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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얘기]입시,사교육 '수능세대 흙수저'의 수능 잘 치는 방법
꿈꾸는 지현 추천 1 조회 542 17.09.15 02:2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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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5 10:41

    첫댓글 전 96학번입니다.지현님때는 0교시는 없었나요? ㅎㅎ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고 했지만, 제 아이는 그렇게 공부하게하고 싶지 않은 엄마가 됐네요 ㅎㅎ~

  • 작성자 17.09.15 11:49

    저도 0교시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3년 내내 7시까지 등교했어요. 야자는 밤 11시까지...^^;; 다행히 저는 학교와 집이 가까웠는데, 야자 마치는 시간이면 학교 정문 앞에 부모님들 차가 줄을 지었습니다.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몇시간인지, 잠자는 시간은 몇시간인지를 친구들과 계산해본 적이 있어요. 계산해놓고보니 기가 막혀서 친구들과 막 욕을 해댔던 적이 있네요..ㅠㅠ

  • 17.09.15 11:21

    예전에 우리는 학력고사 세대였습니다. 그래서 정석만 파면, 내신 시험도 학력고사도 해결이 어느정도 되었죠. 지금은 어떤가하면 이과의 경우 6과목에 교과서와 익힘책 빼고 봐야 할 책이 기본서(바이블, 정석, 숨마)+ 내신대비용 유형 문제집(쎈, rpm, 개념유형)+ 심화문제집(블라류)+ 수능기출문제집(자이스토리, 마더텅)+ 고3되면 연계교재(수완,수특) 이렇게 많은 양을 봐야 합니다. 상대평가에서 기본 전략은 "남들이 보는 책은 나도 봐야 한다"는 입니다. 그러니 많은 양의 책을 봐야 하는게 유리합니다.

  • 작성자 17.09.15 11:51

    저는 수능 공부를 할때 어떤 과목은 학력고사 시대 문제집이 도움이 되어서 그 문제집을 구해다가 공부를 한적도 있어요..^^ 요약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더라구요~
    내신보다 수능 점수가 좋았던 저는 '내가 사고력은 좀 있나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말짱 속았던거였어요 ㅎㅎㅎ 웃픈 일이죠~
    사고력은 책 읽고 글 쓰는 훈련으로 생기는 것이지, 수능 공부는 사고력과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이제는 확신합니다~

  • 17.09.15 11:21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수능과 내신의 괴리 현상과 함께..연계교재의 존재때문에 아이들이 봐야 할 책들이 더 늘었다는 이야기 이거든요. 수능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려면..거의 외우다시피한 쉬운문제를 빨리 풀어내야 4점짜리를 공략 할 수 있고..풀이가 10줄이 넘어갈 것 같은 문제는 패스하는것이 훨씬 득점에 유리합니다.

  • 17.09.15 11:12

    수학 국제 올림피아드 상받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필즈상 수상자 한명 없는것이..수학에 질리게 만드는 현재 교육과정의 영향은 아닌지..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17.09.15 11:52

    정시 확대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재학생이 무척 불리해집니다. 아이를 재수 시킬수 있는 여유있는 집.재학생중에서.자사고, 특목고 학생들 처럼 중학교때 영어 수능 1등급 나오고, 미적1,2 심화까지 선행이 된 아이들이, 강남,분당, 수성구 아이들이 상위권 대학 가는 비중이 훨씬 커질 것이고, 학교는 프로젝트 수업, 토론수업, 동아리 이런 것 없이 기출문제와 수능교재를 무한루프로 돌리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7.09.15 11:57

    맞아요... 정시 확대는 수능 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17.09.15 12:02

    딸이 수능을 본지라....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려요. 하나도 안변했어요. ㅠㅠ 누군가 ... 수능이 사고력등을 이야기하지만.. 제 딸은 웃더군요. 그 많은 문제집을 풀면서 유형을 익히고 있다고....또 어느분은 EBS 연계율이 감사하다고 하지만 시험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EBS 교재 몇쪽 문제라고 서로 이야기 한다고... 뭐하는 것일까요? 여전히 미친듯 문제만 풀어내고 있는 교육의 모습이 정말 '교육'인가요?

  • 17.09.15 12:15

    내년에 고등학교 원서 써야 하는데..제가 이런 상황을 알다보니..아이에게 더 잘 해주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우리 아이는 "새 교육제도의 마루타" 중2거든요. ebs 연계 교재 없애면..ebs가 많이 싫어 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7.09.15 12:20

    @오산열공아빠 눈앞의 이익을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해하고 합의해야 할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왜 교육을 받는가,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어떤 성장을 원하는가,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 30년 후 내 자녀(내 손자)에게 어떤 교육을 물려주고 싶은가...
    몸은 현재에 머무르지만 우리의 마음은 미래를 향해 가면서, 현재의 작은 손익계산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산열공아빠님과 따님도 이런 대화들을 나누실거 같은데.. 이런 대화들이 더 많이 확산되면 좋겠어요~~^^

  • 17.09.15 12:29

    @꿈꾸는 지현 보통 입시제도가 바뀌면 부모님만 알고 아이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서..입시제도 바뀌는 거 아이에게 설명을 많이 해줍니다. 지금 교육제도 문제점도 같이 이야기 하구요. 그러다가 우리나라를 싫어 할까봐 얼마나 훌륭한 나라인가도 이야기 해줍니다.

  • 17.09.15 12:34

    아주 많이 다릅니다. 그렇게 수능봐봤자.. 30%정도만 뽑아요 수능으로..문이 그때보다 많이 줄어서.. 님처럼 고등학교때.. 정신차리고 해봐야.. 별의미 없어요. 정시확대가 상위권을 위한 일이라고 하지만. 정시확대와 함께 내신 비중상승을 같이 가져가면 학교간 격차(특목고가 불리/ 학군이 좋은 학교가 불리)가 해소되서 전국적으로 골고루 대학을 가게 됩니다. 일반고나 특목고나.. 불가능 할거라구요? 01학번이시군요. 92학번(재수해서)입니다. 얼마나 흙수저였는지 모르나, 지방..초졸도 못한 부모님 밑에서 사과박스 하나로 시작해.. 물론 제가 초등때는 겨우 집 하나 ..가격은 지금 서울 원룸 가격도 안됨.. 큰누님은 돈이 없어 수학여

  • 17.09.15 12:38

    행도 고등학교때 못가셨습니다. 그래도 국립대 4년제 나오시고 제 바로위도 의료인, 저도 역시 그리 갔습니다. 재미있는건 그때 저희 도시 고등학교들 모두 10~15명..정도 서울대를 보내구요.. 적당히 서울로도. 지방국립대로도 갔습니다. 그 시절에 비해 님은 왜곡된 시대의 학교교육을 받으셨어요. 그 유명한 상산고도 그땐 15명 전후 서울대 갔어요. 다른곳과 비슷하게.. 그게 깨진게 선행과 8학군이 뜬뒤.. 그 해법으로 (해법은 아니지만..이어서) 외고가 뜨고. 그리고 자사가고 뜨면서.. 박살난겁니다. 그 가운데 그거 해소한다고 수시넣고. 수능바꾸고. 수행넣고 이런 짓거리들이 늘었죠.. 님이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있어요. 여기 그냥

  • 17.09.15 12:41

    @자가자 시험봐서 점수로 가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교육적 소양과 관점이 없어서 그거 주장하는거 아닙니다.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부모재산, 지위, 지식 그딴거 하나도 모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도 6년간 대학다니며 주변 친구 부모 직업하나도 몰랐어요. 알 필요도 없고 알아서 쓸데도 없고. 그저 자신의 노력만으로 평가받고 그 노력의 결과를 얻으니, 부모는 무관했습니다. 지금 그러나요? 대학에 부모들이 왜 오는줄 아나요? 입학도 부모힘이 필요했던걸 애들도 아니까 역시 대학도 그렇게 된거에요. 우리땐 사고쳐 잘릴거 같을때 외엔 부모는 등장도 안합니다. 잘릴때도 등장안하기도 하니까요.. 내신 30. 수능 70% 내신은 수행 이따위것

  • 17.09.15 12:43

    @자가자 없이 중간, 기말로만 평가하면 사실 선행도 고등학교 1학기~1년정도 효과있어요. 수행도입되기전엔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공공연히 이야기했죠 선행해봐야.. 고2되면 다 같다.. 같을수 있죠. 어짜피 그 학기 배운거 공부해 시험보면 되니까.. 지금은 그런이야기 안해요.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더 선행을 시키죠. 왜냐면 시스템을 아니까.. 이게 예전엔 중간고사 기간, 기말고사기간 정해지고 사이가 비었는데 그래서 열심히 하는애들은 그때 열심히 하면 되었는데 요즘은 중간고사기간 수행고사기간 기말고사기간이 이어져서 선행안하면 답이 안나와요. 수행을 하려면 선행필수가 되었죠. 그것도 없애면 되요. 개념없이 줄세우자는게 아닙니다.

  • 17.09.15 12:48

    지금 20년가까이의 세대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학제가 있었구요. 모두들 그거의 공정함을 경험해서 그렇습니다. 그 공정함에 실패했어도 내가 실패한 이유를 알고 성공했어도 그 노력의 열매를 아니까. 단순하게 하자고 주장하는거에요. 내신 30% 수능 70% 합산하면 선발형고교와 학군따지는 고교는 내신땜에 박살나죠. 알아서 퍼져서 올라옵니다. 수행평가 없애면 사실 선행 안해도 고등학교때 정신차리고 미친듯하면 역전가능합니다. 중학교때까지 실패해도 실수해도 기회가 있어요. 그래서 단순한 시험을 주장하는겁니다. 이게 과거로 돌아간다고 보지 않고.. 20년간 퇴행한 고등학교를 되돌리는거죠. 그리고 다시 거기서 앞으로 나아가야죠

  • 17.09.15 13:02

    자가자님께..수능 70%가 되면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서 무척 유리해져서 여유있는 집안 아이들이 재수를 하게 되는 것에 대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현재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이 내신이지 비교과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다 못해 민사고 아이들도 내신으로 줄 서서 갑니다. 비교과가 아무리 좋아도 내신을 뒤집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17.09.15 13:44

    자가자님.. 어떤 염려를 하시는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공정하다고 하더라도 교육적 의미와 가치가 전혀 없다면 그것을 우리가 계속 주장해야 할까요? 문제풀이를 지독하게 해서 얻어낸 성적을 온전한 학업
    능력이라고 봐야 할까요? 저는 이 점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공정함도 성립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공정함의 의미에 대해서 더 깊이 성찰해봐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수능을 볼 때 정시가 다수였습니다. 저처럼 학원안가고 공부하면 부모의 능력과 크게 상관없이 시험 성과를 얻은 셈입니다. 부모 능력과 상관없이 내 노력만으로 성적을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떤 교육적 성장이냐는 물음이 제 글의 취지입니다.

  • 17.09.15 17:50

    @꿈꾸는 지현 1. 정시가 다수였기에 가능한 이야깁니다. 지금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은 정시 30%입니다. 그리고 저의 때는 정시가 100% 였습니다. 2. 교육적 의미와 가치가 없다는 근거가 뭔가요? 1~2문제의 차이로 그러는게 맞는가? 지금은 차라리 1~2문제의 차이로 정하는게 더 공정한 상황입니다. 3. 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그들의 인생과 삶을 살아가며 가장 공정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평가받는 유일한 시기가 그 시기라는겁니다. 이 가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시기가 없는 세대가 사회에 나오고 지금은 그러기에 자신의 능력으로만 살수 없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의 다양한 가치에 이게 빠진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 17.09.15 17:53

    @자가자 마지막 거기에서 시작해야한다 한건. 그 방식이 지금 대다수가 요구하는 공정한 방법일라고 한겁니다. 그러나 그건 고등학생들의 무한경쟁과 달리기를 막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단계 없이 어떠한 방식으로도 현 구조를 유지하면 아무리 좋은 주장도 다 헛소리입니다. 수시, 수행, 학종. 다면적 평가..특목, 자사. 이 어느것도 나쁜 주장과 뜻을 가지고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100% 이용당해 쓰레기처럼 된거죠. 그리고 정말 집중은 대학의 구조개혁이죠. 국립대의 통합 - 신입생을 같이 뽑아 주거지역에서 가까운 국립대로 다니게 하고 입학정원을 늘리고 졸업정원은 줄여서 대학의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렵게 하며 대학의 서열화를 없애면서

  • 17.09.15 17:56

    @자가자 절대평가를 도입해서 등급컷을 넘으면 원하면 대학을 갈수 있게 하고 등급컷과 상관없이 직업전문학교를 열어 원하는 사람은 직업교육을 받게 하는쪽으로 하면 고등학교의 죽어라 뛰는건 줄겠죠. 그러나 대학은 피튀길겁니다. 중요한건, 언젠간 어느때에건 우린 최선을 다해 뛰어야할 시기가 있습니다. 이걸 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시기는 자신의 삶에 책임질수 있은 성인의 시기에 해야할 일입니다. 그때 절대평가의 도입은 아마 좋은 효과가 있겠죠. 지금의 절대평가는 +알파의 평가기준(정성평가든 뭐든..)에 의해 무용지물이 될겁니다.

  • 17.09.15 18:02

    @오산열공아빠 저도 재수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재수생이 유리합니다. 지금도 유리해요. 재수생이 유리하냐 불리하냐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선택이구요. 내신 30%는요 만약 그러면 총맞지 않으면 특목안갑니다. 거기 가는 애들은 뛰어난 애들이고 그 애들이 노리는 학교도 높은 성적이에요. 거기서의 당락은 1~2점에서 결정나는데 내신 30%는 절대적으로 선발형 고교에 불리합니다. 지금의 입학률보다. 반타작 그보다 못할수 있어요. 그럼 갈까요? 그 학교를? 그리고 학군이 좋은데 가면 내신이 불리해요. 결국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잘하면 굳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일없고. 그냥 하면 됩니다. 그럼 학교간 격차가 현저히 줄어요. 그럼 중학생들

  • 17.09.15 18:06

    @자가자 까진 살아요.. 그냥 실수도 하고 놀기도 하고 해도 지역 학교 가서 열심히 하면 되요. 뭐.선행한 아이도 있겠지만. 어짜피 비슷하니까. 어느 시대에도 재수생이 유리합니다. 글구 지금은 재수생이 유리한게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가진 특목 자사애들이 유리한 시대에요. 그리고 수시도 특목자사는 4~5등급까지 학종으로 원하는데 가게 해놓았습니다. 대학이 뽑아요.. 물론 대학도 내신 중요하게 봅니다. 특목자사 4~5등급을 일반고 1~2등급보다 높게 보고 많이 뽑아요. 그럼 반발하겠죠. 그거 반발 못하게 하는게 종합전형이에요.. 내신은 일반고보다 좀 낮지만 전체적으로 봐라..훌륭하지? 그래서 뽑았어.. 현재 이러는 상황입니다.

  • 17.09.15 16:21

    공감합니다.. 저는 이미 유형화된 수능이 교육을 위해 바람직한 시험인지 의문입니다. 모든 객관식 시험이 그렇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유형화 됩니다. 우리집 첫째 둘째는 시험보자마자 문제집 몇 박스를 뒤도 안 돌아 보고 죄다 버렸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도 수능 끝나면 버리라고 큰 쓰레기통을 준비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도 수능은 큰 의미가 없다는 애기겠죠.

  • 17.09.15 17:26

    새로운 변환기에 있는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교육하고 어떤 능력을 키울것인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나요? 국가의 제도는 그런 방향을 고민하고 제도가 개선 되어야 하지 싶습니다.

  • 17.09.15 18:24

    웬만하면 댓글 앞으론 안달겠습니다. 길어지니까. 다만, 좋은 뜻이 없어서 현재 이렇게 된게 아닙니다. 현재 애들은 개학 중간고사기간, 수행평가기간 기말고사기간 이렇게 이어지는 시험기간을 보내고, 그러기에 너무 바빠 학생기록부의 기록은 부모가 책임지고 하는 시스템이고 이걸 못하면 망하는겁니다. 특목,자사는 이걸 잘해줘요. 이걸 깨는게 우선입니다. 어느 제도가 와도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잘합니다. 그건 막지 못합니다. 선진국 통계를 봐도 개천에서 용이 나는게 40%정도되면 정말 훌륭한 제도입니다. 그말은 60%는 유리한 애들이 유리한 결과를 가집니다. 이걸 막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그 40%가 나오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7.09.15 19:49

    자가자님... 이렇게 시간을 내 글을 읽고 댓글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나눈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생각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인식과 우선순위의 차이를 확인하면서 생각이 더 명료해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네요. 바로 이런 것이 '협력적 문제해결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용산구를 지날 일이 있으시다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로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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