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IT 소재장비 김동관]
두산테스나(131970): 모바일이 좋아지는 시점에 주목
- 3Q24 매출액 987억원 (+11%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10억원(-37%)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38%)
- 차량용 SoC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25억원 QoQ), 상반기 이연된 성과급 충당금 증가(25억원) 영향에 수익성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
- [CIS] 고단가 200MP 주문이 부진한 영향에 60%를 소폭 상회하는 가동률 기록
- [AP] 국내 고객사 AP 물량 감소를 북미 고객사 물량 증가가 일부 상쇄했으나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10% QoQ 추정)
- [차량용]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80% 가까운 견조한 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NAND 컨트롤러 IC] 매출액이 +50% QoQ 증가하며 전체 SoC 내 매출 비중은 22%까지 상승(vs. 2Q24 15%)
- 부진한 모바일 업황 및 고객사 파운드리 사업의 난항이 지속. 동사는 2025E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가져갈 예정으로 공격적 증설 기반 외형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으로 판단됨
- 현재 동사는 12MF PER 10배에서 거래되며 밴드 하단에 위치해 추가적인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는 1) 모바일 수요 환경 개선, 2) 고객사 파운드리 사업 확장이 확인되는 시점에 가능할 전망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는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26% 하향한 34,000원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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