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1팀 2조 활동(근대로의 골목투어)
가을이긴 하나 아직 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 그러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회공헌 1팀2조원 8명 전원은 서상수부회장님의 안내로 향촌동 골목으로 근대로의 골목투어에 나섰다. 서상수 부회장님의 해설을 들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950년 이후 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던 음악감상실 녹향 옛터. 미투리 제화점
한국전쟁 당시 박용찬이 개업한 음악감상실 "폐허에서 바흐의 음악이들린다"고 외신에 소개되었다는 르네상스
향촌동 귀공자로 불리던 구상시인, 마해송이 자주 이용한 호텔급 여관인 화월여관
화가 이중섭이 이 다방에서 담배 은박지에"소"그림을 그렸다고하나 그때는 아무도 그 가치를 몰랐다는 백록다방
향촌동 북성로는 예술인의 옛 거리
한국 전쟁 당시 대구 청구출판사에서 간행된 구상시집"초토의 시" 출판기념회가 열린 꽃자리 다방
대구 읍성이 있던곳. 대구 읍성의 돌을 모아 전시해 두었다
일제 강점기의 호텔인 동양호텔 터 현재는 벽면만 남아있다
현재 남아있는 나무로된 전신주 4개중 하나
피아니스트 이공주의 부친 이삼근씨가 경영했던 다방으로 그랜드피아노가 있었고 원로 음악가들이 자주찾던 백조다방
일제시대 백화점이었던" 미나까이" 건물.
공구골목에 위치한 공구 박물관
대구부성 공북문 터
첫댓글 제로원 김영일 사공2조 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로원 조장님 사고헌 2조 활동 상황을 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수고하신 회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대구 토박이 인 데 골목 Tour 한 흔적을 더듬잖이, 너무 너무 생소 합니다. 서 상수 선생님의 문화재 교육 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충만 하시겠습니다. 정말 구경 잘 했습니다. '온고이지신"이 떠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