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3Q24 리뷰: 면세점 MS 경쟁, 더 과열되기는 어려울 것
[키움 음식료/유통 박상준]
1) 3분기 영업이익 9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 면세점 경쟁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먼저 발표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부진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
-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경쟁사 대비 양호한 편이었으나(+2%),
- 감가상각비와 수도광열비 증가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익
2) 면세점 산업의 경쟁강도가 더 심화되기는 어려울 것
- 중국 다이고 경로 수요 위축으로 면세점 산업의 공급 과잉 영향 심화
- 특히, 3~4Q에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임차료 부담 증가로 실적 예측 가시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
- 다만, 3Q에 모든 면세점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적자전환 하였기 때문에, MS 경쟁이 더 과열되기는 어려울 것
- 이에 따라, 1) 중국 다이고 경로 매출을 축소하거나, 2) 시내 면세점의 영업면적과 고정비를 효율화하면서,
- 면세점 업체들의 수익성이 4Q24~1Q25에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0원 유지
★ 보고서: bbn.kiwoom.com/rfCR1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