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 피부과에서 탈모 치료를 2번 받은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두피 스켈링, 헤어셀, 메조테라피를 받고 있는데요,
처음 치료를 받고 2일간은 머리 빠지는 수가 확 줄더군요. 기존에 90개 정도 빠졌다면,
치료 후 2일간은 약 30개 정도만 빠졌습니다.
그런데, 3일째 되는 날 부터는 다시 130~40개 정도 빠집니다.
그렇게 며칠간 13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다가,
두 번째 치료 후 또 2일정도는 잘 안빠집니다.
그러다가 3일째 부터는 또 후두둑후두둑 빠지구요..
이런 현상을 쉐딩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쉐딩 현상인건지...(굵고 건강한 모발들이 주로 빠집니다.)
아니면, 탈모가 진행 중이라 생기는 현상인건지...잘 모르겠고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혹시 이런 현상을 겪으신 분이나, 메조치료를 계속 받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
첫댓글 참 특이한 반응이네요. 말씀하신대로라면 어쩌면 2일간은 치료에 의해 원래 그날그날 빠졌어야 할 휴지기모발이 2일간 빠지지 않고 있다가 3일째부터 빠지는 거 아닌가 하는 추측도 들긴 하네요...음...
2007년11월부터 메조테라피 주사 1방에 7만원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12주간 받았는네 나는 쉐딩은 모르겠는데 효과 전혀 없엇음 그리고 주사바늘때문에 기존 머리 더 빠집니다 잘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