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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자료방♬ 스크랩 어서 돌아오오 - 전영택 작사, 박재훈 작곡
성령과 신부 추천 0 조회 94 16.03.10 19: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영택 단편소설 ‘화수분’ (일러스트 - 강병호 화백)

눈보라 속 살아남은 생명은 우리가 잃어버린 희망이었다.

 

 

어서 돌아오오

 

작사 : 전영택(田榮澤, 1894-1968)

작곡 : 박재훈(朴在勳, 1922- )

 

어서 돌아오오 - CBS합창단


 

어서 돌아오오 - 찬송가 527장

이 찬송은 한국 개회기 기독교 최초의 문인인 전영택(田榮澤, 1894-1968) 목사가, 1943년 자신이 편집 발행하던「새사람」지에 발표한 시를 요한학교 제자인 박재훈(朴在勳)에게 주어 곡을 붙인 것이다.《개편 찬송가, 1967》237장에 채택할 때 곡조 운에 맞춰 전 목사 자신이 가사를 수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 찬송은 미국《장로교 찬송가》'The Presbyterian Hymnal, 1990' 381장에 스티브 심(Steve S. Shim)이 1989년에 영역한 'O Come unto the Lord' 란 제목으로 채택되었고, 미국《연합감리교회 찬송가》'The United Methodist Hymnal, 1889' 343장에는 전영택 목사의 딸 전상의(Sang E. Chun)의 번역으로 'Come Back Quickly to the Lord' 라는 제목으로 채택되어 미국 장로교회와 감리교단에서 애창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홀리네스 교단의 《新聖歌, 2001》187장에 실려 있어 애창되고 있다.

 

 

전영택(田榮澤, 1894~1968년)

호는 늘봄. 평양에서 출생. 평양 대성중학을 거쳐 일본 아오야마 학원 문학부와 신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1918년 김동인, 주요한과 함께 한민족 최초의 문학 동인지《창조》를 창간하였으며, 1935년 기독교 잡지《새 사람》을 발행하였다. 그는 근대 문학 초기의 작가로 리얼하면서도 심리적으로도 따뜻한 인정을 보여 주었다.

 

광복 후 조선 민주당, 문교부 편수국장 등을 지냈으며 중앙신학교(강남대학교), 감리교 신학대학교 교수, 국립 맹아학교 교장, 기독신문 주간, 《신생명》주필, 기독교 문학인 클럽 회장을 지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소설 발표보다 목회자로 주력 활동을 했으며, 1961년 한국 문인협회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63년 대한민국 문화 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단편《화수분》《소》와 장편《청춘곡》등이 있으며, 저서로《하늘을 바라보는 여인》《어머니가 그리워》《의의 태양》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논설집·수필집 등이 있다.

 

 

전영택 목사의 고백 - ♬ 어서 돌아오오

작사 : 전영택,   작곡 : 박재훈,   노래 :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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