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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사와 관련된 메시지
- 스카풀라와 메달(준성사)를 앞쪽과 뒤쪽에 매듭지어 착용하는 방법 -
- 십자고상, 스카풀라, 분도패, 로사리오 성모메달, 기적의 패, 장미꽃잎 -
※ 로사리오 성모 메달: 치유, 개종의 은사, 구원의 약속 ※ 갈색 스카풀라: 구원의 약속 ※ 분도패: 치유, 악마를 물리침 ※ 장미 꽃잎: 치유, 개종의 은사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성모님의 조언 -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생활을 하여라. 세속적인 생활과 유흥을 포기하여라. 진리와 전통의 본보기로써 자신이 속한 교구의 성당에 다니거라. 그러나 사탄으로부터 비롯된 현대적인 변화를 받아들이지 말라. 가능하다면 날마다 성체를 영하여라. 거룩한 성사에 자주 참여하려라. 매일 로사리오 기도(환희, 고통, 영광 15단)를 하여라. 성서(1964년도 이전에 출판된 성서ㆍ주: 현재 사용되는 공동번역 성서는 물론 1965년 이후에 출판된 성서는 본래의 성서에 있는 글 또는 낱말을 빼어 버린 예(마태오 19장 29절에서의 '아내나')와 없는 글 또는 낱말을 보탠 예(요한의 묵시록 13장 17절에서의 '물건')와 다른 의미의 글 또는 낱말이 실린 예 등 많은 오류를 찾아 볼 수 있다. - 요한의 묵시록 22장 18, 19절 참조) 읽어라. 갈색 스카풀라와 다른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어라.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여라. 그리고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다려라. 82년도가 막바지이며 선과 악의 결전장은 지금이다. - 79.7.14. 깔멜산의 성모 축일 -
살육이 너희를 그냥 지나쳐 갈 것이다 - 예수님: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내가 다시 한번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두어라. 앞문과 뒷문에 모두 걸어 두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 지역에서 살육이 있을 때에 너희가 만일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둔다면 그 살육이 너희를 그냥 지나쳐 갈 것이기 때문이다. - 84.6.30 -
나는 이 준성사에 치유와 개종의 은총과 사탄의 음흉한 간계에 걸린 자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는 힘을 담아 놓았다 - 예수님: "너희는 이 모든 준성사들을 세상에 널리 퍼트리도록 하여라. 나는 이 준성사에 치유와 개종의 은총과 사탄의 음흉한 간계에 걸린 자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는 힘을 담아 놓았다." - 73.7.25 -
이 준성사들은 치유와 개종을 위한 도구로서 이 시련의 날들 동안 사용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어머니의 일을 전파하도록 하여라 - 예수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세상에 개입하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신다. 인간들이 세속의 쾌락에 빠져 길을 잃어 버렸다. 고통으로 강요할 때, 많은 자들이 돌아 올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크나큰 기적 후에 자녀들이 또 다른 더 큰 개입 없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지금은 무릎 꿇지 않는 많은 자들을 위해 배상할 때이다. 모든 준성사에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크신 은총이 담겨져 있다. 이 은총들은 시련의 시기 동안 더욱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메달, 스카풀라 등 모든 주의 물건들은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축복하셨다. 이 준성사들은 치유와 개종을 위한 도구로서 이 시련의 날들 동안 사용될 것이다. 이 방법으로 어머니의 일을 전파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 많은 자들이 하늘의 도구로서 사용될 것이다. 하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더욱 많은 자들이 필요하다. 너희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사도가 되어 최후의 승리는 천국이 거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진리를 세상에 전하거라." - 73.12.24 -
너희는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너희 심장 가까운 곳에 모아두도록 하여라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너희 심장 가까운 곳에 모아두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준성사의 도움없이 바깥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온갖 수단과 감언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저들은 너희에게서 너희 주님의 지혜와 성자의 셍명의 빵의 필요함을 잊게 하려 애쓰는 자들이다." - 77.6.18 -
삼위일체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를 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 너희에게 보내시는 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신다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를 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 너희에게 보내시는 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신다. 나 또한 지상에서 한 사람의 어머니로서 지내보았기에 인간의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너희의 시련을 이해한다. 하지만 너희는 기도와 희생의 행위로서 이 시련들을 극복하여야 한다. 너희가 구원받기를 원하고 애쓰려 한다면, 너희 또한 회개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자애로우시고 선하신 아버지이신다.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이 구원받기를 바라신다. 하지만 슬프게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기를 바라시지만, 실체로 극히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성자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고통스런 육신과 마음의 죽음을 맞이하셨다." - 78.5.30 -
너희가 준성사들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면.... - 예수님: "너희가 준성사들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면, 나는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의 준성사에 치유와 개종의 은총과 길 잃은 양들을 돌아오게 할 은총을 담아 주겠다." "나의 딸아, 성부께서 너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을 본다면 너희가 놀랄 것이다. 그 것을 너희는 시간 안에 찾아야 한다." - 74.3.24 -
너희는 이제 곧 그 가치를 알 게 될 것이다 - 예수님: "너희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곧 그 가치를 알 게 될 것이다. 큰 보속을 행하거라. 지금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저울을 들고 계신다. 크나큰 시련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 79.6.18 -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자들에게 준성사가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를 절대로 벗지 말아라 -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자들에게 준성사가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를 절대로 벗지 말아라. 지금 너희 주님의 적들이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은 너희에게서 이 특별한 갑옷을 벗기어 너희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암흑의 왕자와 그의 무리들과 싸우는 이 전쟁에서 꼭 필요한 이 특별한 은총을 모든 자들에게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이 영혼의 세상은 너희가 살고 있는 인간의 세상과는 같지 않다." - 78.7.25 -
묵주와 준성사만이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에 외쳐라. 묵주와 준성사만이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만약 너희가 온 하늘과 지상의 가장 높으신 주님이신 성부를 화나시게 한 모든 행위를 속죄하고, 성부의 뜻을 따른다면 너희에게 닥칠 대징벌을 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73.10.2 -
이제 곧 너희는 이 준성사가 너희에게 줄 위안과 보호와 영적 거룩함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 성모님: "그동안 셀 수 없는 세월 동안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해 왔다. 너희 가정은 잘 준비되었느냐?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준성사를 버리지 말아라. 이제 곧 너희는 이 준성사가 너희에게 줄 위안과 보호와 영적 거룩함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일을 계속하면서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성자께서 지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받고, 모독 당하셨듯이, 너희는 너희의 십자가의 길을 예상하여야 한다." - 79.11.20 -
그것들을 미신으로 물리치는 모든 자들은 잃어질 것이다 - 예수님: "너희는 죽음을 포함한 무서운 위기로 다가가고 있다. 곧 뉴욕의 거리들로부터 피가 흘러내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너희가 도망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죽음을 피하고자 해도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어디에서고 안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오직 안전할 수 있는 곳은 나의 어머니의 망토 밑에서 뿐이다.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하는 모든 이들은 구원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을 미신으로 물리치는 모든 자들은 잃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무기를 착용하고 너희는 너희의 가정들을 보호해야 한다. 나는 너희들이 너희의 가까운 인척들과 메시지 봉사자들 외에는 대문을 굳게 잠그도록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왜냐하면 너희의 문을 두드리는 자들은 악이며 너희를 침범하기 위해서 보내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 84.6.30 -
너희들의 갑옷인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하여라 -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너희들의 갑옷인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하여라. 묵주를 장식용으로 목에 달지는 말아라.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더라도 피신할 때를 대비하여 목에 걸도록 하여라. 그 날에는 너희가 되돌아 올 시간도, 차를 탈 시간도 없다. 네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천국의 메시지를 잘 따르고 오랜 횟수동안 네가 준비한 것에 달려 있다." - 85.9.7 -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한 시에 너희들에게 인식이 주어질 것이다 -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캐나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는 많은 사탄의 이교들이 있다. 사탄은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했으나 자신의 시간이 한정 돼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너희들 중에 더 많은 사자들을 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할 시에 너희들에게 인식이 주어질 것이다. 즉 너희는 악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이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인간의 형체를 쓴 악마들이다." - 84.6.30 -
너희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 성모님: "너희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즉 준성사, 성물, 성상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의 인간적 본성에 남아있는 동안 너희는 유혹과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 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속한 동시에 천국의 길에 머물며 살 수는 없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는 미워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 가해지는 모독으로 나의 성심은 재차 찢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찢기워졌다. 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 자신을 준비시킬 것을 너희에게 외치고 있다. 너희는 너희 가정을 지금 세상에 풀려난 악의 세력에 대행하는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 78.2.1 -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온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 예수님: "모든 죄악의 기회를 피하여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온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감춰온.... 그렇다. 많은 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그들의 가정에서 모든 준성사, 성물들의 사용을 물리쳐 왔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길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성상들과 성물들이 있어야 한다. 너희의 문밖의 세상은 사탄의 세상이다. 많은 자들이 천국으로의 길로 돌아가려 해도 너무 늦다는 것을 알고는 몹시 슬퍼할 것이다. 많은 자들에게는 돌아올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너희의 가족을 준비시켜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들의 가슴에 공포를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날들을 너희에게 완전히 깨닫게 해야만 한다. 옛 예언자들에 의해 쓰여지고 말해졌던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너희 시대의 마지막 날들에 있다." "건전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 할 것 없다. 너희의 은총이 모아져 있지 않다면 너희는 항상 이렇게 반복할 것을 기억하여라 ;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 - 78.2.1 -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지상에서 악마는 늘어가고 있으며, 어머님의 방문 때 너희에게 주는 성모님의 은총없이는 너희는 사탄의 힘을 당할 수 없다. 준성사들은 착용하여라. 그것 없이는 너희는 지옥을 면하기 힘들다." "나의 딸아, 너희가 너무도 많은 준성사로 인해 혼란스러운가 보구나. 그러나 말씀은 이미 지상에 전해졌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에게도 준성사를 주어야 한다. 준성사는 원하는 만큼 지상에 주어졌다. "명심하여라. 준성사를 계속 착용하여라: 특히 갈색 스카풀라, 분도패, 기적의 메달, 로사리오의 성모메달은 꼭 착용하여라. 그리고 십자고상도 함께 착용하여라. 지옥의 높은 악마들조차 십자고상 앞에서는 제대로 설 수 없다. 그들은 너희의 문 앞에 조차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지상의 평범한 지혜가 아닌 악마에 대항하여 엄청난 힘을 가진 십자고상이라는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말씀 밖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통회의 기도를 바치거라. 이 기도문을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반복하여라." - 87.6.18 -
악마주의자들에게서 보호받는 준성사 - 예수님: "이들 악마주의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가기 위해 탄탄히 무장한 자녀들이 있다. 나는 비꼬기 좋아하는 자들을 알고 있다. 나는 이들을 조롱꾼이라고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네가 스카플라나 묵주, 메달이나 십자가를 착용할 때 너희를 조롱하고 비웃을 것이다. 그들이 무엇이라해도 가만히 놔 두어라. 어느날 그들이 신에게 자비를 청할 때 그들은 갑옷의 표식이 없으므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에게 준 이러한 모든 갑옷은 인류의 처음부터 준비되어 왔으며, 지금 너희에게 준 것은 그날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닥쳐오는 큰 시련의 시기에 살고 있다.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시 말한다. 자녀들아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지상에는 살아남은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85.11.1 -
갈색 스카풀라를 찬 모든 자들은 절대 지옥 불의 뜨거움을 알지 못하리라!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기도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늘이 너희에게 준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항상 묵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갈색 스카풀라를 찬 모든 자들은 절대 지옥 불의 뜨거움을 알지 못하리라! 가장 큰 죄인일지라도 그가 어떤 순간에 육신이 죽어 영혼이 장막을 넘어 올 때 스카풀라를 차고 있다면, 그는 회개하고 구원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음은 없다! 너희가 육신을 떠나오더라도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만약 그때에 너희가 주님의 천국으로 빨리 들어올 수 있는 은총을 모으지 못하였다면, 너희는 어찌되겠느냐?" - 79.8.14 -
너희가 갑옷을 항상 착용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알아라 - 베로니카: 지금 하늘을 가로질러 오는 것이 있다. 말들이다. 하얀색의 말, 빨간색의 말, 그리고 여러 가지 색의 말들이 보인다. 그들이 달리고 있다. 검은 말이 보인다. 굉장히 크다. 그 뒤로 물음표가 보인다. 물음표 뒤로 낯선 형제가 보인다. 누군가가 그의 손에 잡혀 있다. 그들의 손에는 낫처럼 생긴 창이 들려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본 것은 미래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들은 너희의 머리를 대가로 요구하고 있다. 너희가 갑옷을 항상 착용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알아라." - 74.9.7 -
어머니의 사명을 완수하게 할 은총임을 가까운 미래에 알 게 될 것이다 - 예수님: "나의 사랑을 간직한 이들이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구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는 신의 물건과 준성사들을 착용하여야 한다. 나는 이것들에 너희에게 필요한 치유와, 개심의 은총을 담아 두었다. 너희 중 많은 자가 너희의 준성사들이 크나큰 안락의 원천이며, 신으로부터 주어진 물건이며, 이곳에서 행하시는 어머니의 사명을 완수하게 할 은총임을 가까운 미래에 알게될 것이다." - 72.10.6 -
준성사가 악마들을 쫓아 버릴 것이다... 너희 가정에서 성수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 성모님: "사탄은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 야수의 무리를 풀어놓았다. 저들은 큰 힘을 가지고 맡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항상 착용시키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서 성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도록하여라. 준성사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도 언젠가 이해할 것이다. 이 준성사들은 악마들을 쫓아 버린다. - 77.9.13 -
절대로 몸에서 스카플라를 떼어서는 안된다 - 성모님: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보호물을 주었다. 나는 다가올 날에 너희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준성사를 주었다. 기도 중의 진주이며, 보석인 묵주의 기도와 믿음의 스카풀라이다. 너희는 이 스카풀라를 몸에서 절대 떼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너희에게 주신 십계명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이 십계명이 바뀌어서는 안된다. 빼지거나 더해져서는 안된다. 이 십계명은 정확히 지켜져야 한다. 너희가 이 중 하나라도 어긴다면, 너희 주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든 계명을 어긴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께 대한 불순종의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 십계명은 루치펠의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안전하게 지키려고 주어진 것이다. 지금 루치펠은 너희 주님의 십계명을 깨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완전한 후예들이다. 너희는 지상의 맨 처음 창조물인 아담과 에와의 자손이다. 너희는 너희 주님의 형상대로 창죄되었기에, 너희는 지상의 삶을 전능하신 성부께 신뢰받는 존재로서 살아야 한다." "지금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저들은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저들은 생명의 책인 성서를 왜곡하는자들이다. 저들은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새로운 이론에 맞추어 성서를 다시 쓰고 있다. 너희는 이 근대주의적인 책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 책들은 주님의 진실된 말씀이나 진리를 전하고 있지 않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의 교육체계에 많이 있는 사악한 자들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저들의 가르침은 부도덕하며, 초자연의 존재나 주님의 지혜에 대한 믿음을 부정하고 있다. 온갖 이단의 교리가 너희 어린 자녀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고 있다. 이는 루치펠의 사악한 계획이다." - 79.6.18 -
너희 가정에 항상 성수를 준비해 두어라 - 성모님: "나의 딸아, 평화로운 피난처를 찾아보아라. 너희 가정에 항상 성수를 준비해 두어라. 너희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무리들에게 사용하여라. 그들은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너희를 물리적인 공격을 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의 육신을 공격할 지라도, 너희의 영혼에 피해를 주지는 못할 것이다." - 74.12.28 -
성수를 더욱 많이 사용하여라 - 성모님: "성수를 더욱 많이 사용하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시한다. 절대로 이 준성사들을 떼어서는 안된다. 너희 주위의 사악한 무리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다." - 75.2.10 -
너희 준성사를 항상 목에 착용하도록 하여라 - 성모님: "너희 준성사를 항상 목에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 목이라고 했다. 이 준성사는 장식품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스카풀라와 메달, 그리고 묵주는 너희를 지켜 주는 초자연적인 보호물이다. 이 준성사를 너희와 너희 자녀들, 그리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이의 목에 걸어 주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죽음의 천사는 성상들이 있는 집은 지나칠 것이다." - 77.5.18 -
준성사는 너희의 갑옷이다 - 성모님: 너희 가정과 너희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착용시켜라. 준성사는 너희의 갑옷이다. 성상을 치우지 말아라. 이 성상을 모셔 둔 집은 구원받을 것이다." - 76.12.31 -
성 베네딕또 - 악마들을 쫓아내는 전사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와 묵주, 너희의 스카풀라는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다. 이 날들을 위해 성 베네딕또가 너희에게 남긴 준성사(분도패)를 항상 몸에 지니고 있거라. 나는 그를 항상 '악마들을 쫓아내는 전사'라고 부른다. - 77.10.6 -
성상들을 우상이라며 버려야한다는 거짓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된다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충고하고 강조한다. 준성사를 몸에서 때어놓아서는 안된다.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이 성상들을 우상이라며 버려야 한다는 거짓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국기에 예의를 보낸다. 너희는 세상에서 두드러진 일을 한 자들의 형상을 돌이나 청동으로 만들어 예의를 보낸다. 그러면서 어째서 하늘의 성인들의 형상을 청동이나 돌로 만들어 예의를 표하지는 않느냐?" - 76.12.7 -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몸에서 떼어서는 안된다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주위를 주겠다. 너희는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몸에서 떼어서는 안된다. 이 준성사들은 너희의 보호와 너희가 그 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믿음을 받아들인다는 표시로서 주어진 것이다. 받아들이거라. 그리고 믿음으로 믿거라. - 77.5.14 -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되리라 - 예수님: 준성사들은 너희의 보호를 위해 주어진 것들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기도 중의 진주인 묵주의 기도를 너희에게 주셨다.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지켜줄 갈색 옷을 주셨다. 너희는 이를 착용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되리라!!
살육이 너희를 그냥 지나쳐 갈 것이다 - 예수님: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내가 다시한번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두어라. 앞문과 뒷문에 모두 걸어 두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 지역에서 살육이 있을 때에 너희가 만일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둔다면 그 살육이 너희를 그냥 지나쳐 갈 것이기 때문이다. - 84.6.30 -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집을 보호해 주는 십자가로 인해 너희는 조금만 해를 입거나, 전혀 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계속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다음 시련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이 시련은 너희에게 다음에 닥쳐올 시련을 말한다. 그것은 다시금 지상에 가해질 시련이다. 그렇지만,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집을 보호해 주는 십자가로 인해 너희는 조금만 해를 입거나, 전혀 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죽음의 사자가 너희의 집을 그냥 지나갈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를 기적이라고도 할 것이고, 또 어떤이는 삶의 한 과정으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 그들은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는 나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며, 너희의 곁에서 항상 있으며, 누구 하나라도 지옥에 떨어지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하시며 매번 우리 앞에 서시는 성모님의 지시를 따랐다." - 85.11.1 -
세상에 다시 한번 충고한다. 너희는 집의 앞문과 뒷문에 십자고상을 달아야 한다 -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다시 한번 충고한다. 너희는 집의 앞문과 뒷문에 십자고상을 달아야 한다. 너희 가정의 모든 출입문은 십자고상으로 지켜져야 한다. 십자고상을 매달지 않은 집들은 어떤 사악함에도 쉽게 넘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무에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멕시코에서 벌어진 것 같은 크나큰 재앙을 알지 못하느냐? 나의 딸아, 지금 십자고상을 메달라는 나의 지시를 듣는 자들은 허리케인의 끔직한 경험을 무사히 지나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85.10.5 -
어린 시절의 성자 예수께서는 영적으로 사랑과 큰 보살핌 속에서 자란 것을 나는 기억한다 - 베로니카: 성모님께서는 왼쪽 품에 아기를 안고 계시다. 오. 아기 예수님이시다. 성모님께서 오른 손으로 매우 크고 짙은 갈색의 스카플라를 펼치고 계시다.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단지 두 개의 끈이 달린 갈색의 천이다. 이번에는 아기 예수님을 꼭 안으시고 두 개의 천조각이 그분의 앞뒤로 내려지게 걸치셨다. 그분의 뒤는 볼 수 없지만 천조각 하나는 성모님의 가슴께에 내려와 있다. 성모님께서는 주위를 둘러 보시며 미소를 짓고 계시다. 매우 찬란한 빛이다. 아기 예수님은 약 돌반 정도 되어 보이시는데 성모님의 허리띠가 있는 데로부터 - 오 세상의 아기들이 구슬들을 만지작 거리며 놀 듯이 - 묵주를 꺼내셨다. 그리고는 아주 의젓한 모습으로 그 묵주를 앞으로 내미시어 금빛의 천주경 구슬과 흰빛의 천주경 구슬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묵주의 십자고상을 높이 드시고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들을 둘러보니 나의 성심과 하늘의 많은 성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커다란 슬픔이 지금 걷히는 듯 하구나. 어린 시절의 성자 예수께서는 영적으로 사랑과 큰 보살핌 속에서 자란 것을 나는 기억한다." - 79.7.14 -
너희가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장막을 넘어 온다면 너희는 절대로 지옥 불은 보지 않게 될 것이다 - 성모님: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자신의 길을 잃는 자들이 매일 같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늘어가는 것을 보고는 끝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딸아, 이 스카풀라를 세상에 전하는 너희와 노력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너희가 나의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한다면, 너희는 절대로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한다. 만약 너희가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장막을 넘어 온다면 너희는 절대로 지옥 불은 보지 않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갈색 스카풀라는 너희에게 크나큰 용기를 줄 것이다. 너희가 나의 스카풀라를 착용한다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하지만, 이 스카풀라가 연옥마저 면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준성사는 특히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자들을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지옥을 면하게 하는데, 가장 강력한 힘을 내며 아주 조그만 믿음의 흔적만 남은 자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힘도 가지고 있다." "나의 딸아, 이 스카풀라는 완전한 상태로 있어야 하며 대용품을 만들어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은총을 잃을 것이다. 이 단순한 옷은 많은 나라에서 구할 수 있다. 이 완벽한 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자들에게 다가가 얻어야 할 것이다." - 85.9.14 -
스카풀라는 너희의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 성모님: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모든 이들이 스카풀라를 착용하여야 한다. 이 스카플라는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운 세상과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 75.10.2 -
육신이 죽어 영혼이 장막을 넘어 올 때 스카풀라를 차고 있다면, 그는 회개하고 구원될 것이다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기도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늘이 너희에게 준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항상 묵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갈색 스카풀라를 찬 모든 자들은 절대 지옥 불의 뜨거움을 알지 못하리라! 가장 큰 죄인일지라도 그가 어떤 순간에 육신이 죽어 영혼이 장막을 넘어 올 때 스카풀라를 차고 있다면, 그는 회개하고 구원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음은 없다! 너희가 육신을 떠나오더라도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만약 그때에 너희가 주님의 천국으로 빨리 들어올 수 있는 은총을 모으지 못하였다면, 너희는 어찌되겠느냐?" - 79.8.14 -
준성사를 떼어 놓지 말아라 -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갑옷을 항상 지니고 있어라. 언제 어디서나 지니고 있어야 한다. 십자고상, 분도패, 그리고 스카풀라. 결코 몸에서 떼어서는 안된다. - 92.10.6 -
구원의 약속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하나로 결합하여라. 너희의 적이며 너희의 신의 적인 사탄에 맞서 지금 하나로 결합하여라. 너희 육신의 유혹에 빠져들지 말아라.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매일 묵주의 기도를 하는 자들은 너희 앞에 놓인 시련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 묵주의 기도가 사슬이 되어 너희 나라를 두르도록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굳건한 사슬은 너희를 암흑에서 건질 수 있다. - 72.6.8 -
갈색 스카풀라
1. 명칭설명
스카풀라란 명칭에는 어깨에 걸쳐진 옷이라는 뜻이 있다. 갈멜 수도회의 갈색 스카플라는 어깨 앞 뒤로 길게 늘어뜨린 모직 옷감인데 평신도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스카플라는 되도록 작은 모양의 것으로 즉 “미니”스카풀라로 되어 있다. 갈멜 수도자들은 이 옷을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하느님에게 예속된 사람임을 들어내는 수도복의 한 부분으로 착용 하였다.
스카풀라는 근복적으로 옷의 한 형태이다. 이 옷을 입은 사람은 이 옷을 통해서 갈멜 수도회와 연결되고 성모님께 예속되어 있음을 들어내게 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날적에 스카플라를 착용하면서 자기에게 맡겨진 하느님을 위한 봉사의 생활과 그에 따라오는 십자기를 달게 받아 들이고 그날 하루가 온전히 하느님을 위한 날이 되도록 자신을 일깨우는 것이다.
2. 기 원
원래 이 의복은 갈멜산의 동정 성모님께 봉헌된 수도회의 수도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었으므로 그 이름도 갈멜 수도회의 갈색스카풀라 또는 갈멜산 성모님의 스카풀라라고 불리워진다.
그 기원은 1251년 7월 16일 당신의 갈멜 수도원 원장 시몬 스톡 성인에게 발현하신 거룩하신 동정 성모 마리아께 두고 있다. 갈멜회의 수도자들은 파레스티나 회교도들의 간악한 박해 때문에 유럽에 이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새로운 박해와 압박이 닥쳐왔다. 권세를 부리는 가톨릭 신자들 중에는 교황 호노리우스 3세에게 이러한 수도회를 유럽에서 용납지 말고 해체하도록 요구하기 까지 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러한 심한 곤궁에 빠진 성 시몬스톡 총장 신부님은 끊임없이 성모님을 향하여 자기 수도원을 받아들이시고 특별한 보호의 보증을 주시도록 간청하였다. 마침내 갈멜의 자애로우신 어머니는 이 두가지 간청을 들어 주셨다.
성모님께서는 로마 교황에게 발현하시어 갈멜수도원을 보호해 줄 것을 요구하셨다. 또 성모님은 교황에게 로마에서 갈멜을 반대하는 중요한 두 사람이 그날 밤안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이것은 다음날 사실로 판명되었다. 또 같은 날 성모님께서는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시몬 스톡 성인에게 발현하시어 스카풀라를 주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이 스카풀라를 네 수도회의 나와의 양자결연의 증표로 너와 모든 갈멜수도회원들의 특권으로 받아들여라.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며 살다가 죽는 사람은 영원한 불의 고통을 면할 것이다. 보라, 이는 구원의 표징이며 위험을 당했을 때에 보호가 되는 무기이며 평화가 함께 있는 영원한 보증이 되리라”
성모님의 이런한 귀중한 약속이 알려지자 속세의 신자들도 사후에 받을 이러한 귀중한 담보를 받으려고 하였다. 교황들과 추기경들, 제왕과 여왕들, 주교와 신부들 그리고 수백만에 달하는 신자들이 그때부터 살아있을 때와 죽어서의 특별한 보호를 보증받고 많은 은총과 성모 성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성모님의 이 의복을 착용하였다. 마치 십자가가 그리스도 교인을 구별해내는 표징인 것처럼 스카풀라는 성모님의 자녀와 신봉자들의 상징이 되었다.
이 발현의 진상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증명되었다. 성 시몬 스톡의 동료이며 고해 신부 스봐깅톤이 성인의 진술과 지시에 따라 이 발현을 정확히 기술했으며 다른 많은 사람도 그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많은 갈멜 수도회원들과 수많은 작가들이 이 발현을 하나의 기정 사실고 기술하고 있다.
교황좌의 승인을 받은 갈멜산 성모님의 영광을 위한 형제회(성의회)가 시몬 스톡 성인 생존시에 벌써 생겨났다. 서른두분이나 되는 교황들이 여러 가지 은사로 이 형제회를 풍요하게 해 주었으므로 온 신자들 사이에 급격히 보급되었다. 이 스카풀라를 착용한 많은 대죄인들이 놀랍게도 많이 회개한 것은 성모님의 약속에 대한 훌륭한 보증이 된다.
마귀들린 사람의 입을 빌려 들어보면 지옥에서 까지도 성모님과 거룩한 스카풀라에 대한 신심을 전파하는 사람처럼 특별히 타격을 주는 것은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사탄은 마귀들린 사람의 입을 통하여 “오 저 의복! 너는 나와 내 지옥으로부터 많은 영혼을 뺏아 갔구나”라고 소리쳤다는 것이다.
3. 현대 교황의 인준
삐오 12세: "스카풀라는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께 봉헌의 표시이다. 특별히 이 위험스러운 현 시대에 권장하는 바이다"
바오로 6세: “여러분은, 내 생각과 온전히 합치하며 또 사실 내 생각이 근거하고 있는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의현장에 기초하고 있는 내 뜻과 권고를 알아 듣기 바랍니다.”
“그것은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신심의 실천과 표현을 가장 뒤어나게 나타낸 것인데 교회현장(67장)에 의하여 여러세기동안 권장된 바입니다. 그들중에 특별히 성모님의 묵주기도와 갈멜산의 스카풀라의 신심깊은 사용을 다시 천거하는 바입니다.”
4. 구원계획에 대한 하느님의 계시
갈멜 수도회의 고대역사의 저자 벤티미글리아는 하느님께서 도민고 성인에게 감도해 주신 바를 밝혀 주셨는데 도민고 성인은 “어느날 복되신 모친게서 우리에게 두가지 신심 즉 잘 알려진 로사리오와 갈색 스카플라를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다”라는 예언을 하셨다고 하였다. “성모님의 택하신 자녀들”이 된 그 특별한 양자결연은 스카플라가 소유하는 영신적 가치의 기반이 된다.
5. 파티마에서
1917년 성모님은 손에 묵주와 스카풀라를 들고 파티마에 발현하셨다. 복되신 모친의 발현을 받은 루시아 수녀는 로사리오와 스카풀라는 분리될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성모님은 우리가 성모님께 대한 신심으로 이들 준성사들을 사용할 것을 원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성모님의 요청을 들어 드린다면 성모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고 러시아는 회개할 것이며, 평화가 올 것이라고 하셨다.
성모님께서 루르드에 발현하실 적에도 마지막 7월 16일 발현일이 바로 스카풀라 축일이었으므로 루르드에서도 스카풀라 착용을 적극 강조한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갈멜수도회의 레퍼디 신부님은 루시아 수녀님을 몇 년전에 찾아가서 “왜! 성모님은 갈멜산 스카풀라옷을 입으시고 발현하셨을까요?” 하고 물어보았을 때 “성모님은 그렇게 하심으로써 모든 사람의 스카풀라를 입어야 한다는 당신의 소망을 표시하려고 하셨습니다”고 대답했다.
6. 스카풀라의 의미
시몬 스톡 성인에게 나타내 보인 스카플라는 성모님께서 당신을 통해 구원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한 조건으로 알려 주신 것이다.
“이것을 착용하며 살다가 죽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불의 고통을 면하리라”
성모님은 당신의 갈멜가족의 된 어떤 사람이라도 죽을 때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항상 공경과 예속, 신뢰, 사랑이란 이런 요건을 갖추게 된다. 구원의 표지가 되려면 이런 세가지 요건이 계속해서 실천되어야 한다. 우리가 스카풀라로 우리 자신을 입힐 때, 천상여왕의 전투부대의 한 대원으로서 공경과 예속의 예를 실천하는 것이 되며 성모님의 약속에 의탁하는 신뢰를 표명하는 것이 되며 성모님의 특별한 사랑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구원의 보증이 되기 위하여는 우리가 끊임없이 그와 같은 열절한 마음 가짐이 있어야 한다. 죽을 때까지 자녀로서의 표시를 착용함으로써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모님을 공경하고 신뢰하며 사랑한다는 것을 천주의 모친께 들어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7. 스카풀라의 영신적 중요성
스카풀라 신심은 역시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대한 우리의 봉헌의 표시이며, 하느님께 향한 우리 봉헌의 일생의 시작의 계기가 되는 것이며, 내적 생활을 강화시키는 뛰어난 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성모님 신심은 두가지 요소를 지니고 있다. 즉 하나는 물질적이며 외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신적이며 내적인 것이다. 첫째 요소로서 스카플라 신심은 물질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인간의 본래의 두가지 본성에 적합하게 된 것으로서 스카풀라 자체가 갈멜의 예복의 한 부면으로 다시 표현되는 것이며 죽을 때까지 밤낮 착용되는 것이다.
둘째 요소로서 스카풀라 신심은 생동하는 것이며 보편적인 것이며, 영속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정신과 진리안에서 온전한 경건심을 일으키는 것이나 바로 성사와 유산한 중요성을 갖는 매우 깊은 상징이 된다. 그러므로 바로 이런 상징적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교회 안에서 당신 지상생애의 신비에 대한 완전한 경배를 지속시키며 성의를 착용하고 그 뜻대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당신 자신과 닮게 만들어 가며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스카풀라는 천주의 모친께서 우리를 특별히 양자로 택하시는 표시이다. 그것이 가져오는 우선적이고 크나큰 특전은 복되신 모후의 특별한 사랑안에 우리를 매우 훌륭한 방법으로 성모님의 것이 되게 만든다. 성모님은 에제키엘 예언자의 말씀을 반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지나가다가 내 겉옷자락을 펴서....감싸주었다. 나는 맹세하고... 너는 내 사람이 되었다(에제,16:8)
성모님께서 당신의 옷으로 우리를 덮으시는 순간부터 성모님의 특별한 사랑이 우리 온 존재를 감싸신다는 생각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최선을 다하는 위대한 힘이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과 감사의 깊은 정감으로 고무시키며 시간과 영원속에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도록 이끌어 준다. 어머니의 사랑은 존재하고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실천적인 것이다. 그것은 결코 말로 만족치 못하고 항상 그 자신을 어떤 사람에게 쏟아준다.
스카플라와의 영신적 결연은 우리 생활과 우리 영혼을 성모님의 완전한 보호안에 넣고 만다. 성모님의 넓게 그늘지워 주시는 사랑은 우리를 당신 가슴안으로 이끌어 주시며 따라서 우리는 성모님의 무적의 강한 힘으로 모든 적으로부터 보호해 주심을 알게 해 준다.
8. 영원한 구원의 보증
스카풀라는 성모님의 구원의 옷이다. 어디서든지 그것은 성모님의 모성적 보호와 그늘이 되며 성모님의 구원적 사랑은 성모님의 예복(스카풀라)을 통하여 양자롤 택한 사람들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안배하시고 그들이 즐겁게 일하도록 하신다.
스카풀라 착용은 바로 신심행위 자체안에 포함된다. 이를 깊은 신앙으로 이행할 때 천상여왕을 항상 따라 다니는 몸종이 되게 한다.
예수회의 Chaignon 신부님은 이렇게 쓰셨다. “다른 심심깊은 실천은 일정한 시대와 장소에 붙여진 것이지만 스카풀라의 신심은 모든 시대와 장소에 따르는 것이다. 나는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나의 이 작은 예복에 감사한다. 성모님은 당신께 대한 신심의 명백성을 내몸에서 보시기전에는 나를 돌보시지 않는다. 항상 그리고 어디서든지 스카풀라는 나를 위해 변호해 주며 성모님의 자애로우심을 깨우쳐 주고 내가 성모님의 모성적 배려에 내 모든 관심을 위탁하며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성모님께 말한다.”
9. 성모님께 온전한 봉헌의 표시
어떤 사람은 봉헌이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물어볼 것이다. 현재의 우리의 목적대로라면 그것은 하느님께 무조건 승복함으로써 거룩하게 되도록 만든다는 것을 단순히 의미한다.
봉헌된 순간부터 사람이나 물건이나 장소는 특별한 모양으로 하느님게 속한 것이된다. 그리고 하느님게서 성모님을 통하여 사람이되시고 성모님을 구원사업에 있어서 동참자로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성모님를 통하여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성 루이 드 몽폴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 가장 완전한 봉헌은 위 자신을 복되신 동정녀께 온전히 전적으로 봉헌하는 것 외는 따로 없다.”
봉헌을 그뿐 아니라 곧 잊혀지는 형식보다 그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성모님께 서약하는 것은 그 순간뿐 아니라 봉헌하는 그날과 우리의 전생애를 바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인 모든 것을 성모님께 드리는 것이며 이런 용어를 쓸 수 있다면 그분의 소유재산이 되기 위해 시간과 영원안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다. 봉헌을 전체적 양도이며 그분께 자신을 온전히 포기하는 것이다.
스카풀라는 우리가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성모님께 속하여 있으며 성모님은 우리의 봉사활동에 권리를 갖고 계심을 항상 일개워 주는 각성제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의 봉헌의 결과로서 우리 생활중에서 취해진 변화에 대해서 꾸준히 각성하도록 요구하는 바를 우리는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성 베르나르도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복이라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격안에 보여질 수 있는 분이 될 것이다. 그와 같이 성모님께서 우리의 의복이라면 성모님께서도 역시 우리 인격안에 보여질 수 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품행 안에 성모님의 덕행을 밝히게 될 것이다.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사람안에 성모님의 어떤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면 아무도 스카풀라를 예전부터 찾지 않았을 것이다.
봉헌된 생활은 항상 사랑와 애덕과 친절과 온순과 관대함과 충만한 기도의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옮겨주는 자가 되게 할 것이다.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뽀수에는 말하였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드리는 그 가운데서는 바로 우리가 성모님께 또 하나의 그리스도를 드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살으시고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보여질 수 있는 때 그리스도의 모친인 성모님께 대한 우리 봉헌도 모두 그와 같이 될 것이다. 스카풀라는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성모님의 자녀들의 특별한 표시하고 말할 수 있다. 또 알퐁소 성인과 돈보스꼬 성인의 유해 봉안소를 열어 보았을 때 스카풀라를 착용토록 해 주셨는데 성인의 사업이 얼마난 크게 성공했는지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루시아의 말씀처럼 로사리오와 스카풀라는 성모 마리아께서 곤란에 처한 세상의 인류구원을 위해 내뻗치신 두 손이라 믿고 있다.
끝으로 특히 권장하는 바는 아침봉헌인데 아침세수하고 나서 스카풀라를 다시착용할 때 자신을 봉헌하는 아침봉헝 기도를 하며 아주 쉽게 이 신심을 실천하게 될 것이며, 이 스카풀라는 봉헌의 옷으로서 훌륭한 외적표시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