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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 미국 경착륙 우려 완화 및 금리인하 기대에 의한 투자심리 회복 국면
주가 상승[+0.2%], 달러화 약세[-0.5%],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의한 상승세를 지속
유로 Stoxx600지수는 영국 소매판매 개선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 주가: 달러화지수는 일부 경제지표 부진이 금리인하 기대를 자극하면서 약세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1.1% 상승
○ 주가: 미국 10년물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내러티브를 반영하면서 하락
독일은 경제지표 부재 속 전일의 급등(+8bp) 폭을 일부 반납(-1bp)
※ 뉴욕 1M NDF 종가 1347.9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50.4원, 0.1% 하락). 한국 CDS 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경제지표, 연착륙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전개
○ 미시건대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7.8로 예상치(66.9)를 상회하면서5개월 만에 반등.
High Frequency Economics는 소비심리가 역사적으로 볼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개선 추세상에 있다고 평가.
미시건대는 향후 대선캠페인에 더 큰 초점이 맞춰질 경우 소비자들의 기대가 바뀔 수 있다고 지적
○ 미국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이 발표한 8월 주택착공 건수는 123.8만으로
전월(132.9만) 및 예상치(Bloomberg 서베이, 133.3만)를 하회.
Reuters는 모기지 금리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잠재적 구매자들이 관망한 데 배경이 있다고 보도
○ BofA는 이번 주(12~16일) 지표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미온적이고 경제활동은 건강함을 시사한다고 평가.
한편,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3분기)는 2% 하회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연준 주요 인사, 제약적 통화정책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 표명
○ 시카고 연은 굴스비 총재, 통화긴축은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필요하지만
현재 미국 경제는 긴축이 필요할 만큼 과열된 모습이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필요 이상 으로 오랫동안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된다고 발언
n 유로존 경제활동 둔화 징후가 심화되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요구 증가
○ Reuters는 유로존 종합 PMI(50.2),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19.2) 등에서
드러난 경제활동 둔화 징후가 우려스러운 수준까지 심화되었으며
신속히 금리를 인하해야한다고 지적.
Commerzbank는 연준의 금리인하 움직임이 ECB보다 더 적극적일것으로 예상하면서
유로화가 내년 중반까지 강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n 영국 소매판매, 하반기 경제활동 개선 가능성 시사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5%mom로, 2개월 만에 증가세를 재개.
특히 백화점(+4.0%)과 온라인(+2.5%) 매출이
여름 할인과 스포츠행사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
Wealth Club은 하반기 중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BOE의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등
긍정적인 여건이 예상된다고 평가
n 중국 총리, 소비 진작 위주의 경기부양 의지 피력
○ 리창 국무원 총리는 16일 국무원 전체회의를 통해,
중국 경기를 부양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중국 정부는 소비 진작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정책 방향을발표.
아울러 도시와 농촌 모두에서 가계 소득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며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첨언
n 인도중앙은행(RBI), 對아랍에미리트(UAE) 외환 직거래 추진
○ Reuters는 인도 은행권 관계자들을 인용해, 인도중앙은행이 아랍에미리트와 거래하는
인도 은행들로 하여금 루피화(INR)-디르함화(AED) 직거래를 통해
무역결제를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
이 조치는 인도의 탈脫 달러화 움직임의 일환이며
러시아와의 직거래를 확대하기 위한 메커니즘 설정 논의도 재개했다고 부언
n 대만중앙은행(CBC), 대만 GDP 성장률 전망치 소폭 하향 조정
○ 행정원 주계총처(DGBAS), 대만 2분기 GDP 성장률(+5.06%)을 발표하면서,
`24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94%5월에서 3.90%로 하향 조정.
주로 수출 전망 하향 (10.06%→8.71%)에 기인하며,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출하 시기, AI 산업의 성장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n 브라질 경제, 2분기 성장 호조 징후 확인
○ 브라질 중앙은행(CBC)이 발표한 6월 IBC-Br* 지수는
전월 대비 1.37% 상승하며 예상치(+0.50%) 및 전월 상승 폭(+0.41%)을 크게 상회.
4~6월을 합산한 2분기 상승률은 +1.1%를 기록.
하다드 재무장관은 `24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2.5% 이상으로 추가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
* GDP Tracker 성격의 경제 활동 지수
n 폴란드 재무장관, `25년 성장률 개선 기대
○ 도만스키 재무장관,
`24년 폴란드 경제는 유로존의 제약적 통화정책과 취약한 여건 속에서
약 3% 성장에 머무르겠으나, `25년에는 EU 회복기금의 영향이 극대화 되고
통화정책 여건이 완화되면서 4%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
주요 경제 ․ 금융 이벤트
n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6월 0.2%mom, 예상Bloomberg 서베이 0.3%),
일본 6월 근원 기계주문(5월 3.2%mom, 예상 +0.9%) 등 경제지표 발표 예정(8.19일 현지시각 기준)
첫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년간 달러를 보유하다 미국 대선 앞두고 다 환전하고
엔화만 있는데 끝까지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