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2023년 10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대학)에서 열린 이상한 사진전/ 실패연구소 = 일상에서 포착한 실패의 순간들
망한 과제 자랑대회
0점입니다= 점수자랑/ 주식투자했다가 망했습니다.
실패의 자리에 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차이점
공관복음 = 겟세마네, 감람산
요한복음 = 동산(18:1) = 에덴 동산 암시
= 이 사람 “Here is the man!”
= 호 안뜨로포스(19:5) = 아담 상징
새 에덴, 새 아담, 새 창조의 의미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됨을 암시하고 있다.
1. 새로운 삶을 주시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1)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5)
예수님 별명 = 예수 나사렛 사람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증거가 나사렛 예수
마2:23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사11: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 가지 = 네쩨르 = 나사렛
예수님 = 나사렛 사람 = 메시야 = 그리스도 = 구원자
모든 환경에서 건져내시는 분/ 묶인 것을 풀어 주시는 분, 모든 질병에서 소생시키는 분/ 절망이 소망되게 하시는 분
2) 전능하신 하나님
- 내가 그로라 = 에고 에이미
모세를 만나주신 하나님 = 자신을 알려 주신다.
출3: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
- 동일한 의미가 내가 그로라.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신비로운 것은 그러하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체포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라면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붙잡힐수가 있는가?
당시 제자들도 다 당황했다.
예수님을 잡겠다고 군대가 왔다.
군대라고 해봐야 600명 가령이다.
앗수르가 쳐들어 왔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군사 18만 5천명을 친지라 다 송장이 되었다(왕하19:35)
600명 군대는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을 믿고 베드로는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하인 말고의 귀를 벤다.
너희들 다 죽었어. 덤벼, 예수님이 누군지나 알아?
` 이쯤에서 예수님이 세상을 진동시켜야 하는데...,
- 천군천사를 동원하셔야 하는데
슈퍼맨처럼 막 날아 다니면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셔야 하는데...,
그런데 예수님이 순순히 체포되신 것이다.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제자들은 그 길로 줄행랑을 친다.
2. 부인하는 제자들
1) 도망하는 베드로
어찌될 것인가 궁금하여 가야바의 관정으로 들어간다.
아랫사람이 예수님 뺨을 때린다.
결박당한 채 계신 예수님. 모든 것이 끝났구나...,
그때 여종이 와서 추궁한다.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여기서 잡히면 자신도 사형이다.
대제사장의 종 귀까지 잘랐다. 나는 아니라...,
18:26 –27
닭 울음소리를 들으며 베드로는 정신이 든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오늘 밤닭 울기 전에 내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그 밤에 베드로는 통곡을 한다.
2)위로와 격려
a. 베드로를 향한 위로
- 베드로는 부인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예수님은 3일만에 죽음에서 다시 살아 나신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연 것이다.
` 베드로는 난감하다.
예수님 뵐 낯이 없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찾아오셨지만 도망을 간다.
요21:3 나는 물고기 잡으로 가노라...,
참으로 인간적인 사람이다.
최소한의 양심은 살아 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찾아 오신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시는 예수님
아무 소리도 못하고 식사한다.
예수님이 물으신다.
나를 사랑하느냐? 사명을 주신다.
` 전도할 때 교회 못 간다고 하는 분들의 마음 속 소리
예수님 뵐 낯이 없어요.
그럼에도 돌아오는 것이 신앙이다.
집 나간 아들 = 돌아오면서 한 말 “나를 품꾼의 하나로 써 주세요”
아버지 뵐 낯이 없다. 그러나 돌아와야 한다.
b. 믿음의 사람들을 향한 격려
대사도이신 베드로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끝내 위대한 사도가 되게 하셨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 격려가 되고 다시 신앙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 예수님은 사람을 보고 실망했다는 말씀을 하지 않는다.
너 촐싹거릴 때부터 그럴줄 알았다고 하지 않으신다.
나는 너를 믿고 있다. 너는 끝내 베드로, 반석이 될 것이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이것이다.
3.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는 있다.
1) 실패를 실패자로 낙인찍지 말라.
한 순간을 보고 그 사람 인생 전체를 판단하지 말라.
늘 실수하고 실패하는 베드로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 인생 전체를 보고 있다.
지금은 연약함으로 자신을 부인하지만 결국 반석이 되어 가장 위대한 사도가 될 것을 보고 계신다.
눈 앞의 현상만 바라보지 않으신다.
끝을 보고 계신다.
한 번의 실패, 때로는 몇 번의 실패를 통해 그 사람을 실패자로 낙인찍지 말라.
`스티그마 효과: 부정적인 낙인이 찍한 사람이 그 부정적인 인식속에서 점점 더 나쁜 행동을 보이는 현상
편견과 차별이 개인의 행동과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
나를 그렇게 본다고? 그래 막 나가기로 했어.
넌 그런 인간이야..., 그 말이 그 사람을 죽인다.
낙인효과 = 낙인을 찍어서 몹쓸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 반대말이 피그말라온 효과
대상에 대한 기대가 크면 상대는 그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잘 하게 되는 현상
` 예수님은 베드로를 보시면서 낙인찍지 않으셨다.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너는 베드로가 될 것이다.
반석이 될 것이다.
믿음의 영웅이 될 것이다.
결국 그는 예수님 말씀처럼 되었다.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때로는 가장 폭력적일 수 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그러했다.
진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신 예수님은 가장 관용적이셨다.
` 교회는 낙인을 지우는 곳이다.
- 실패한 인생이 와서 실패자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도화지를 받아서 새 인생을 그리는 곳이다.
새 인생을 시작하는 성도에게 실패자로 낙인찍지 말라.
교회는 평가하고 비평하는 곳이 아니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쓸모없는 놈 = 그는 평생 고통속에 산다.
격려해, 응원해, 할 수 있어.
위로와 응원속에 살면 놀라운 일을 하게 된다.
지난 목자 모임때 쓰담 카드를 나눴다.
쓰담카드 [내가 안아줄게...,]
` 사42:3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 상한 갈대 = 꺾여져서 반쯤 부러진 비참한 상태
=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우리 모습
- 꺼져가는 등불 = 끄름나고 냄새난다.
= 버림받았다고 체념한 사람들.
- 공허한 마음, 병든 육신으로 마음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이다.
` 대한민국 하루 자살자 수는 37명이다.
- 2018년 1만3천 670명이 자살했다.
- 더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자살한다.
-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살한다.
- 상처받고, 외면당하기에 자살한다.
- 예수님은 다른 분이다.
- 상한 갈대 꺽지 않고 소생시키는 분이다.
-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고 기름을 채우시는 분이다.
` 42:6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7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 마12: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의논
- 예수님은 어떻게 저들을 살릴까...,
- 12:15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 12:19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 소리지르지 않으신다.
- 예수님은 평생 서운하다는 말씀을 안 하셨다.
- 오히려 불쌍히 여기셨다.
` 세상은 상한 갈대를 밟아 버린다. 꺼져가는 등불은 냄새난다고 꺼 버린다.
- 예수님은 다르다.
- 나는 너를 보호하고, 너를 세우고, 빛이 되게 하고, 이끌어내며, 나오게 하리라.
- 교회도, 성도도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서로를 긍휼히 여기라. 귀하게 여기라.
- 교회는 쓰담쓰담을 말과 행동으로 훈련하는 곳이다.
쓰담쓰담으로 말하는 사람이 실력자고 진실한 신앙인이다.
쓰담쓰담하겠습니다.
2. 나를 향하여..., =변화
- 새로운 도화지를 받았다.
낙서하는 인생으로 그림 그리지 말라.
명작을 그려보자.
`남강 이승훈 선생은 돈버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다.
40대에 오늘날 돈으로 백억 재산을 가진 사람
907년 어느 날 일본의 침략의 손길이 깊이 뻗치고 있을 때그는 답답한 마음으로 평양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우연히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삼켜 먹으려고 하고 있으니 온 국민은 정신을 차리고 썩어빠진 구습을 벗어버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 라고 역설했다.
이승훈은 자기보다 14살이 연하인 안창호에게 허리를 굳혀 인사하고 그의 손을 굳게 잡았다. 그리고 앞으로 나라를 위해서 같이 행동하기로 약속했다.
머리를 깎고 술과 담배를 끊는다.
이승훈은 사재를 털어 고향 정주에 오산학교를 세웠다.
- 그가 43세 되던 1907년의 일이었다.
` 1910년 8월 한일합방이 되자 가슴을 치며 통곡
처절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평양 거리를 헤메다가 신정현교회에 들어갔다.
한석진 목사가 “십자가의 고난”이란 제목으로 설교
십자가에 나타난 희생과 사랑의 정신이 자기를 구원하고 민족을 구원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
그는 그날부터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다.
예수님 믿자마자 두 달 만에 오산교회를 지었다.
-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다.
예수님 믿고 3개월이 지나 일본 경찰에 붙잡혀 서울 총감부 구치소에 수감. 극심한 고문
“내가 여기 구치소에 갇혀 그 동안 수 없는 고문을 달게 받으면서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힘이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저는 벌써 절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 이승훈 장로는 1919년 3.1 운동 때 다시 일경에 체포되어
3년 동안 평양 감옥에 투옥되었는데 그의 믿음은 감옥 안에서
더욱 더 굳건해졌다.
- 구약을 20번이나 읽었다.
이승훈 선생의 전기를 쓴 오병학 기록.
“3.1 운동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은 남강 이승훈이라는 한 사람의 진두 지휘로 순조롭게 진행되어갔다.
기미년 독립 만세운동은 거의 남강 한 사람의 작품이라고 해도 그리 과언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부언했습니다.
“3.1 운동이 남강의 작품이었다면 그의 일생은 곧 하나님의 작품이었으리라.”
이승훈 어록
나는 씨앗이 땅속에 들어가 무거은 흙을 들치고 올라올 때 제 힘으로 들치지 남의 힘으로 올라오는 것을 본 적 없다.
예수님이 주신 기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 예수님은 Chance를 주신다.
다시 기회가 주어질 때 성도는 변화된 삶을 시작한다.
- Chance를 주신 예수님 안에서 인생을 Change 하자
결론)
` 일본 운동회 튐틀 = 응원의 힘 (영상)
나는 비난하지 않는다.
나는 비판하지 않는다.
나는 응원한다.
나는 격려한다.
살전5:14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