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이 아들없이 사망 후 집안의 제사는 누가 잇는가?

[雪中梅花]

◑ 22 문) 제나이는  63세 입니다.우리가족은 3남1녀중 제가 장남이지요,
부모님은 양친 모두돌아 가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주도해서 제사를 모셨습니다,
장남인 저는  아들이 없고 딸만 둘입니다, 차남과 막내3남은 아들하나 딸하나씩이고요.
질문의 요지는 장남이 죽는다던지 해서 부모님의 제사를 모시지 못할때 입니다.
차남이 제사를 이어 가는지? 혹은 막내가 이어가는지?
아니면 우리집의 장손이랄수 있는 차남의 아들이 제사를 모셔야 하는지요?

★ 22 답) 집안 회의를 거처서 차남의 아들을 장손으로 결정하여 장손인 차남의 아들이 대를 이어 제주가
되어 가통을 이어 가는게 옛우리의 전통입니다.
제주(祭主)는 고인(故人)의 장자(長子)또는 장손(長孫)이 되며 장자(長子)또는 장손(長孫)이 없는 경우에는

차자(次子) 또는 차손(次孫)이 제주(祭主)가 되어 제사(祭祀)를 주제(主祭) 한다.

한국 전례원 예절 100문 100답에서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