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랜드 항공을 타면 디스플레이 화면 배경으로 나오는 커크쥬펠(키르키헬) 폭포입니다. 2016년 3월 그 부근에서 3박을 하였으나 흐린 날씨로 마음을 조리다가 은은하게 빛을 담은 위 사진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사진입니다. 결국 주식투자도 고진감래라고 어려울 때 참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낙관 보다는 적절한 위험 관리는 필요합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증시도 11월 대선 불확실성 및 트럼트가 대만을 향한 강한 발언에 의해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2% 넘게 빠졌습니다. 출처 핀비즈 지난 1주간 미국 시총 상위 주들 흐름을 보면 반도체 주식인 에이엠디, 마이크론, 엔비디아, 브로드컴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트럼프가 대만에 대한 방위비 분담, 바이든이 중국에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주 추가 규제 소식이 반도체에는 악재가 되었습니다. 상반기 선방하였던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빅테크 들도 3-6% 하락하였습니다. 빅테크의 경우는 해외 매출 비중이 반이 넘는 회사가 많습니다. 만약 트럼프가 관세 전쟁을 할 경우 중국이나 유럽도 보복 조치를 내려서 빅테크의 향후 매출 성장 속도도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의한 것입니다. 테슬라는 엘론 머스크가 트럼트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주초에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금요일 최근 미국 판매대수가 많이 내려갔다는 소식에 주중 단위로 3%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머스크가 트럼프 지지에 대한 역품으로 민주당 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판매가 20% 넘게 줄었다고 합니다. 전기차 보조금이나 전기차 장기 비중을 줄이겠다는 트럼프를 엘론 머스크가 지지에 나선 것은 노조 관련하여 감정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줄 경우 결국 지엠이나 포드가 전기차 생산을 하기 어려워서 테슬라의 전기차 독주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만 현기차의 경우는 지금도 보조금을 잘 받지 못하고 있고 미국 현지 생산 시설을 늘리기 때문에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얼라이릴리가 9% 넘게 급락을 한 이유는 로슈가 경구 비만제 임상실험을 시작하였다는 소식에 차익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캐터필라, 디어 등의 인프라 건설기계 분야, 엑슨모빌, 셰브론, 제이피모건 등 금융 주식이 트럼프 호재로 주간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바이든 사퇴설이 나오면서 그 분야도 다시 조정을 받았습니다. 바이든이 더 이상 오래 버티기는 어렵고 빠르면 다음 주 내에는 사퇴 발표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바이든이 버티면 대선 퍠배 뿐 아니라 상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민주당내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이든이 사퇴할 경우 바이든이 차기 대선 후보를 지명을 할 것인지 아니면 8월 19일 부터 22일 사이 시카고에서 치루어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대선 후보를 정할 것인지 변수가 있습니다. 바이든이 지명할 경우 현 해리스 부통령이 지명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해리스의 경우는 흑인과 인도 혼혈인데 강한 카리스마도 없고 흑인들에게 호소력도 작습니다.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는 흑인들에 대한 호소력이 강할 뿐 아니라 토론도 강하여 트럼프와의 대선 토론에서 압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미셸 오바마가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경우 트럼프에게 승산이 있고 다른 후보의 경우에는 아직도 트럼프에게 불리하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11월 미국 대선 변수 때문에 당분간 미국 주식은 위험 관리 구간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피하여야 하고 상반기 이익이 난 분들은 일부라도 차익실현하는 것을 고려할 만 합니다. 다만 예전 에를 보면 대선 직전 지수가 조정을 받더라고 대선 직후에는 지수가 연말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지수 분할 매수는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환율이 내려가면 지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연준이 대선전에 금리 인하를 하지 말라고 발언을 하지만 최근 인플레, 고용지수를 보면 7월말 금리 인하는 쉽지 않겠지만 9월은 거의 확실하여 보입니다. 막상 금리 인하가 될 경우 미국 달러 인덱스가 내려 갈지는 미국 대선 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상반기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고가인 140불에서 현재 118불로 15% 정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대선의 노이즈가 발생 전에는 엔비디아 증권사 목표가가 200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로는 엔비디아 주가가 연말 반등하여 150불 부근에 도달할 수는 있어도 200불은 힘들어 보입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인공지능 거품이 이미 꺼졌다는 의견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150불 가기도 어렵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150불 반등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대선 경선 과정에서 대만 및 중국 때리기가 더 심하여 질 경우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 못합니다. 따라서 반도체 관련 주가는 사전 예측보다는 상황을 보면서 대응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대선전까지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 주식 투자는 당분간 위험 관리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출처 구글 지난 주 한국 증시도 미국 대선의 변수에 의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바이든의 협공으로 반도체 주식들뿐 아니라 자동차, 2차전지 대형주들도 조정 폭이 컸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지난주 하이닉스가 10% 넘게 조정을 받고 현기차도 트럼프 관세 우려로 4% 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엘지엔솔 등도 주간 단위로는 조정이 컸지만 금요일에는 바이든 사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차전지 대형주와 신재생에너지 주식들이 반등을 하였습니다. 다만 삼전은 엔비다아에 3분기에는 HBM을 납품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만 매체의 소식에 따라 보합으로 선방하였습니다. 지난 주 주간 흐름을 보면 트럼프 수혜주라고 불리우는 방산, 조선 대형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전력 관련주는 목요일까지는 조정을 받다가 금요일에는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향후 꾸준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반등 성공하였습니다. 출처 한경 마킷 코스닥도 주간 단위로 보면 화장품 주도주인 실리콘투, 엔터주인 제이피 엔터 등을 제외하면 주간 단위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장비주인 리노공업, HPSP는 10% 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바이든 사퇴설로 2차전지 관련 주식도 힘차게 반등을 하였습니다. 금투세 문제는 코스닥 소형주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폐지든 아니면 2년 유예 이건 빨리 결정이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동안 코스닥 주식 투자도 위험 관리가 절대적입니다. 저번주 피팅 관련 주식들이 주초 많이 오르다가 금요일 큰 조정이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도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시장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동안은 주식 투자는 위험 관리 위주로 상반기 수익이 난 분들은 일부라도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외주의 경우 금투세 문제가 결론이 나면 반등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 버틸 수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하여서는 위험 구간에서는 손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낫다고 봅니다. P. S. 현기차는 트럼프 관세 우려로 최근 조정을 많이 받았으나 저평가 상태로 멀리 보면 보유하고 가도 된다고 본다. 삼전은 3분기 좋은 소식이 나오면 반등 가능하여 하닉하고 키 맞추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하닉이 어렵다 엔비디아 주가를 따라 갈 터인데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끝난 후 연말 다시 25만원 이상을 도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당분간 주가 흐름은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종전소개한 종목 중에 두산은 이미 주가가 달로 가고 있는데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삼성전기는 저번주 급등으로 52주 신고가 이지만 아직 들고갈만 하고 삼성SDI는 바이든 시퇴 가능성과 전력 저장장치 (ESS) 부분 때문에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여름 주식인 태경케미칼은 코스닥 수급 문제로 조정을 많이 받지만 여름 가기 전에 반등 기대한다. 빙그레, 농심은 최근 조정을 받지만 2분기 실적이 나오면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https://youtu.be/0oA_c5m4iM8
코스맥스는 박은정 위원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였지만 저번주 금요일 중국 실적 부진 가능성으로 목표가를 20만원으로 내렸다. 그런데 그 보고서 내용을 보면 중국은 부진하지만 미국 등 다른 지역이 좋아서 아직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적었는데 기관들이 중국 부진만을 이유로 매물이 크게 나오면서 10% 넘게 하락하였다. 다만 장기 투자 성향인 외인은 그날 대량으로 매수를 하였다. 개인적인 의견은 장기 보유는 가능하지만 단기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본다. LS, LS일렉은 흐름이 어지럽게 변동폭이 크지만 전력기기는 멀리 보아 장기 보유 가능하여 보유자는 버티고 분할 신규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 LS일렉은 8월 MSCI 편입 가능성이 높아 저번주도 반등하였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반등폭이 크지만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저번주 52주 신고가 이후 조정은 약간 있지만 아직도 안정적으로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산 대형주 중에서 가장 흐름이 느리지만 이제 하반기 모멘텀을 가지고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이라크 수리온 그리고 사우디 와 공개 되지 아니하는 협력이 진행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더 강할 수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하이브는 노이즈가 많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이제 바닥은 확인하였다. KCC는 쉬어 가다가 저번주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LG이노텍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변동성이 클 것이므로 약간 트레이딩에 능한 친구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저번주 부터 다시 반등 분위기가 보인다. 저번주 신규 관심 종목은 두산로보틱스로 변동성이 클 것이므로 트레이딩에 능한 친구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은 노후에 여유자본으로 ㅌ투자하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낫다. |
첫댓글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