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峨嵯山)서울장미원 트레킹
오늘은 친구들과 아차산 산행을 한다.
아차산은 서울시 동대문구,광진구,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287m의 나즈막한 이쁜 바위산으로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로 남으로 한강 이남 지역과 북으로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입지 조건 때문에
삼국시대 치열한 격전지가 되었으며 아차 산성과 고구려 보루군은 아차산이 갖고 있는 역사적 중요성을 대표
하는 유적 이다.
아차 산성은 백제가 세우고 고구려가 빼앗았다가 신라가 최종 점령한 산성으로 곳곳에는 보루가 조성되어 있다.
백제 초기 부터 고구려 남진을 대비해 축조했다는 아차산성(峨嵯山城)은 둘레가 1Km 평균 높이 10m 로 축성 되어
있었다는데 현재는 흔적은 간데 없고 정상부에 마치 밭뚝 처럼 초라 하게 모습을 드러 낸다.
보루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방어하기 위해 능선을 잇는 봉우리에 만든 요새로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가 만든
것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 책계왕 원년(서기296년) 고구려를 대배 하기 위해 이곳 아차성을 수리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옛백제가 이곳 한강유역에 도읍(몽촌토성/현올림픽공원)을 정하고 백제문화를 꽃 피울 시절
백제가 쌓은 성으로 추정 되며 백제와 고구려 신라는 한강 유역을 찾이 하기 위해 아차 산성을 중심으로 치열
하게 싸운 것으로 전 한다.
아차산(峨嵯山) 산행의 이모 저모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
아차산 인공 폭포
고구려정
해 맞이 광장
명품 소나무
아차산 정상
아차산 4보루
긴 고랑 으로 하산
서울장미원(薔薇園) 이모 저모
올해의 서울장미축제 콘셉은 ROSE GARDEN & ROSE PICNIC"으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꽃정원으로 아름다운 장미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야간조명 점등식과 함께 꽃대포로 꽃비를 내리는 퍼포먼스가, 엔딩쇼으로 화려한 불꽃과
레이저, 음악을 결합한 미디어 불꽃쇼도 진행 된다.
캐릭터인 장미아가씨가 올해는 국내 플라워일러스트 작가 백소영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장미가든 속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드레스코드는 한복이며, 페스티벌코드는 장미화관으로 축제의 멋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불가리아 카잔루크시(114년전통의 로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도시)의
공연, 퍼레이드 등 꽃과 연계된 다양한 국가와 활발한 문화교류를 더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오월의 여왕 장미는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
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줄기에는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
이다.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의 색깔은 흔히 흰색 · 노란색 · 오렌지색 · 분홍색 · 붉은색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좋은 향기가 난다.
야생 장미의 경우는 1송이씩 피거나 작게 무리지어 피는데 보통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 품종을 개량
하여 재배하는 장미의 경우는 꽃잎이 겹으로 달리는 겹꽃이 많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장미 공원 내 비너스 동산
중랑천 뚝방길 따라 이화교 까지 계속 이어 가는 중랑구 중랑천 장미터널(5.15km)구간
목동교~이화교 간 중랑천변 꽃길,유채밭,장미원 지역 인사 출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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