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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네폴리스(Cine-Polis)”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
․ 김포시 “한강 시네폴리스 조성” 추진이 본격화 된다.
․ 1월 21일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하기로한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중심의 첨단영상문화 신도시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사업대상지 1,243천㎡(약37만평)의 산업단지계획이 결정권자인 경기도에 승인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 한강시네폴리스는 영상스튜디오, 실내․외 오픈세트 등을 포함한 영상산업과 뮤지컬, 음반, 게임, 디자인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창작․제작에서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어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디자인 밸리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고품격 디자인이 가미된 도시자체가 관광 상품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 금번 신청된 동 계획은 2008년 제정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관련절차를 이행하는데 약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국방부, 중앙부처, 경기도 관련부서 등 관련기관간 협의가 관건인 것으로 알려진다.
․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조속한 승인을 통해 금년도 보상을 착수하도록 할 예정이며 시, 도, 관련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 현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산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한강 시네폴리스의 조성으로, 세계적인 매력도시이자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도시로서 김포시가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