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꽃길 가꾸기가 있던날 3월 21일 흐린날의 오후는 꽃을 심기에 아주 좋은날이였습니다..
비가 올거라는 걱정을 하였지만 기분좋게도 꽃을 다 심고나자 오후늦게 많은비가 내려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꽃을사랑하는 가족자원봉사단의 올들어 첫 정기모임이 주말오후에 있었습니다.
모두 11가족 4개조로 나누어져 올해 새로가입한 가족을 비롯 기존의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가입 1년만에 현재 44가족의 대표를 맡아서 책임감도 막중하고 더 열심히 해야겟기에 사전준비모임과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계획한대로 기존의 겨울내내 심어졌던 꽃양배추를 뽑고 땅을 뒤집고
퇴비(비료)를 뿌리고 팬지(팬지처럼 모양새만 비슷하고 비올라임)와 꽃양귀비 두종류를 조별로 나누어 심었습니다..
잘 협조하여서 예상시간보다 더 빨리 심었고 푯말도 안뽑히게 심었고.. 저녁식사를하면서 가족인사소개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다가 첫모임을 잘마쳣습니다.. 까페회원이신 봄날님 가족과 김병한가족님 참여하여서 감사하구요
심어놓은 꽃이 예쁘게 잘자라도록 앞으로 잘 보살피고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신 가족 여러분 수고하였습니다..
첫댓글 도대체 바다로님께서 하지 않는 일도 있습니까??......ㅎㅎ....직장 생활을 하시면서......이 많은 일을 언제 다 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불가능할 것 같은데.....대단하세요....아마 복많이 받으실걸요.......ㅎㅎ
다재 다능하신 바다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