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일요일 10월26일 우리마을 출신 박동우 경감께서 36년 간 공직을 명예롭게 정년하는 행사를 마을회관에서 친지 여러분과 마을 주민을 모시고 성대한 오찬과 함께하였습니다. 자손들이 여행을 권장 하였으나 그동안 제복을 입은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못하였고 고향주민들과 식사자리를 그동안 바쁜 관계로 하지못하여 뜻깊은 자리를 본인이 마련하여 주민들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사경비도 많이 들었을 텐데 발전기금도 기탁 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무수행 하면서 청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가에 이바지
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비롯 수차레 수상 하여 마을 주민으로서 자랑스럽고 마을에 영광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나다.
2. 삼성디스플레이 자매회사에서 매년 어르신들께 여행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금년에도 오는 11월 1일 토요일날 11시에 마을회관
앞에서 버스로 출발 버섯전골요리로 오찬을 하고 충청지역 문화제 탐방을 할 예정입니다.
3. 우리마을 출신 안광숙씨가 가수협회 회원으로 수도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고향에 다녀 갔는데 동료 가수들께서 우리마을이 아담하고 풍요롭다 하여 다시 한 번 방문 하기로 하고 동시에 재능기부를
한다 합니다. 마을에서는 이왕이면 체험관 건립 기념으로 주민들을 모시고 터 다지기 겸 점심식사 후 약 2시간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14년 11월 5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