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이재명 "대장동 특검 강력 요구…
기재부서 예산 기능 분리 필요"
■이준석 "김종인-김병준 갈등 비친다…
선대위 틀 바뀔 수도"
■파리서 한불 국방전략대화…
"사이버안보로 협력 다변화"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20일 재개
…탐방 신청 접수
■주한미군, 5∼11세 어린이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이탄희, 이재명 선대위 직책 반납…
"더민첩하게 선대위 쇄신"
■김총리, 내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과 '병상 운영' 긴급회의
■음주 차량이 새벽에 행군하던
전방부대 군장병 덮쳐…5명 중경상
■대선후보 4인 'SBS D포럼' 참석…
대진표 완성 후 첫 조우
■與, '개발이익환수법 처리 촉구'
긴급 기자회견
■"한 만큼만" 눈시울 붉히며 포옹…
코로나 뚫고 시험장 입장
■확진·격리자도 시험 본다…
병원·치료센터·별도시험장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기조 유지…
코로나 학력격차 특이점 없어"
■LG디스플레이, 해외 임직원에
원격 상담·의료지원 서비스
■롯데면세점,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서울 이틀째 1천400명대 확진…
하루 사망자 14명 최다
■신규확진 3천292명,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위중증 506명
■문체부, 스페인 여행사들과
방한관광 상품 개발 논의
■어디서나 전기차 충전…
현대차그룹,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내일날씨]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유의
■강남3구·마포·용산 아파트값
월 1%대 상승…'신통기획' 효과
■전세대책 1년…공급목표 81% 달성,
전셋값 상승률은 2배 커져
■현대카드, 외국인 위해
영문 신청 프로세스 도입
■현대건설, DJSI 월드지수 12년
연속 편입…글로벌 건설 부문 1위
■한투운용 'KINDEX 미국S&P500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메리츠 "카겜, 라이온하트 지분취득에
실적성장 기대…목표가↑"
■'외제차만 170여대'…천안
아파트주차장 화재 손해액 43억원
■하이투자증권 "달러 초강세지만
신흥국서 자금이탈 가능성 작다"
■롯데홈쇼핑, 초록뱀미디어에
250억원 투자…미디어커머스 강화
■가사근로자도 4대보험·최저임금 적용
…유급휴일·휴가 보장
■외교1차관 "일, 경찰총장 독도방문에
한미일 회견 불참"
■美국무 부장관, 종전선언 합의여부에
"한일과 협의에 매우 만족"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회견 돌연 무산
…미 국무 부장관 혼자 진행
■미 의회 "중국 민간이 북핵 간접지원
…베이징은 방치"
■파리서 한불 국방전략대화…
"사이버안보로 협력 다변화"
■한국전 장진호전투 사망
미군 유해 71년 만에 신원 확인
■"흡연, 폐암보다
심장병 사망 위험 높아"
■EU, '빈국에 쓰레기 떠넘기지 말자'
법 개정 추진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개량,
미 반대로 무산 가능성"
■현대차·기아, LA오토쇼서
전기 콘셉트카 '세븐' 'EV9' 첫 공개
■하나로 똘똘 뭉친 '팀 kt'…
한국시리즈 MVP 경쟁도 '난형난제'
■박경수, 솔로포에 또 명품수비…
3연승 kt, 창단 첫 우승 보인다
■이강철 kt 감독 "KS 마지막 공은
김재윤…박경수 출전 힘들 듯"
■신유빈 "중국 선수들 나오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진짜 경쟁'"
■통합 9연패 vs 창단 첫 우승…
현대제철-한수원 '마지막 한 판'
■배제성·신본기도 출격…
kt의 KS 4차전, '롯데맨'들에게 달렸다
■'MLB 226승' 벌랜더,
휴스턴과 1년 2천500만달러 재계약
■LPGA 투어 최종전 내년 우승상금
200만 달러…여자골프 최고액
■고진영, LPGA 투어 '시즌 최다 톱10'
…10만 달러 보너스
■세계육상연맹 "러시아 육상,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 유지"
■방탄소년단, AMA서 콜드플레이와
'마이 유니버스' 첫 합동 무대
■방탄소년단, 미국 LA 도착…
팬들 "보라해 BTS" 외치며 함박웃음
■자유 찾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 여러분이 절 살렸어요"
■서울인디뮤직페스타 27∼28일 개최
…20팀 무대 꾸며
■목포서 26일 세계마당페스티벌…
상가 점포 공연장 변신
■채수빈·최민호,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서 로맨스 호흡
■썸머소울, 네 번째 미니음반
'노벰버' 발표
■싱어송라이터 요다영,
싱글 '러블리러브' 발표
■롯데홈쇼핑, 초록뱀미디어에
250억원 투자…미디어커머스 강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내달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코스피] 3.16p(0.11%)
내린 2,959.26
■[코스닥] 1.90p(0.18%)
오른 1,033.16
■[외환] 원/달러 환율
1,182.5원 보합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셉니다. 어젯밤 9시까지 3천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오늘 0시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정부가 앞으로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 평가로 일상회복의 지속이나 중단을 결정하게 됩니다. 위험도는 매우 낮음, 낮음, 중간과 높음, 그리고 매우 높음 5단계로 나뉩니다. 현재 수도권은 중간 단계이고 비수도권은 낮음 단계입니다.
●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쓴 소리를 하며 불붙은 쇄신론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는, 김종인 전 위원장, 이준석 대표와의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우리보다 일상회복을 먼저 시작한 유럽에서도 독일이 사상 최다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등 각국은 백신 추가 접종을 서두르며 미접종자에 대한 활동 제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는 중국 곳곳에서 대규모 검사와 거주지 봉쇄 등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베이징 등지의 택배 포장지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돼 물류 방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베트남 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현지시간 16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베트남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상 나온 건 지난 9월 26일 이후로 50여 일 만입니다.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내년이면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이 아닌 토착병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이고 부스터샷 대상자를 확대한다면 내년 봄쯤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한 한미일 세 나라의 협의 과정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미 국무부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 같이 답했습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 5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들 중 적어도 세 명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와 알고 지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 조사가 더 빨라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집과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곽 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50억 원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겁니다. 경찰도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의 집과 화천대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휴대전화 소액 결제 서비스 업체들이 미납 연체료를 똑같이 5%로 담합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연체료로 번 돈이 9년 동안 3700억 원이었습니다. KG모빌리언스,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SK플래닛 모두 4개 업체입니다.
● 정부가 올해 예상했던 세금 수입에 역대 최대의 오차가 예상됩니다. 무려 50조 원이나 세금을 더 걷는 건데, 너무 빗나간 예측이 여러 부작용과 혼란을 불렀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 멀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웃, 친구, 모임 등 관계가 멀어졌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4명 중 1명꼴로 2년 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주유소의 기름값은 여전히 온도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유류세 인하를 즉시 반영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나 알뜰주유소와 달리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일부 주유소에선 아직까지 내린 가격을 반영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실시됩니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수능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인데요. 전국 시험장 천3백여 곳에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는 1년 전보다 만 6천여 명이 늘어난 50만 9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 아직 매출 실적이 없는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3위 자동차 기업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아마존과 포드로부터 각각 20퍼센트, 12퍼센트의 지분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죠. 특히 아마존이 향후 자사의 배달 차량을 리비안의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기업가치가 더욱 뛰어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잇달아ㅇ '전화 수신 오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전화하면 마치 수신 거부를 한 것처럼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음이 나오지만, 사용자들의 아이폰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물가 상승, 이른바 친플레이션이 국내 소비 시장을 덮쳤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건비와 전기료가 오르고 반도체 같은 부품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서 원가가 상승한 겁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서 부품이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만큼, 국내 기업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산업 현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 내년 1월에 시행됩니다. 내용에 모호한 부분이 있었던 중대재해 발생시 책임자 처벌대상자가 경영책임자로 표시된 것에 대해서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즉 기업은 대표이사, 행정기관은 기관장"으로 못 박았습니다.
● 네이버의 새 최고 경영자에 81년생 여성 임원이 낙점됐습니다. 임원으로 승진한 지 2년이 안 된 마흔 살의 최수연 CEO 입니다. 신임 최고재무 책임자에는 마흔세 살의 김남선 CFO가 내정됐습니다. 리더십 교체로 사내 분위기를 쇄신을 꾀했다는 분석입니다.
● 창업수성! 일을 시작하기는 쉽지만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보다 쟁취한 것을 지키려고 할 때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생쥐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습니다.
● 내일 저녁에는 부분월식이 예정돼 있으니 꼭 한번 보름달을 올려다보시기 바랍니다.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 월식입니다.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나타납니다.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월식, 일부가 가려지면 부분월식이라고 하는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시각은 오후 6시 3분, 달 지름의 97.4%가 가려지면서 개기월식이 일어난 것처럼 달이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 프로 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T가 두산을 꺾고 3연승으로 창단 첫 우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2차전 MVP 베테랑 박경수 선수가 3차전도 지배했습니다. 오늘 4차전에 KT는 배제성을 선발로 내세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며, 두산은 곽빈을 앞세워 벼랑 끝 탈출을 노립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탄수화물 섭취,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http://naver.me/5JHnpL1l
❒오늘의 날씨❒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이자
목요일인 18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서 약한 비가
시작되고, 충남 북부 서해안도
곳곳에 빗방울이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로 비 오는 곳이
확대되겠습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빗방울이 조금씩
흩뿌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5㎜ 내외
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5도는 5㎜ 미만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 및 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강원 영서와 대구,
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9rc2RJnu9uw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가끔 비,가끔 비]( 7∼15)<60, 60>
✦인천:[가끔 비,한때 비](10∼16)<60,60>
✦수원:[가끔 비,가끔 비]( 5∼16)<60, 60>
✦춘천:[한때 비,가끔 비]( 2∼13)<60, 70>
✦강릉:[구름, 구름](10∼19)<20,20>
✦청주:[흐림, 흐림](5∼17) <30, 30>
✦대전:[흐림, 흐림](5∼17) <30, 30>
✦세종:[흐림, 흐림](4∼16) <30, 30>
✦전주:[구름, 구름](6∼17) <20, 20>
✦광주:[구름, 맑음](6∼17) <20, 0>
✦대구:[구름, 맑음](4∼17) <20, 0>
✦부산:[구름, 맑음](8∼18) <20, 0>
✦울산:[구름, 맑음](5∼19) <20, 0>
✦창원:[구름, 맑음](6∼17) <20, 0>
✦제주:[구름, 맑음](11∼18)<2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