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사람들
살다가 보면 필자 역시도 멍청할 때는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위해 있는 것”(막2:27)으로 만드신 “7일 일주일”제도와
그 기준일인 안식일에 대해선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다.(cf 출20:8) 조금은 자만(自慢)스런 표현 같지만 그 이유, 즉 안식일의 준수 요구가
천지창조라는 장엄한 사실 때문에 요구된다는 사실쯤은 알고 있다는 뜻이다..(cf 출20:11)
이처럼 안식일의 준수 요구(cf 출20:8)가
천지창조라는 명확한 상황에 기인(基因)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목사님들을 포함 일요일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죄다 멍청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낫 놓고 기역자(ㄱ)도 모른다”는 속담처럼 정작 “7일 일주일”제도에는 몸담고는 있으면서도
그 제도의 생성 과정(cf창1:1~31; 2:3)이나 운행 지침 등(cf 출20:8, 11)에는 아예 관심조차 없기 때문이다.
5일 장이 없어지면 따라서 같이 없어지는 게 있다.
무엇인가? “5일 마다”라고 하는 5일 주기(週期)가 바로 그것이다. 목사님들을 포함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절대다수는 5일 장이 없어진 도시에
5일 주기(週期)만은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멍청한 사람들로 여김을 받을 확실한 증거가 있다. 도대체 그게 무엇일까?
즉, 안식일은 폐했다거나 또는 유대의 제도라면서도 “매 7일 마다”라는 7일 주기(週期)에는
절대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임이 그 증거이다. 이 보다 더 멍청한 사람들이 또 어디 있을까? 하긴 수 많은 교수들이나 명망(?) 있는 신학자와
목사님들 만이 아니다. 왜 나는 매 7일마다라는 7일주기에 목을 매어야 하는가란 의문을 가져보란 얘기이다! 그 주기의 기준일이 안식일이면
당연히 성경적이라고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는 바이지만(cf 출20:8, 11) 일요일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즉, 하나님과 사람들을 갈라 놓으려는 사단의 꾐에
여지없이 빠져 있다는 증거이다. 왜냐하면 7일주기는 안식일 외에 다른 날을 기준하여 운행될 수 없는 이유를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천명하셨기 때문이다. 반복하거니와 마음을 가다듬고 출애굽기 20장 11절을 제발 좀
다시 읽어 보라! 그리고 깨달으라!
왜냐하면 불가피하게 기독교의 절대 필요에 의해 반응하는“7일 일주일”제도는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의 결과로 탄생된 제도(cf 출20:11)이고, 그 기준일은 안식일 뿐이기 때문이다.(cf 출20::8)
멍청한 사람이 되지 않을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길 뿐이다.(cf 출20:8,11; 마12:8)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청한 사람들 틈에
끼이고 싶다면 매주(每週)마다의 일요일에 반응하면 된다. 그러나 그 결말은 암울(暗鬱)함 그 자체이다.(cf 겔22:26, 31; 마7:23)
- 김종성 -
첫댓글 지금 이러한 “멍청한 사람들” 중에는 필자의 아내는 물론 사랑하는 딸들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다들 일요일에 반응하고 있는 신앙생활에 열중하고 있다. 핑계 같지만 신앙에 관해서 만큼은 아내는 필자의
올바른 성경적인 고찰이나 권고에도 불구하고 도통 꿈적도 하지 않을 만큼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이혼(離婚)도 불사하겠다는 태세이다. 때문에 이러한 글들 자체도 인정하지 않는다. 신앙에 관해서
만큼은 우리 같은 저학력보다는 고학력인 목사들이 더 옳다는 얘기이다. 그야말로 맹신에 가까운
샤머니즘적인 신앙이다.
정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최고학부를 자랑하는 분들, 그러니까 좀 배웠다는 분들의 머리가 어떻게 그리
돌아가지 않을까란 의문이다. 즉, 예수님의 부활 사건과 천지창조의 결과로 탄생한 "7일 일주일"제도 간에
무슨 상관이 있다고, 걸핏하면 주의 부활을 들먹이냔 말이다. 어리석기 그지없는 만용(蠻勇)이나 다름없다.
지금 평신도들은 차치하고 서라도 수많은 신학도 들을 가르친다는 대학교수란 사람들이나 신학박사라는
사람들도 어리석거나 둔해 빠지긴 매 마찬가지란 얘기이다. 안식일의 준수 요구가 천지창조에 근거해서라는
하나님의 말씀조차도 무시하는 등의 참람된 짓을 매주 자행하면서도 그 짓이 잘못인 줄도 모르고,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발 바라 건데, 이에 대해 언급하는 하나님의 당부에 귀를 기우리자!(cf 출20:8, 11)
거듭 얘기하지만 기독교 신앙의 절대 필요에 의한 "7일 일주일"제도는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지정했다는
점 때문에 그 기준 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안식일이다.(cf 출20: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