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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부산5산종주(장아철금백) 전반부
초상비 추천 0 조회 166 10.02.08 14: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2010.02.07. 비교적 맑고 따뜻함. 5산종주 답사를 위해 해운대행 첫차를 타고 동백역에서 산행시작한다.  (((  동백역(08:10)~ 장산(09:25)~ 산성산(10:45)~ 아홉산(12:12)~ 함박산(12:48)~ 문래봉(13:50)~ 철마산(14:55)~ 입석마을(15:32) )))   산행거리: 35km    소요시간: 7시간22분(곰내재식당에서 식사+휴식(30분) 포함) 아침에 순두부 먹은게 잘못?는지 배가 살살 아픈데 일단 출발해서 상태가 나빠지면 탈출하기로 한다.

 간비오산 봉수대. 뒤로 장산정상이 보인다.

 해안선에 고층건물이 엄청나구만.

 

 앞의 암봉 밑이 약수암인가..

 옥녀봉 오름길도 빡세구만.

 광안대교

 

 장산 정상 도착. 경치 좋고...

 건너편에 멀리 금정~백양 마루금이...그런데 장산 정상석이 안보인다. 두리번거리다가 산님이 오길래 물어보니 좌측으로 돌아가면 있다는데...

 좌측 우회로로 계속 가니.. 정상석이 있기는 개뿔... 군부대 안테나나 대신 한컷..

 5산종주 트레일런 표지판과 표지기가 많아 오늘 큰 도움이..

 배가 아파 숲속으로 들어가 밀어내기 한판 하고 약 먹으니까 좀 낫네.. 장산 정상에서 반여.반송쪽 수풀에 발목지뢰 심어놨으니 주의바람.

 장산마을 갈림길.

 헬기장 도착 좌측으로...

 돌탑있는 체육시설 통과.

 안적사 갈림길.

 전망대에서 부산 시가지..

 여기서 기장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장산에서 산성산 가는 길이 제일 평평하고 된삐알도 없고 냅다 뺄수 있는 코스이다.

 철탑 있는 쪽이 산성산..

 건너편 산중턱에 거대한 묘지군이 보이네.

 남나기농장. 통과하면..

 산성산 오름길이 있다.

 기장산성방향으로..

 산성산 도착. 멀리 동해바다가 (남해인가?)시원하게 펼쳐진다.

 산성산 삼각점.

 안평저수지 방향으로 간다.

 

 우측 기장바닷가가 보인다.

 게속 안평저수지 방향으로,..

 급내리막길 내려오면 영락공원.밑의 도로가 쌍다리재이다.

 쌍다리재 건너 "무인카메라" 단속중 표지판쪽으로 길이 열려 있다.

 부울 고속도로도 보이고.. 억새밭 지나간다.

 앞의 320봉으로 오른다.잠시의 된삐알.

 320봉.표지판도 없고 화살표만 있네.

 직진하다 우측으로. 갈림길에 반가운 표지기가..

 정자 있는 임도로 내려와서 직진 산길로(mtb경기코스로) 간다.좌측 임도로 가면 마루금 무시한 산악마라톤코스이다.(왠만한 봉우리 다 빼먹는다)

 

 

 산허리를 빙글빙글 돌아서 357봉 도착.

 우측은 일광산 방향. 좌측이 아홉산 방향이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멀리 달음산.

 테마 임도로 내려와..

 앞에 생태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아홉산 밑의 안부.

 연합목장 터에서 맞은편 멀리 달음산~월음산 라인.

 된삐알 오르면 아홉산 정상. 맥스 한캔 하고.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2km 방향으로..

 임도로 내려와 함박산 방향으로..

 첫번째 체육시설에서 우측 차단기 넘어서 간다.

 두번째 체육시설에서 정면 된삐알 길로 올라야 함박산이 나온다. 좌측 임도길은 산악마라톤코스.

 함박산 도착.숲속에 숨어 있다.정상이..여름에는 잘 찾아야..

 함박산 삼각점.

함ㅂ

 천마산 방향으로..

 

 문래봉 방향으로..

 곰내재 공원 도착. 식사하러 들어간다.

 잔치국수는 맛이 별로.. 김치가 묵은지라서 생탁 안주로 그만이네..

 도로 건너 형제복지원 좌측으로 오른다.

 나무계단길 한참 오르면 문래봉 도착. 80은 되어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달음산에서 혼자 여기까지 오셧네.. 대단하십니다..

 소산벌.

 소산벌 마을.

 임도에서 산길쪽으로 오른다.

 소두방재 도착. 좌측으로 조금 가면

 소두방산이다., 정관 산업단지 우측으로 달음산. 젤 우측봉우리가 함박산이다.

 574봉 도착. 돌탑만 있다.사방이 뻥 뚫려 조망은 좋다.

 봉우리를 돌아 내려오면 임도건너쪽 표지판이 있고 임기마을쪽으로 오른다. 철마산 방향이다.,

 열심히 오르면 철마산 정상이다. 남은 맥스 한 캔 마시고.. 하산한다.

 건너편 계명봉 뒤로 고당봉이 뾰쪽하게 ...

 철마산 서봉.

 장군봉에서 다방리까지 능선줄기가 선명하다.

 로프구간 한참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대나무밭을 통과하면.

 흑염소 가족도 하산을 반기고..

 입석마을 날머리로 나왔다..

 오늘 등로는 산책로처럼 포근한 등로도 있고, 빡쎈 된삐알도 군데군데 있고, 조망 좋은 봉우리도 많고, 푸르디 푸른 동해(남해인가?)바다도 맘껏 볼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갠적으로 복작거리는 금정산성길 보다는 아늑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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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8 15:59

    첫댓글 드디어 다녀오셨군요..눈에 익은 길들이라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만...이번에도 여전히 괴력을 발휘하시는군요. 제가 걸었다면 열 몇 시간 걸릴 거리를 단 7시간 20분만에 주파하시다니...대단하십니다. 분명 뛰어다니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ㅎㅎ..

  • 작성자 10.02.08 19:45

    터기님의 도움 덕택에 알바없이 잘 다녀왓습니다, 장산 정상석을 못봐서 조금 아쉽지만요. 평지에는 뛰다가 걷다가하고 내리막은 속보로 오름길은 천천히 페이스대로 안쉬고 올라갑니다.

  • 10.02.08 20:38

    이해하기 어려운 곳입니다..ㅎㅎ

  • 10.02.09 08:07

    완죤히 산악마라톤을 하셨네요. 대단한 철인입니다.

  • 10.02.09 08:58

    초상비님의 대단한 속보 볼때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또한 이틀걸릴 거리인데ㅎㅎ... 한편으로 저도 며칠전 달음산~일광산을 다녀왔는데... 357m봉에서 함박산까지의 길이 낯익어 반갑기도하네요^^ 더불어 달음~일광을 하며 용천지맥이나 부산5산종주에 많은 관심이 갔는데 마침 초상비님의 좋은 산행기를 접하게됩니다. 남은 구간도 즐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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