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1월 말에 군을 제대하고
전문하사로 임관을 하였습니다.
군을 제대하고 직업군인으로 어느정도 자금을 만들어서
나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다니엘에게 의견을 물어 보았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전문하사 임관에도 심사에 합격이 되어야 임관을 할수 있는데
처음 심사에는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마지막 기회에
선임들의 도움으로 붙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업군인으로 있는 그순간까지 군의 체계속에 잘 따르며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다니엘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과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문하사 임관하는 날 임관식은 없었지만 저희 부부가 다니엘의 부대근처로 가서 함께 올라왔습니다.
다니엘도 전문하사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것 같고 저도 역시나 앞으로의 여정을 잘 모르는데
하나씩 익혀가며 잘 배우게 되길 바랍니다.
부모를 떠나 사회인으로 살게 되는 순간이고 홀로서기연습을 하는 시기라 생각되는데
그리샴 홈스쿨링으로 배운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교훈들을 다니엘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일주일간 휴가를 받아 쉬고 관사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꽃을 가지고 갈 생각도 못했는데 선임 부사관님이 주신 축하꽃다발이랍니다~
여러가지 꽃이 조화롭고 예쁘지요^^~
첫댓글 다니엘이 늠름합니다^^ 꽃다발도 화려하고 너무 예쁘네요~
다니엘이 군 생활에 충실히 잘해 나가네요 ~^^ 꽃다발이 참 예쁩니다.
다니엘이 휴가 나올때마다 건강하고 늠름해지더니 하사가 되었네요~^^ 남은 군복무 시간들도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귀한 배움의 시간들이 되길 바래요~
군복 입은 다니엘의 모습이 멋있네요^^~
쉬운 여정은 아닐 수 있지만 잘 해내리라 믿어요~😄
다니엘이 점점 멋있어지네요~^^ 배워야 할 것들을 잘 배우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