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대한 나에생각을...(일부 인터넷 참조)

*닭은 세 종류가 있습니다. 계란을 주로 생산하는 산란계, 치킨이나 삼계탕에 들어가는 육계, 알과 병아리 생산에 쓰는 종계. 그럼 토종닭은 분류상 어디에 들어가는 걸까요? (육계/종계) 산란계는 산란율이 높고 병에 강한 품종을 골라야 하니 토종닭을 쓸 수가 없습니다. 육계는 빨리 자라고 살이 부드러워야 하니 토종닭을 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아서 먹을 때는 토종닭이 더 맛있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는 1년에 100억 개의 계란이 생산/소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의 99%는 케이지식(밀식) 양계장에서 생산된 계란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자연양계식 양계장에서 생산된 계란일 것입니다. 케이지식 양계장은 최소 몇천~몇만 수 정도인데, 손이 많이가고 시설비가 많이 들어 기업형으로 운영됩니다.   자연양계식 양계장은 500 수~3000 수 정도를 기르게 됩니다. 부부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한계가 대략 3,000수 정도가 정당하다 생각합니다.   8수퍼나 할인점에 가면 30개 1판에 3000원 내외인 계란은 케이지식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입니다. 10개 1판에 3000원~4000원 정도인 계란은 자연양계식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입니다. *판매되는 계란은 크기와 세균 수에 따라서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란, 특란, 왕란 이 세 가지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일반란, 조금 커 보이고 껍질도 단단해 보이는 특란, 아주 큰 계란처럼 보이는 왕란,   빵 공장 같은 데에 공급되는 액란이 있고, 껍질이 깨져서 사료로 사용하는 파란이 있습니다. 특수 용도로  백신을 배양할 때 쓰는 계란이 있는데, 이 계란에는 항생제가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닭에게 먹이는 사료부터 좀 다릅니다.  *계란은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을까요? 0도에 가까운 온도로 냉장하면 8~10개월, 혹은 1년까지는 보관할 수 있다고합니다. 시일이 흐를수록 계란 안의 세균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7일~21일 유통기한으로 설정하는 정도입니다.   미국은 7일 일본은 20일을 유통기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더운 여름에는 3일 만에도 부패할 수가 있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세균의 증식속도가 느려져서 더 오래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오래돼면 내용물이 줄어드는데, 껍질에 미세한 구멍이 1만 개쯤 있어 아주 조금씩 증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우리나라에서 육계는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동안 70% 정도가 소비된다고 합니다.(초,중,말복)   육계를 기르는 양계장에서 요즘은 산란계를 키울까 하고 고민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산란계를 키우는 양계장은 철망 케이지를 층층으로 쌓아올려서 A자 모양의 케이지를 만듭니다. A자 형으로 쌓아올리는 이유는 닭똥이 아래에 있는 닭이 닭똥에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떨어지는 닭똥은 컨베이어벨트의 이동으로 퇴비를 만들게 됩니다.   닭은 그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보내게 됩니다. 종계를 전문으로 키우는 업자에게서 병아리를 사 와서 케이지에 넣어 대략 1년~1년6개월 동안 산란을 하게 됩니다.   산란율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폐계로 팔아버립니다. 폐계는 소세지에 들어가기도 하고, 길에서 싸게 파는 치킨으로 팔리기도 하고, 더러는 음식점에서 백숙 등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산란계 자연양계식 양계장은 케이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非케이지식 양계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본의 야마기시 미요조 씨가 만들어 낸 야마기시식 양계장이 있습니다.  1953년부터 일본에 널리 퍼지기 시작했는데,  일본의 양계장을 보고 배워 온 사람들이 각자가 조금씩 변형해서 통칭 '자연양계'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닭은 알에서 깨어난 후 140일~150일 정도면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먹이 양을 조절하여 이 기간을 늦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1주일~2주일 동안 나오는 계란은 크기가 작은데, 초란이라고 부르고, 비싼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6개월~2년6개월 간 알을 낳습니다.   동물이 먹는 먹이는 거의 다 먹고, 질긴 것은 못 먹고, 모래나 조개껍질은 먹습니다.  스티로폴을 쪼아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죽기도 합니다. 땅을 파헤치기를 좋아합니다. 체온은 38도 정도이고, 깃털에 둘러싸여서 추위에는 매우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특히 통풍에 주의해야 합니다. 닭은 95마리 정도의 닭을 기억해서 서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의 홍채는 고정된 크기여서  밤에는 사물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높은 횟대에서 잠자기를 좋아합니다. 질병은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하며, 양계장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면 각종 병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깃털이 빠져서 도망가는 닭을 공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여러 닭이 합동으로 공격해서 죽이려고 할 때, 별다른 저항 없이 가만히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 케이지식 양계에서는 계란을 잘 낳는 온도에 맞추어 통풍을 시킵니다. 온도조절을 위해서 열이 잘 차단되는 계사를 만들고, 자동화된 환기장치와 보일러시설을 합니다.  자연양계에서는 계사의 벽을  철망으로 만들어 통풍을 돕고, 남쪽 천장과 북쪽 천장의 높이차를 두어서 이 사이로 더운 공기가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며,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거나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인 때는 비닐 커튼을 내려줍니다. *귀농하여 자연양계식 양계장을 운영하려고 한다면, 미리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계사를 어떤식으로 환경과 조화롭게 짓는 것입니다. 제대로만 지어 놓으면 일이 아주 편할 것이고, 멋대로 지으면 두고두고 일거리가 생길 것입니다. *전라남도 보성군 마동면에 가면 정심원이라는 양계장이 있습니다.  야마기시식을 변형한 계사들 중에서 아마 제일 좋은 계사가 아닐까 합니다.   야마기시식은 남북으로 8.2미터, 동서로 4미터 폭으로 한 칸을 만드는데, 이러면 거의 10평이 됩니다. 한 칸 옆에 다시 한 칸을 붙이고, 또 그 옆에 붙이는 식으로 규모를 늘려갑니다. 한 칸에는 수탉:암탉을 1:10~1:17 정도의 비율로 넣되, 100마리~170마리 정도를 넣습니다. 10칸으로 1동을 만든다고 하면, 1동마다 1000마리~1700마리를 키우게 됩니다.   케이지에 안 넣으니 왔다갔다 하면서 자라게 되고, 이게 운동이 되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칸을 나누어 닭을 키우면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한 칸에 1000 마리씩 넣어서 키웠더니, 수탉들이 서로 싸워 많이 죽기도 하고, 모이를 줄 때마다 닭들이 몰려들어서 싸우기도 하고 합니다.  판매되는 유정란은 이렇게 암탉과 수탉이 서로 섞여 있는 계사에서 생산되는 계란입니다. *한편 방사란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계사 밖 철망으로 둘러싸고 방사장을 만들어서, 매일 방사장에 나가서 풀도 먹고 지렁이도 먹고 흙도 파헤치고 푸드덕거리며 놀 수 있게 만들어 둡니다. 계사 안에는  마구 돌아다닐 수가 없지만, 방사장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방사장에 닭을 내보내면 햇볕도 쬐고 그럴 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늘로 들어가는 닭들이 많더군요. *닭을 키울 때 쓰는 사료는 세 가지 방식이 가능합니다.  사료공장에서 몇 톤씩 되는 차가 와서 양계장에 있는 사료저장고에 부었다가 매일 조금씩 먹입니다.  300마리 정도의 소규모로 키울 때는 20킬로그램 사료포대를 직접 사 와서 조금씩 먹입니다. 발효사료를 만들어서 사료와 섞어서 먹입니다.  *발효사료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EM효소를 구입해서 당밀 등에 넣어 며칠 동안 발효시켜 EM효소를 늘리고, 이것을 사료와 섞어서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산에서 낙엽이 떨어져서 흙처럼 잔잔한 가루가 된 것을 산의 흙과 같이 퍼 오고, 이것을 부엽토라고 하는데, 여기에 사료를 섞어서 가만히 놔 두면 발효가 되는데, 이렇게 발효된 것을 농협사료와 섞어서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산란계 양계장 위치및 조건 평지보다는 조그마한 골짜기가 더 좋습니다. 지하수가 많이 나오고 작은 나무와 잡목으로 인한 좋은조건 한 칸은 10평, 한 칸에 100마리 씩 넣는다고 치고, 첫 해에는 500마리를 키우지만 최종적으로 3000마리를 정도 계획(부부동반) 계사를 짓는 데에만 300평이 필요합니다. 햇빛과 바람이 잘 들어오도록 이 계사들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하므로 200평이 추가 됩니다.   계분을 모아서 퇴비로 만들 퇴비사를 지을 땅도 45평이 필요합니다. 계사의 건축비는 퇴비장과 계사의 견적을 최대한 여러곳의 견적 산출이 필요합니다. 퇴비사는 콘크리트나 벽돌로 벽을 만들고, 지붕을 덮기만 하면 되므로 건축비가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환경규제가 있어서, 양계장을 지으려면 주민의 동의서(거리 제한)   퇴비사를 따로 지어 준공허가가 나와야만 계사의 준공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효사료를 만들거나 자재를 보관하려면 창고가 필요하고, 계란을 모으고 선별하려면 창고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퇴비장과 선별장 기타 시설에 맞게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살 집과 휴식공간 체험장도 신중한 고려 대상이며 지하수는 필수 입니다.   *산란율은 대개 95% 정도에서 시작해서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낮아집니다. 80%정도의 산란율을 유지하려면 1년간만 달걀을 낳게 할 수 있다고 짐작합니다. 인터넷 거래로 팔자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고, 도매로 팔자면  적은 양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키울 것이 아니라, 500수 이내 시작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 할것으로 셍각합니다.늘어나   *닭의 천적/쥐,고양이,족제비,삵 앉아서 자는 닭을 쥐가 와서 물면 가만히 앉아서 자신의 죽음을 기다립니다. (쥐가 있다 보면, 야생 고양이,족제비 생기기 마련) 이런 일을 막으려면 계사를 지을 때 닭장 철망을 빈 틈 없이 지어야 합니다.  *양계장에서 닭이 알을 낳는 시간을 가늠해 보면 대체로... 오후 3시~이튿날 아침 8시까지는 20%, 아침 8시~ 10시까지는 60%, 오전10시~오후 3시까지는 20% 정도를 낳습니다.(평균적) 수거하는 시간대는 아침에는 9시30분에 시작해서 1시간 정도가 걸렸고, 오후에는 2시30분 정도에 시작해서 20분 정도 (나중에 산란상을 개선했는데, 계란 걷는 시간절약) *계란을 천결성 오염된 계란이 나오고  상품으로 내놓기 전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껍질에는 1만 개 가량의 기공이 있어서, 여기로 물이 들어갈 수가 있다는 겁니다.    계란 내부와 외부에 온도차가 있으면 물을 빨아들이고 세균이 함께 들어가게 되어 결국 계란 내부가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척기계는 처음에  물의 온도보다는 나중에 헹굴 때의 물의 온도가 더 높게 되어 있습니다. 세척기계는 중고기계가 2~3천만원 정도일 정도로 비쌉니다. 시간당 6천 개 이상의 계란을 세척하여 말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양계장은 영소하여 이런 기계를 구입키 어려운 실정입니다. 계란을 일일이 씻거나 물에 적신 행주 등으로 이물질을 닦고 헹굽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실제로는 완전히 깨끗한 게 아니지요.  기계로 씻어도 100% 깨끗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척할 때 솔이나 수세미가 표면의 큐티클 층을 손상시키게 되는데, 큐티클 층이 세균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역할을 못하겠지요. 미국에서는 세척한 계란은 반드시 기름으로 코팅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란에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가능하면 세척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시간의 효율성과 직업병예방   산란상을 케이지를 작업자와 맞게 산란상으로 바꿔야 합니다. 낳는 자리의 알판을 약간 비스듬히 기울여 계란이 그대로 굴러나옵니다. 자연양계를 할 농가라면 반드시 많은 견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양계 단지를 만들어서, 세척기계를 공동구매/공동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연양계 단지가 아니라도 운행할 수 있다면, 1군에 1대씩 기계를  공동구매 사용도 생각 계란만 전문적으로 유통 도매하는 회사가 계란세척을 대행하는 것입니다.   *자연양계식은 유통과 판매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 케이지보다 가격이 비싼편이며 유정란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해서는 직거래를 해야 합니다. 택배를 도중 파손으로  소비자가와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포장용기가 개선되어야 하는데 현제의 스치로품과 뽁뽁이가 원가가 상당합니다. 하루에 안정적으로 생산되기도 어렵지만, 한꺼번에 납품을 받아주는 곳을 찾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가족 친천 친구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카페를 개설해서 계란판매를 위한 홍보를 하고, 직접 도시를 찾아가서 판촉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다수보다는 여건에 마추어 시작하여 점점 늘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양계의 약점과 장점을 말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은 닭을 행복하게 만들면 계란은 싱싱하고 영양면에서도 유익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닭을 케이지에 넣어 기르지 않고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에 넣어 기릅니다. 수탉을 넣어 유정란을 만들고 방사장을 만들어 자연과 친화적으로 살도록 방사합니다.   이렇게 길러서 낳은 계란을 케이지식에 비해서 3배~4배의 가격을 받고 팝니다. 케이지식 계란과 자연양계식 계란에 명확하고 큰 차이가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에서는 차이점이 거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거의 없고 껍질이 단단하다는 결과는 있습니다. 자연양계에서는 항생제를 전혀 사용치 않아 간접적 항생제를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항생제의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민감하게 받아드린 부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부분입니다.   *양계업을 할 생각이 있다면 정부정책도 눈여겨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계란을 반드시 포장해서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생산자,농장,수량,생산일,인증 등 정보기입) 양계협회와 해당기관에서 엄격하게 실사를 하리라 생각합니다.   닭들은 종종 싸우고 멀쩡하던 닭이 죽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립하거나 소각해야 하는데, 대개는 삶아서 개를 주거나 퇴비장으로 버려집니다. 그만큼 방역과 예방에 철저한 지식을 배우고 익혀야 하겠지요.   레그 호온 종이 흰 색 계란을 낳는데 요즘은 흰 색 계란이 거의 없습니다.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것이 눈에 잘 뜨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흰 색 계란 구매를 기피했다고 합니다. 선입견이겠지만  껍질이 얇아 보여서 기피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레그 호온 종이 산란율도 높고 계란 껍질도 다른 종류에 못지 않게 두껍답니다. 요즘 산란용으로 하이라인 크라운이 대부분이며 갈색의 달걀을 낳습니다. * 일부 유럽에서는 케이지식 양계가 금지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2008년부터 이미 케이지식 양계장의 신규 건축허가가 안 나고 있고, 다른 유럽 국가들은 2012년부터 신규 건축허가가 금지된답니다. (기존의 양계장은 유예기간이 아마 있을 겁니다.)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반경 3.5킬로미터 안에 있는 양계장의 닭은 모두 살처분 됩니다. 이건 강제사항이라 어쩔 수가 없다지만 한 번 발생하면 양계사업은 물거품이 되는 겁니다. 생산과 유통이 안 되므로  파산이나 어려움에 봉착도 겁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왕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쌍란이라고도 하지요. 닭의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여 두 개의 난자가 겹쳐서 한 개의 계란이 되는 경우인 모양입니다. 계란은 뱃속에 있을 때는 말랑한데 몸 밖으로 나오면 공기와 접촉하면서 껍질이 단단해집니다.  *계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개만 먹으면 콜레스테롤은 충분히 섭취하게 됩니다.   계란의 흰자를 영어로는 알부민이라고 쓰더군요. 알부민 단백질은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 주사한답니다.  창백한 얼굴이 화색이 금방 돌아온다 합니다.  백신을 만드는데 유정란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닭은 예민한 동물이며 스트레스를 잘 받지요. 창을 없애서 빛과 소리도 차단하고 인공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달걀을 안정적으로 많이 낳도록 하려는 것이지요.(달걀 생산 기계라고도 불리우지요.) 자연양계는 반대입니다. 가능한 한 자연상태로 두어서 닭이 가진 본래의 힘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방사하고 많은 수량보다는 건강한 계라을 얻기위한 방법이겠지요.   *퇴비도 재활용 발효방법을 쓰면 이 모든 단점을 없애게 된다고 합니다. 닭똥을 나뭇잎 볏집,왕겨 등과 섞어서 발효시켜 퇴비를 농작물에 사용하고 쌀,밭농사 풀농사를 짓고, 풀을 걷어서 다시 닭에게 먹이는 겁니다. 이런 순환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순환이며 계분의 장점이겠지요. <CITE>  </C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