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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혼자 편하게 캠핑을 다니고 싶지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죠? 그래도 쪼개고 쪼개서 금요일날 또 도전을... 북극곰도 몇일전부터 sos하고 안지기 허락 받고 올라갑니다.. 전에 교훈도 있고 아이들에게도 과자 좀 사주고 좀이나마 빨리 올라 갈려고 작전도 짜고 ㅡㅜ 그렇게 올라가도 밤9시 ㅎㅎㅎ;;; 그래도 마냥 행복합니다.. 전 솔로캠은 밤11시 도착 ㅡ,,ㅡ 배고픈 곰이랑 저는 허기부터 체우고 그나마 인증샷 찍은것(안지기에게 보고용 ㅋ) 한장 건졌네요 나머진 흔들려서 ㅋ..
먼저번 철수시간의 압박에 진짜 간단하게 요렇게 잤습니다 ;;;
그래도 요 모드보단 많이 발전 했을가요??? 낮은 야침 하나가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긴 합니다 ㅋ...
정체를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요런 야침 비스무레한거 만들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대박이란 느낌이 듭니다만...
북극곰님이 몇일째 절 달달 볶은텐트가 요넘입니다.. 이뿌긴 하내요!!(쏠찍히 무지 탐이 났습니다 ㅎㅎ)
야간 똑딱이론 도저히 촬영이 안되서 출근전 06시에 사진한장 밖고 ;;;
열심히 치우고 담담 텐트 치신분들 둘러 봅니다.. 이분은 잘은 모르겠지만 제주분 같습니다 ;;
혼자 오신것 같은분이 저말고도 ^^;;
피크파크텐트도 가운데를 도배하셨더군요.. 젤 맘에 드는 텐트였습니다 ...
요렇게요.. 피크파크 사장님인 곡두님이 오셨는줄 알고깜작 놀랐습니다 ㅎㅎ.. 전날은 아무도 안계시고 토요일 새벽에야 셋팅을 하시더군요.. 오늘(월요일)까지 게셨다는데 아마 한팀 상이였겠져??
오늘도 낼도 달리고 싶은맘이 한결 같지만 역시 가정과 직장을 버릴순 없겠죠?? 노는것도 일하는것만큼 힘이 든답니다 ㅎㅎ |
출처: 제주캠퍼 고독 ^^ 원문보기 글쓴이: kodok
첫댓글 "제주캠퍼 고독님" 뵈러가야할텐데...7월초부터 중순까지는 고독님도 많이 바쁘시겠네요...손님이 급증한다는 소문이...암튼~~제주엔 고독님이 게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에고 요즘 제가 직업이 바뀌어서 육지에서 오신분인줄 알면서도 인사를 못한답니다.. 앞으론 계속 출퇴근 캠핑만 가능할것 같은데 이해해 주세요 ^^;
솔캠과 고독이란 닉넴이 아주 잘 맞네요~ 근데 혼자서 가시면 어떤 생각을 주로 하시나요?? 궁금해 지네요...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음 ... 아무 생각 안한답니다.. 대신 꼭 장작은 챙겨가서 불을 쬐며 멍때리는게 ^^;;
여전히.....부럽습니다...^&^
에고 전 땡벌님 가시는 캠핑장 한곳이라도 가보는게 소원이랍니다 ㅋ
제주 속에서의 캠핑, 야영, 들살이,ㅎㅎ 저흰 바닷가에서의 야영도 동경하는데요...^^ 각각 형형의 텐트와 자연 속에서의 낭만이 묻어납니다...^^ 감사
바닷가의 캠핑은 일년 여름철에 아이들 때문에 한두번...해풍때문인지 산에서 자는거랑은 철수 후 피곤함이 다르더군요.. 그래도 낭만은 바닷가가 ^^
캠핑 메뉴가 다양하시네요. 솔로, 가족, 번개, 맛 캠핑등등 저도 부럽습니다.^^
없는 시간 쪼개고 안지기 발을 맨날 주물러 주시고요(젤 중요함 ㅋ) ㅎㅎ
고독님 후기 읽다보니 제주도 순대국 먹고싶어 늦여름에 또 갑니다. 요번엔 좀 길게 있을랍니다. 장흥 노력항에서 차실고가면 58,000원에 갈수있다나 어쩐다나.....전번에 먹은 순대국집 위치 전-번 알려줘요. 고독님 텐트몇개인지 조사중??????????
에고 전번은 아무도 모르고요 자세한 위치 물어보고 쪽지로 답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텐트 몇개 안됩니다 ^^;; 아님 얼마 안하는 텐트나 중고로 구입한 텐트만 있답니다 ㅋ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아래 .^&^*
ㅎ 제 핸드폰음 입니다 ^^;; 010-3697-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