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에 읽었던 책이다.
스피노자의 견해에 따르면, 신에 대한 지적 사랑만이 항구적이며 영원하다. 반면 이간의 불행은 변화무상한 것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데서 생긴다. 집착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라 살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현실의 표상과 충분환 심리적 거리를 두고 '영원한 상' 아래에서 사물을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한 한다고 스피노자는 말한다.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책에서 느끼는 기쁨 위안을 설명해 준다.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그리고 동양의 공자 묵자 노자 맹자 순자 그리고 몇편의 에세이
물론 철학자에 대해서 전반적인 사상을 이야기 하면서 글을 전개해 나가지만 우리는 감동한다.
그리고 순자에 대해서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성악설을 주장하면서 그는 인간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인간은 악하게 태어났지만 교육 그리고 종교 절제 예를 통해서 얼마든지 교화되어 선하게 될수 있다고 갈파하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예전에 읽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그 책을 손에 쥐게 된다. 그러면 처음에 느끼지 못했던 행간에 암시하는 것을 알수있고 또 생각을 하다보면 저자가 말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 생활에 적용할 수도 있고 그래서 군자는 '수불석권'이라서 나이가 많이 들어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이유가 우리가 많은 위안을 책으로 부터 얻기 때문이 아닐까 !
시력이 안좋아서 많이는 읽지 못해도 읽을 수 있을 때까지는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리라 다짐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