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월요일.. 데시앙 반모임이 있었어요..
한여름 잠시 아~주 잠시 못뵈었던 반원들을 무척이나 보고픈 맘에 저는 한걸음에.. 한숨에... 달려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의 만남이라 더욱더 기대도 되고 살짝 설레이기도 했답니다.
이번 반모임은 데시앙의 돈줄을 관리하시는 든든한 총무님 ㅎㅎ .. 신창희 아녜스 자매님댁에서 열렸답니다.
작년 가을과 겨울 찬바람을 뚫고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교리에 임하던 자매님의 모습이 선~ 한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반모임을 위해 기꺼이 맛난 음식과 열린 마음으로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우~!!
오늘 반모임에 새로이 함께해 주신분은 이경숙 도미니카 자매님입니다.
냉담을 조금 길게 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는 따문따문 말고~ 쭈~욱 뵙기를 희망하며..
두팔벌려 환영의 인사 전합니다. 반갑습니다. 짝~짝~짝~!!!
그리고 데시앙에 기쁜 소식이 또 하나 있어요..!!
이번에 세례를 하나도 아닌 무려 두~가정에서 받으셨답니다.
안은례 마리아 자매님과 윤성민 요셉 형제님 부부 , 그리고 여현란 세실리아 자매님입니다.
모두 모두 환영하고 자주 뵙기를 기도합니다. ^.^
뽀샵 프로그램이 날아가 버려서 좀 어둡게 나온 사진들 보정을 못했네요..죄송합니당~.~;
그럼 지금부터 따뜻하고 훈훈했던 데시앙 반모임의 발자욱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짜~ 잔~... @.@

자매님 댁에 행복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성가정상의 지긋한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가정 성모상 모시기 운동(?)에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예쁜 마음씨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초가 어둠을 밝히 듯 아녜스 자매님 댁에도 사랑의 빛이 활활 타오르길 기도합니다.

거실 한가운데 자리한 고상입니다.
자매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불어넣어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성경 나눔을 하고 새로이 참석해주신 자매님들과 소개도 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정들은 다소 지쳐 보이게 나왔지만 따뜻한 기운 만큼은 가득하였답니다. 헤헤~

역~쉬 먹을 땐 힘이 불끈 ~ 불끈~ 모두 행복해 보이는 표정들이네요..ㅋㅋ
이렇게 맛있고 푸짐한 다과와 함께 데시앙의 행복한 시간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항상 재미난 데시앙 소식 전해주시는 신창희 아녜스 자매님을 대신하여
오늘은 제가 흔적들을 조금 남겼습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달에도 그 다음에도 알콩달콩 데시앙 소식은 쭈~욱~ 계속 됩니다. 기대해주세요..!!
아!! 참!! 바쁘신 와중에도 모두 모두 저녁 발걸음 옮겨 주셔서 반장님을 대신하여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ㅡㅡ"
그리고 이번달 함께 하시지 못했던 자매님, 형제님..다음엔 꼭! 꼬~옥~ 함께해용..
주님 사랑과 은총 충만한 저녁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반모임사진을보니 연휴의피로가싸악~가시네요ㅎ데시앙의행복한기운을 정성스레잘올려준 라파엘라~고마워요♥이달엔 축하할일들이 많아 더 반가운모임이였어요~축복가득한날들되세요^^사랑합니다♥
사진이 멋지게나왔네요 와이프가 앞쪽이라 걱정하던데ㅋ 뽀샾처리 안된거 정말 맞나요?ㅎㅎ 몇번안나갔지만 사랑이가득한 반모임이라 참석후에도 항상즐겁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감기 기운 날려버리시고 행복한 한주되십쇼~~
행복한 데시앙반의 모습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반모임이 참 보기 좋네요~
반모임에 형제님 한분이 계시네요.
축하 합니다. 레지나 반장님......
반원 모두 행복하세요^^~
아녜스자매님 편치않은 몸으로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잡채너무 맛났어요..울공주는 언니오빠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가졌고 저는 성경말씀과 자매님들의 경험담을들으며 저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뜻깊은시간이였어요..함께한 모든분들과 남편에게 감사해요.일교차가심한 날씨,건강잘챙기시기를...참 사진 넘 멋지게 나왔네요. 다음반모임이 기다려지네요.
제가 하필 반모임때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는 바람에 너무 걱정만 끼쳤네요~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추석을 앞두고 바쁘실텐데 참석해주신 데시앙 가족들에게 감사드려요...박아례 아녜스 자매님의 진솔한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세살인 둘째가 평소에는 잘 안보채는데~ 형,누나,친구들이 자기 장난감 만지고 놀고, 수준 낮다고 잘 안끼워주니까 계속 징징대는 바람에 말씀 나눔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어요...추석내내 복잡한 생각이 많았었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생각이 많은게 아니라...우리 둘째처럼 제가 욕심이 많았던거 같습니다...라파엘라가 정성껏 올린 사진을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데시앙반에 친교와 사랑의 열정이 가득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본당신부^^+
아네스 자매님 댓글에 그냥 지나칠수없어 한자남깁니다 올 비가와서그런지 괜히 맘이 짠해지고 뭉클해지는건 왜일까요? ..곁에서 보면 매사꼼꼼하고 신중해서 그만큼 맘에 와닿는게 많은것같아요 때론 좀내려놓고 무심한듯 지나쳐보는것도 언니맘이 좀 평온해지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저도잘안되는숙제이긴하지만 영원한 내편이 있잖아요! 힘내세요^^나에겐넘예쁜언니~홧~띵~!!
참좋습니다-꼬마에서 할머니까지 ㅎㅎ 은서가 안보이네
윤서는 제가사진찍는동안 옆에서 각도잡고 바람도잡고ㅎ그나저나 형제님도 얼굴좀보여주세요^^넹?~
언제나 우리에게 모범되고 식구가 많다고 자랑하시는 데시앙반 반모임
새로운 두 가정과 데시앙반 모든 가정에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고 풍성한 가을 같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윤서 보로 다음엔 갈게요ㅡ좀뻘줌해서ㅡㅎㅎ
행복한 반모임 ~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