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엔티피
★재미를 위한 과장 있음★
고맙게도 누가
이 시리즈 재밌었는데 더 안쓰냐고 댓달아서...
존나 폭풍감동....
그래서 써봅니다
나와 눈썹 각도가 너무 다른 너...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1. 첫만남
눈썹의 각도가 너무나 다른 우리 둘...
(참고로 글쓴 저는 ENTP)
절대 엮일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인프제
그러나 지금은.....
다음은 내가 인프제에게 인며들었던 과정들이다.
2. 인며드는 과정 (1)
(심한 욕 심한 욕)
화가 나면 멈출 수 없는 저주받은 주둥아리를 가진 나는
인프제 앞에서 흥분하며 심한 욕을 하고 말았고... (인프제땜에 빡친것 X)
그 빡침이 오래 가지 않으므로
이내 그렇게 욕을 한 것을 내적 후회하고 있었는데
(엔팁은 쉽게 분노하고 쉽게 가라앉음...)
(근데 욕한 거 자체가 후회되는거 X
그새끼가 존나 잘못함.;;;;
내가 잘보이고 싶은 인프제 앞에서 욕한게 후회되는거임)
가만히 듣고 있던 인프제...
그러나 별안간....
별안간... 별안간 욕을.... 하더라고요....
욕도... 존나 다채롭게 할 줄 알더라고요.....
사실 난 이미 여기서 갔어....
여기서 인며들기는 커녕 그냥 인프제의 노예가 되어벌인거야....
3. 인며드는 과정 (2) - 남들을 졸라 잘도와주는 인프제
다른 사람들을 진짜 잘도와주고 귀찮아하지도 않음
나는 남들이 도움 요청하면
1) 내가 기분 좋을때만 해주거나
2) 좋은 일 했다는 뽕에 차고 싶을 때
도와주고
나머지는 걍 못들은척 못본척 함.
근데 인프제는 다른 사람이 조금만 곤란해 처해있는 것 같아도 나서서 다 도와주길래
첨엔 고통받고 있는 줄 알았음.
ISFP: 덕분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어요!
물론 1분 뒤에 다시 누울 거지만!
인프제 만세!
고마워요 인프제!!!
이내 사랑을 나눠준 인프제와 사랑에 빠지고만 엔프피
(인프제 최선을 다하는 중)
(인프제가 춤을 추다니?!?!?! 하지마... 과장 있다고 분명히 말했읍니다!)
고통받는 줄 알고 위로해 주려고 했지만....
즐기는 것 같아서 냅뒀음...
4. 인며드는 과정 (3) - 나의 망상 메이트;;;;
처음 만났을 때 인프제와 엄청난 거리감을 느낀 나 (그거슨 인프제도 마찬가지)
그러나 상대를 가리지 않는 나의 저주받은 주둥이에 또 모터가 돌아가기 시작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망상을 펼침
난 첨에 얘가 나 존나 참고 들어주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또 내가 망상 펼치고 있는데
눈이 댕글 돌아가더니
이런식으로
티키타카 존나 잘되고;;;;;
나는
인며들고 말았던거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나 놀랍던 공통적인 부분....
글고 생각하는 폭도 넓고 깊고 + 관심있는 분야도 많아서
얘기 진짜 잘통함
인티제, 인프제, 나 셋이 만나면 진짜 대화가 히말라야로 갔다가 대서양도 찍고 옴;;;;
근데 존잼임.....
인간의 실존적 이유, 노년의 정보격차와 키오스크의 상관관계,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외계인의 실존 여부...
이런거
얘기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잘되고
배워가는거 개많음....
여기까지할게
갑자기 이닦고 훌라후프 하고 싶어짐
과연
(2)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공감안될시
마상
불펌시
내가 글을 넘 잘 쓴 것으로 알겠음
출처 지우면 가만 안있겠음
ㅃㅇㅃㅇ
신기해 나 인프제들 좋아해서 망태기에 넣고 그들은 가만보면 엄격한 ? 기준이 있는? 그런 면이 있는데 왜인지 가끔 싸갈탱이없고 헛소리하는 나를 품어줘서 고마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