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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윤리 교육 연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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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평가원 게시판) 2018학년도 9평 윤사 10번 ㄴ 선지(케인스) 오류
힉스 추천 0 조회 317 17.09.07 21: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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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8 16:32

    제가 볼 때에는, 이것은 꼬아서 내려고 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케인스', '케인스주의'를 모르는 것이죠. 이거 제대로 아는 인간, 출제진 안에 없을 겁니다. 경제학 전공한 윤리학 교수는 없을 테니 교사가 담당했을 거고요. 그냥 시중 문제집 같은 데를 보면 저런 식으로 많이들 얘기하고 있으니까 베꼈을 것이고, 나머지 교수나 평가원 담당자는 뭘 알겠습니까? 검토로 들어온 교사들도 하나같이 병신들이었을 거고...

    지금 윤리는 출제 인력풀에 제대로 문제를 내고 검토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작년 9평부터 오류 지적하는 글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제가 계속 지적한 게 뭐냐면, 이건 근본적으로 출제 인력풀 내의

  • 작성자 17.09.08 16:35

    출제진의 능력 및 내공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이고, 이러한 인력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도 아니라서(저는 앞으로 20년 동안 이 문제가 해결 안 될 거라고 장담합니다. 20년 동안 수능제도가 유지될지도 모르겠습니만), 이런 오류 사태는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장담했죠. 수능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윤리가 수능 과목 안에 있는 한, 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인력'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남발되고 있는 오류 선지들을 두고 저 사람들끼리 나름 진지하게 토론하고 논박하고 그랬을 터이니, 이게 생각만 해도 코미디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 17.09.08 16:55

    이거는 오래전부터 궁금했던건데, 평가원의 출제자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으로 선정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한번 출제자로 선정이 되면 그 분들이 6월 9월 수능까지 계속 참여하는건가요, 아니면 중간 중간 교체가 되나요?

  • 17.09.16 23:21

    거기 사범대들 인맥 중심이에요. 인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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