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두아이를 키우면서 저만에 시간보다는 아이들에 생활을 맞춰서 생활하다보니 엄마라는 자리에서
휴가를 가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이쁜조카를 양육하면서
한국의 연극은 어떤것인지 접해주고 좋은기회를
함께 좋은경험과 추억남기고싶어 이쁜동생과 남편에게
두시간 휴가받아서 초대장받은것으로
아주좋은 연극을 보고왔네요
결혼하기 8년전에는 문화생활 참다양히 하며 좋은경험 참 많이 만들었는데ᆢ
오늘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보면서 너무행복했네요
연극 내용은 어릴때 부터 서로에 사랑감정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확인해보려는 순간 서로에게 오해가 쌓여가면서 서로를 잊지 못 한채 무거운맘으로 살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또다른 친구로인해 옛사랑을 확인하게되면서 그동안 부정적으로 복수로살았던 삶이
꿈으로 생각만했던 신비의 나라를 3명의 친구들이 모두떠나면서 노후에는 오해없이 행복하게
친구들과 뜻깊게 보내는 내용줄거리거든요
웃어가면서 따스함이 맘한곳에 자리잡아가면서
저는 오늘 연극에 새로운 신세계를 접한것같아요
진짜로 행복했고 그리고 오늘은 잊지않을것같아요
30주년 기념공연 그 세번째 이야기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세분의 배우님들께 다시한번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훌륭한 연극보여주셔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완애님께서 드시던 라면 참너무 맛나게 걸쭉하게 드셔서
오늘야식으로 라면하나 끓여봤네요
그리고 자룡님께서 말씀하신 재미있는 대사들~~~
특히 소주따는 소리 그리고 치토스완전 공감되더라구요
저희아기아빠가 소주일병 참좋하시거든요~~
그리고 다혜님 노래를 너무 감미롭게 불러주셔서
잠시 저희부모님생각을 했었네요^^
너무 이쁘세요^^
세분과 기념사진까지 포토타임가지고 제카스에
자랑하니 제 지인들이 너무 부러워해요^^진짜진짜 수고하셨네요^^
첫댓글 오늘의 마지막 공연이라서 더욱더 뜻깊게 성공적으로 끝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