할 때 빈천하다가 뒤에 부귀하게 된 경우, 보내어도 갈 곳이 없는 경우.
노류장화(路柳墻花): 아무나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 창부를 가리킴.
고침단금(孤枕單衾): 쓸쓸히 혼자 자는 여자의 이부자리.
빈계사신(牝鷄司晨): 암탉이 새벽에 운다는 말로, 가정에서 부녀가 가장(家長)을 무시하고 일을 마음대로 처리한다는 뜻.
= 빈계지신(牝鷄之晨)
임기응변
고식지계(姑息之計): 일시적인 방편. =고식적 = 미봉적
임기응변(臨機應變): 그때 그때의 변화되는 사정에 따라 적당히 처리함.
동족방뇨(凍足放尿): 일시적인 도움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 가지 않는다.
------------------임시 변통.= 언 발에 오줌누기
하석상대(下石上臺):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어 아랫돌 괴기.
------------------곧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려 맞춤을 이르는 말.
각주구검(刻舟求劍):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어 시국을 잃고 대국을 그르침.
----------------- (초나라의 한 사나이가 배에서 물에 칼을 빠뜨리고 뱃전에 표하여 두었다가
------------------ 훗날에 칼을 찾으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교주고슬(膠株鼓瑟): 조금도 융통성이 없음. (비파나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교착시킴)
수주대토(守株待兎): 융통성이 없는 것.
고향
호사수구(狐死首丘) => 수구초심(首丘初心).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다는 데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향수(鄕愁)
귀거래(歸去來):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감.
상재(桑梓): 고향.
무면도강동(無面渡江東): 보잘것없이 되어 고향에 돌아갈 낯이 없음.
자연 친화(몰입)
신토불이(身土不二): 땅과 몸은 서로 다르지 않음.
주객일체(主客一體): 주체와 객체, 또는 주관과 객관이 하나가 됨.
물아일체(物我一體): 외물(外物)과 자아(自我), 물계(物界)와 심계(心界) 또는 객관과 주관이 한데 어울려 한덩어리가 됨.
------------------자연물과 자아가 하나가 된 상태. 대상물에 완전히 몰입된 경지
물심일여(物心一如):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 참고 ] 자연친화와 관련된 구절
무심한 백구난 내 좃난가 제 좃난가(윤선도 어부사시사)
白백鷗구야 나디 마라, 네 버딘 줄 엇디 아난(관동별곡 신영루)
무릉도원(武陵桃源): 속세를 떠난 별천지.
두문불출(杜門不出):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고황지질(膏 之疾): 산수를 사랑하여 깊이 든 병. 침이나 약으로 고치기 어려운 병.
=연하고질(煙霞痼疾),천석고황(泉石膏 )
소요음영(逍遙吟詠) :천천히 거닐며 시가를 읊조림.
---------------- *시비에 거러 보고, 정자에 안자 보니, 소요음영하야 산일이 적적한대(정극인, 상춘곡)
= 미음완보(微吟緩步) :
음풍농월(吟風弄月)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시를 지어 읊으며 즐김.
=음풍영월
말, 글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이 사리에 맞지 아니함.
여출일구(如出一口): 여러 사람의 말이 다 같음.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렵다는 뜻.
중구삭금(衆口삭金): 뭇 사람의 참소하는 말은 금이라도 녹일 만큼 무서운 힘이 있다는 말.
중언부언(重言復言): 반복하여 말함.
회자인구(膾炙人口):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는다는 뜻.
횡설수설(橫說竪說): 조리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음담패설(淫談悖說): 음탕한 이야기.
유언비어(流言蜚語): 떠돌아다니는 풍설.
유구무언(有口無言): 만물이 서로 같지않다는 뜻. 또는 정도에 넘쳐, 분수에 맞지 않음.
용사비등(龍蛇飛騰): 용과 뱀이 나는 것같이 글씨가 힘차고 잘 되었음을 형용하는 말.
우수마발(牛 馬渤): 쇠 오줌과 말똥과 같이 가치 없는 말이나 글
퇴고(堆敲): 시문(詩文)의 자구(字句)를 고치는 것.
촌철살인(寸鐵殺人): 조그만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
----------------- 즉 간단한 말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을 이름.
평사낙안(平沙落안): 단정하고 맵시 있는 글씨.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은 없이 헛소문과 허세만 떠벌임.
현하지변(懸河之辯): 거침업시 잘 하는 말.
부재다언(不在多言): 여러 말 할 것 없이. 다시 두말 할것 없이.
마이동풍(馬耳東風): 남의 말을 귀에 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리는 것을 일컫는
만구성비(萬口成碑): 여러 사람이 칭찬하는 것은 송덕비를 세우는 것과 같다.
----------------- 여러 사람이 칭찬하게 되면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처럼 알려진다.
가롱성진(假弄成眞): 처음에 실없이 한 말이 나중에 정말이 된다는 말.
교언영색(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구상유취(口尙乳臭): 입에서 젖내가 날 만큼 언행이 유치함.
설왕설래(說往說來): 서로 옥신각신 말이 오고 감.
구밀복검(口蜜腹劍): 말은 좋게 하나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지는 것. = 구유밀복유검(口有蜜腹有劍).
삼인성호(三人成虎): 아무리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들음.
동문서답(東問西答):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주견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좇음.
언문일치(言文一致): 말과 글이 어긋남이 없음.
언어도단(言語道斷):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할 말이 없음.
언중유골(言中有骨):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다는 말.
언즉시야(言卽是也): 말하는 것이 사리에 맞음. 말인즉 옳다.
언행일치(言行一致): 말과 행동이 같음. 말한 대로 실행함.
|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고마워요^^애쓰셨어요~
감사해요. 프린트 해서 시간날때마다 볼게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선물 고맙습니다 ~~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