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목사 칼럼 : 부모들이 위태롭다 2023. 7. 2
전 9:3.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
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
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
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온세상이 하나님 믿음을 저버리고 불량자 탕자 탕녀처럼 살아가
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인생은 일평생 미친 마음을 품고 살다가
죽는다고 했습니다 너 나 할것없이 모두 미쳐 원망하고 미워하며
자신이 상대에게 손해보고 살아온것 처럼 느끼며 분노를 참지 못
하고 상대를 해하려는 사악한 마음을 품되 그것이 과해 살인자
처럼 행동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예외가 없습니다 심
지어 부모 형제라도 그렇게 한다는데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몇일전 모친상 치르고 난뒤 부조가 적게 나왔다는 연유로 부친을
2시간여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부모가
잘 모르니 보험을 여러군데 넣어놓고 범행 흔적없이 살해하는 패
륜아들도 심심찮게 있다 합니다 옛날에는 초등학교 겨우 시켜주
고 죽자사자 농사일에 객지에 나가 돈벌어 부모에게 효도 했는데
이렇게 된 세상이 마음이 아픕니다 평생에 아버지께 따지고 왜
이랬습니까 반항한적 없이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모두가
패륜아 망나니가 다 되어 부모들이 자녀들을 무서워 한다고 합
니다 어떤 계략을 꾸미는지 모르니까요 남은 남이니까 재산을 넘
보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무슨 특권을 받은양 부모가 병들고 노쇠
하기를 기다려 기회다 싶으면 하이에나 처럼 덤비는 것입니다 그
래서 부모들이 말이 없다고 합니다 낳아서 키워 놓은 죄가 있기
에 벙어리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졸
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는 공감가는 인터넷 유우머가 있습
니다 부모들의 앞날이 흐리고 위태롭습니다 최대 경계할 대상이
자녀들이 라는게 슬픈 것입니다 무자식 상팔자라는 옛말이 마음
에 와 닿습니다 다 그런 자녀들은 아닙니다 일부에 패륜아 들 외
에 수많은 효자 효녀 효부들이 있으니까요 성경에 나오는 예수
님처럼 요셉처럼 룻처럼 말입니다 이번에 작은 어려움이 있었는
데 딸 가족들과 아들 며느리가 뛰어와 일사 천리로 힘든 일을 돕
는 것을 보고 자녀들이 있는게 너무 기쁘고 고맙고 감사하고 행
복 하였습니다 온라인 계좌로 송금과 토마토 성주참외를 택배로
보내면서 말입니다. 우리 딸 가족과 아들 며느리 만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釜山燈臺敎會 金世鎭牧師-
釜山燈臺敎會 카페 http://cafe.daum.net/deungdae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