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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홍수주의보 발령된 한강'필사의 탈출' | |
6805 | 2006-07-16 | 추천 : 7 | 조회 : 42956 |
홍수주의가 발령된 한강엔 비줄기가 약해지긴 했지만 한강 수위가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의도로 진입하려는 차들과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몰리면서 여의도 일대는 교토혼잡을 빚으고 있으며, 한강물이 둔치까지 차올라 한강에 들어가지 말라는 방송이 연신 흘러 나오고 있으며 한강 관리 사무소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비상근무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변으로 나와 한강이 범람하지 않을까 한강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 시민은 한강에 떠 내려가는 물건을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거친물살을 뚫고 가다가 물살에 휩쓸릴뻔 했습니다. 다행히 한강변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밧줄을 던지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보는 이들을 가슴조이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떠내려가는 냉장고를 꺼내기위해 한 시민이 한강변에 뛰어 들었지만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하자 한강변에 있던 사람들이 밧줄을 던지면서 구조되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진 가운데 시민들이 원효대교위에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강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한강철교 위로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있습니다.
한강철교의 모습입니다.
119 수난 구조대 보트가 대기중인 가운데 한강변의 물살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 구조대원이 갇힌 구조대 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가스통에 있던 가스들이 새고 있는 모습입니다.주위엔 경찰들이 가까이 오지 말것을 당부고 있었습니다.
한강둔치를 넘어 여의도까지 삼켜버릴 듯한 한강변의 물들이 계속해서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1신]
물에 잠긴 올림픽 대로 입니다. 도로표지판이 이곳이 도로였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제헌절을 맞아 도로 가로등에 걸린 태극기들이 폭우로 인해 찢기거나 버려져 있습니다.
폭우 쏟아지는 서울시전경.
청계천에 오리들이 물가로 나와 물살이 거세지는 가운데 청계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강물이 여의교 근처까지 넘친 가운데 사람들이 붕괴를 막기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63빌딩과 노량진으로 빠지는 도로가 잠긴 가운데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고 차에는 물이 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63빌딩 앞에서 바라본 한강철교의 모습입니다.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물들이 여의도 둔치쪽으로 계속해서 흘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강둔치로 들어가는 도로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폭우로 인해서 거리의 가로등이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입니다.
한강 관리소 직원들이 물에 떠내려가려는 화장실을 밧줄로 묶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입니다.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사람들이 보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게차로 화장실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한강둔치에 있던 가게들이 도로근처로 옮겨져 있습니다.
마포대교를 삼킬듯한 한강물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한강의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