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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새마을협의회
 
 
 
카페 게시글
알콩달콩이야기 스크랩 분수쇼를 보고 갈때 들려야 할 코스
라이스퀸(김미혜) 추천 0 조회 16 11.06.18 16: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가 지난번에 어머님이랑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는 들으셧지요?

오늘은 그때 목포에서 본 멋진 곳과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목포항에서 내려 10분거리에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려고 좀 일찍 평화의 광장을 찾았답니다.

바다물 위에 춤추는 바다 분수라고 보이시죠?

그쪽이 주 무대라 생각을 하고 중심 점을 찾아 놓구서는 주변을 둘러 보았어요.

 

상그리아비치 호텔이 보이죠?

그 오른쪽 옆에 맛집이 있어 우선 소개해 드릴께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잖아요?

 

언니네 탕집...

친근한 이미지에 웃는 미소가 아름다운 언니네집 들리듯 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

 

 

우선 메뉴판 둘러보구요.  단체 모임도 할수 있게끔 홀은 100석까지 총 150석까지 있는 큰 홀이 있답니다.

 

 

 

오늘은 낚지 철판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오구요.

 

새콤달콤한 미역냉국이 나와 후르르..... 마셔보구요

 

 

우선 갖가지 야채가 양념이 되어 주물냄비에 담겨져 왔습니다.

5명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만큼 넉넉한 양이였습니다.

 

낚지 보세요. 아주 실~~ 하죠?

싱싱하게 살아서 꿈틀거리는 낚지를 양념에 넣으니....

보이시나요? 꿈틀거리는 모습....

안타까운마음(?)도 잠깐 들었지만 제 뇌는 미각에 모든것을 삽시간 잊어버리게 하는 마력을 지녔는가봅니다.

 

 

 

 

 

 

여기에 좋아하는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한다면 정말 침이 꿀떡~~ 넘어갈것같지요?

 

매콤하니 칼칼한 맛이 지금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한 수저 드셔볼래요

 

철판구이를 먹은 후는 이렇게 볶은밥까지 먹어야 되는 코스는 필수...

 

 

쌀밥도 국내산 쌀이니 안심하시구요.

날치알도 많이 넣어 주시더군요.

혹시.... 목포에 여행을 가신다면 평화의 광장 주변에 볼거리도 많답니다.

갓바위 관광안내소: 061)273-0536

국제여객선 관광안내소: 061)270-8593

목포시 종합관광안내소: 061)270-8599

 

주말 하루 시간을 낸다면 고속열차를 타고 목포역에 가서 관광지도 하나 들고 여기 저기 다니시다가

샹그리아비치호텔 옆에 언니네 탕집에서 철판구이에 소주 한잔 하시고 밤에 분수쇼 보시고

저녁에 올라오시면 하루 종일 다닌 목포 여행은 아마 2박3일의 뿌듯함이 있지 않을까요?

 

평화의 광장에는 어느듯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9시부터 15분간 분수쇼를 보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젊은 사람들의 사랑고백 이벤트도 하여 주네요.

기념일등을 알려 주면 관리사무소에서 레이져로 글씨를 써서 보여주고 나레이션을 해준답니다.

 

 

아마 사랑에 빠진 연인이라면 이 광경에 애정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요?

사진 기술이 좋치않아 사진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요?

제 갤탭에 있는 동영상 올리는법 배워서 다시 올려 볼께요

 

 

 

이렇게 어머님과 함께한 여행에서 마지막 관광코스로 분수쇼까지 보고

랜트카를 반납하고  목포역 허름한 여관에서 하루를 묵었답니다.

좋은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어머님이 아침에 이른 열차를 타야하니 가까운데서 자자는 말에 그냥 수긍을 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어머님의 고른 숨소리를 듣고 이틀간의 여행을 마쳤답니다.

낼은 용산에 사시는 고모님이 열로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여계신다하여 어머님과 살아 생전 한번 보신다하여

서울행을 끊어 놓았답니다.

 

특별히.... 많은 일은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한 일정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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