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남춘천역(버스이동)>공지천조각공원>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공지천교>의암공원>춘천지구전적기념관>MBC방송국>의암호나들길봉황대>삼악산호수케이블카승차장>송암스포츠타운>스카이워크>김유정문인지>의암피암터널>인어동상>의암수력발전소(버스이동)>강촌역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 4코스의 코스경로는 ‘서면 수변공원→눈늪나루→둑길→성재봉→마을길→오미나루(경찰충혼탑 앞)→신매대교→호반산책로→소양2교→근화동 배터→공지천→어린이회관→봉황대’ 로 이루어진다. 그 총거리는 14.2㎞정도이며,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이다. 의암호를 끼고 서면에서부터 삼천동까지 걷는 이곳은 춘천의 상징인 호수와 소양강 처녀상, 공지천 등을 만나며 산책로를 중심으로 가볍게 걸을 수 있다. 호숫가 풍경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새벽안개가 아름답고, 저녁 석양 무렵의 의암호는 깊은 감동을 준다. 서면 금산리는 안정효의 ‘은마는 오지 않는다’, 중도와 삼천동은 오정희의 ‘불꽃놀이’의 배경이다.대한민국 국민가요 ‘소앙강 처녀’의 배경지로 소양2교 앞에 소양강처녀상이 있다.(출처 : 강원도청)
춘천시 공지천 주변에 조성된 공지공원은 공원내에 1997년부터 조각품을 설치하고 안락한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조각공원의 넓이26,928㎡이며, 유명작가들의 조각품이상시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조각공원 안에는 춘천 출신의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문학비와 잡지[개벽]의 창간 멤버로 한국 잡지언론의 개척자로 불리는 춘천 출신의 청호 차상찬 동상이 있다. 이 외에도 김수학의[동심] 과 김의웅의[풍경], 유영교의[결실], 김승민의[공존 20000613] 등 29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001년에는 물시계를 설치하였다. 아름다운 공지천과 나무숲 사이 조각작품이 어우러져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이곳은 벚꽃이 만발한 봄에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해마다 4월 하순 무렵부터는 MBC 춘천 방송국에서부터 공지천으로 이어지는 호수별빛축제가 있다.
봉황대(鳳凰臺)는:춘천의 남산인 향로봉으로부터 이어져 누에머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잠두봉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조선시대의 문인송광연(1638~1695)이 춘천부사로 내려와 남긴 시에도 봉황대가 등장한다 해발 126m로 그리 높지 않은 봉우리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중도가 풍경화처럼 눈앞에 펼친듯 보인다. 춘천으로 들어올 때 신연나루에서 배를 타면 가장 먼저 맞이하였던 곳으로 조선시대에 편찬된 각종 문헌에 춘천의 명승으로 소개되어있다. 지금은 높은 건물들에 가려 소박해 보이는 봉우리이지만 이렇듯 전통적인 서사를 간직한 곳이니만큼 산책길에서 마주하게 된다면 그 의미를 다시 새겨봄직 하다.
첫댓글 함께여서 즐거웠읍니다 수정대장님!멋진길 안내 감사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한 길벗님!도요 추석연휴 잘보내시와요
산머슴님 덕분에~
어제걸은길이 더 이뻐보이네요~
못보고 지나친부분도 예쁘게담아주시고 님들사진도 예쁘게담아주시고 수고하심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진고맙습니다. 추석연휴. 모는분들 즐건시간되시길
멋진사진들 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산머슴님^^~
산머슴님 멋진후기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머슴님~
사진 예쁘게 많이 담아주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