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종합유통단지가 들어선다.
1일 경북도와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과 영주, 예천 등 북부지역 생산품을 저장하고 유통을 총괄할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 사업을 최근 승인하고 이 달안에 토지 보상을 끝낸 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85억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대에 22만8천㎡ 규모로 만드는 안동종합유통단지는 2008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유통단지에는 화물터미널(1만3천㎡)과 집배창고(3만7천㎡), 농산물유통센터(6만1천㎡), 도소매단지(3만2천㎡), 지원시설(1만8천㎡), 공공시설(3만2천㎡) 등이 들어선다.
종합유통단지가 조성하면 연간 200억원에 이르는 물류비용 절감과 1천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또 앞으로 영천과 고령에도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유통구조 개선과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하는 안동유통단지는 2008년 완공할 칠곡 영남내륙화물기지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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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동에서는
안동종합유통단지 본격 조성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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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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