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ㅠ
지난해 대구 팔공산은 매실꽃을 2월17에 봤는데, 올해는 빨라야
3월 5일 경 예상입니다. 산수유 꽃도 매면 2월25일 경 만개 됐건만
올해 절정은 3월10일 쯤 되겠지요. ^^
이른 봄 꽃피는 시기가 늦어 졌다고 아카시꽃이 5월 중순에 피지는
않을 겁니다. 예보에 3월 중순부터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가 이어져
벚꽃. 진달래가 평년보다 빠를거라 합니다. 당연히.....
아카시 꽃도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유밀기에 맞추려면
벌 키우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야 꿀 뜰 벌을 만들수 있습니다.
지금 시기엔 꿀벌의 식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 가져야 합니다.
자극사양 대신에 저밀소비를 넣어준 경우는 급수가 대단히 중요하며
물 공급은 24시간 계속 주는것이 좋습니다.봄철 군세가 약한 상태에서 사양을 과다하게 하면 불필요한 노동이
강요되고 축소시킨 소비에 저밀(貯蜜)을 하므로써 산란공간을 압박합니다.특히, 초보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초봄의 과다사양입니다. ㅠ이른 봄 첫 자극사양은 3월1일 이후부터 하되, 설탕15Kg 한포에
물 6되를 희석한 비율로 시작해 점차 물의 량을 늘려나가는데,3월중순 이후엔 설탕 한포에 물 8되의 비율로 묽은 사양액을 만들어
자주 넉넉히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때부터는 좀 과다사양이 유리합니다." 정리채밀 량이 꿀 수확에 비례한다 " 는 말을 명심할 필요가 있는데,
그 많큼 봄철의 사양은 꿀벌의 번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서아할배(대구)
첫댓글 이른 봄 자극사양은 설탕15Kg 한 포에 물 6되 비율로 시작해서점차 물의 량을 늘려 3월 중순 이후엔 8되쯤을 희석한 비율이 적당하고4월부터는 물 한 말에 설탕15Kg 한 포를 타서줍니다.^^소문급수기를 사용해서 자극사양을 하는 경우는 도봉에 주의해일몰 후에 소량만 주어서 밤새 꿀벌들이 다 물어가도록 해야합니다.시간과 여건의 허락된다면 아침 일찍 봉장에 가서 남아있는당액을 제거하고 급수기에 약간의 소금이 가미된 물을 줘야합니다.기술과 사양여건에 따라 일찍 설탕액을 주는 양봉인도 있지만가급적 그 지역에 첫 꽃가루가 들어올 무렵 시작하는게 무난합니다.회원님들, 올해도 벌 잘 키우셔서 풍밀의 기쁜소식 꼭 주세요.진.
첫댓글
이른 봄 자극사양은 설탕15Kg 한 포에 물 6되 비율로 시작해서
점차 물의 량을 늘려 3월 중순 이후엔 8되쯤을 희석한 비율이 적당하고
4월부터는 물 한 말에 설탕15Kg 한 포를 타서줍니다.^^
소문급수기를 사용해서 자극사양을 하는 경우는 도봉에 주의해
일몰 후에 소량만 주어서 밤새 꿀벌들이 다 물어가도록 해야합니다.
시간과 여건의 허락된다면 아침 일찍 봉장에 가서 남아있는
당액을 제거하고 급수기에 약간의 소금이 가미된 물을 줘야합니다.
기술과 사양여건에 따라 일찍 설탕액을 주는 양봉인도 있지만
가급적 그 지역에 첫 꽃가루가 들어올 무렵 시작하는게 무난합니다.
회원님들, 올해도 벌 잘 키우셔서 풍밀의 기쁜소식 꼭 주세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