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회차 참좋은산악회 양평 소리산 정기산행 안내
소리산 (479m 양평군 단월면)
위 치
양평군 단월면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리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경기도의 오지라 할 수 있다. 소리산은 주변의 산에 비해 큰산은 아니나 깡아지른 바위절벽과 맑은 계곡이 어울려 예로부터 산음리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등산은 남쪽 수봉정에서 수리바위를 거쳐 능선길을 따라 오르는 것이 일바적인데 능선상의 서쪽 사면은 절벽지대가 많아 주의를 요하고 정상부 북쪽 산능을 따라 소향산장으로 내려가거나 서쪽 문례마을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수봉정쪽을 하산하는 것이 무난하다
산행코스( 후미기준 약4시간)
소리산소금강-> 수리바위-> 출세봉->소리산정산 ->임도삼거리-> 소향산장
▲ 소리산 등산로 , 소리산 계곡 입구 표석
소리산은 경기도에서 오지로 알려진 단월면 석산리와 산음리에 걸쳐있다. 양평군 단월면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리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경기도의 오지라 할수 있다. 용문산과, 중원산, 봉미산 뒤쪽에 위치한 계곡이다.
소리산은 주변의 산에 비해 큰 산은 아니나 깍아지른 바위절벽과 맑은 계곡이 어울려 예로부터 산음리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인근의 모든산이 토산인데 비하여 소리산은 정상과 주능선이 깎아지른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곡이 수려하고 주변의 바위가 바위 벼랑을 이루어 "산음리 소금강" 으로 불리운다.
산행과 더불어 계곡가에서 취사와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여름 산행지로 추천장소이다.
(※ 계곡 관리인이 쓰레기 수거 수수료 명목으로 입장료 1인당 1000원을 받고 있다.)
가까이에 홍천강 본류가 지나며 봉미산,종자산,팔봉산, 대명 비발디 오션 월도도 가까이에 있다.
▲ 소리산 소금강 계곡 주차장.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우거진 숲과 계곡의 풍부한 수량, 가을에는 기암 절벽의 노송과 어우러져 붉은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용문에서 넘어가는 이곳은 지금은 비슬 고개가 포장 도로로 바뀌어서 도로 사정아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무척이나 좁고 험한 비포장 고개였다
물놀이를 겸한 가벼운 당일 코스나 야영지로 적격이며 주변에는 하얀 백사장을 자랑하는 홍천강이 바로 곁에 있으며 팔봉산도 지척이다
▲ 소리산 등산로 입구의 징검다리.
이곳에서 소리산 등산이 시작되며 이곳 징검다리 상류와 하류쪽으로 깊지 않은 계곡이 연이어 있어 물놀이 장소로 적격이다. 계류 양편으로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 매우 시원하다.
이곳은 불과 80년도만 해도 경기도 내 최고의 오지였다. 단월에서 산음리로 넘어가는 비슬고개가 너무 험준했기 때문이다. 해발 400m 인 좁고 비포장인 비슬고개를 넘노라면 아스라한 산 절벽 아래를 바라보며 아슬 아슬하게 오르고 내려가야 했다. 청평에서 장락 산맥을 넘어 오는 길 또한 역시 비포장에 굽이 굽이 굽은 길이었다. 지금은 어느쪽으로 가던 양호한 포장 도로로 단장 되어있으나 겨울에는 역시 주의해야 하는 길이다.
▲ 소리산 소금강 계곡
주차장 바로 아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이 있으며 야영장 바로 앞에 물살이 고요하고 그리 깊지 않은 계곡물이 있다.
▲ 소리산 소금강 계곡
이곳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며 어린이가 놀기에 안전한 수심이다 ( 깊이 50~ 약 70cm )
▲ 이곳은 오토캠핑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잔잔한 계류와 앞에 보이는 소리산 자락
이른 아침 산안개가 피어 오르고 텐트장은 아직 잠들어있다.
▲ 바닥까지 잘 보이는 맑은 계곡
▲ 이곳의 가을 단풍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가을에 이곳을 찾는다면 또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움이 가득한 바람소리와 물소리, 울긋 불긋한 색동 단풍이 온몸에 휘감을 것입니다.
소리산의 본디 이름은 수리산이다. 정상 동쪽 밑에 수리 형상을 한 바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을 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수리의 부리가 물레울을 향하고 있었는데, 물레울에서 먹이를 쪼아 산 너머 마을에 집어 던지기 때문에 예부터 마을이 가난했다고 한다. ( 정상에서 북쪽 바로 산밑으로 내려다보이는 마을은 물레울(문례)이다. 산음천 냇가에 옛날 두개의 물레방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5~6년 전 여름 수리바위에 벼락이 떨어져 바위가 깨졌고, 그 뒤로는 마을이 꽤 살만하게 됐다는 얘기다. 요즘 물레울은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취·장뇌삼 등을 재배해 살기가 훨씬 나아졌다고 한다.
수리산 정상에서 동쪽 하산길로 잠시 내려가면 깨진 수리바위를 볼 수 있다. 하산길은 물레울쪽과 소향산장쪽으로 잡을 수도 있으나 물레울쪽은 경사가 심한 편이다.
산세는 작지만 주변에 봉미산,도일봉,중원산,용문산 종자산,장락산,나산등이 북두칠성처럼 늘어서 있어서 제법 태산 준령에 온 느낌이 드는 산이다 .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우거진 숲과 계곡의 풍부한 수량, 가을에는 기암 절벽의 노송과 어우러져 붉은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버스탑승지및 시간안내
안중K1마트:6시20분-> 송탄현대자동차:6시50분->상공회의소:7시정각-> 시장R: 7시5분
평택역:7시10분-> 공설운동장:7시15분-> 참이슬:7시20분 -> 안성공도:7시30분->
안성E마트:7시40분 -> 네혜홀광장 :7시45분
울 산악회는 복 받은 거여 .....을 가족여러분 넘 넘 해요 ....
만차드려요 메아리 정거장님 꼭 가야한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