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침에/윤보영
반갑게 다가온 10월을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나눈 절반을
보내기 아쉬워했던
9월에게 양보하고
나머지 절반으로 시작했습니다.
나눔으로 시작해도 행복합니다
나눔이 얻음이란 사실 알고있기에
마음은 더 넉넉합니다.
나누어 넉넉해진 10월!
9월이 오히려
절반을 더 보태 돌려주고
달력처럼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풍성해진 10월 속에서
다시 나눔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렇게 10월이 끝나고
11월 아침이 되면
10월이 먼저 여유를 나눌 수 있도록
한 달 내내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
사랑하며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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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 시인방
10월아침에/윤보영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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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1
22.10.01 07:4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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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10월의 첫날을 힘차게 출발하고
계신지요
코로나로 행사를 열지 못해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10월에는 예쁜 가을처럼
건강하시고행복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요.
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움에 달려와 머물다 갑니다.
감사해요 ~ ♡
반갑습니다 윤보영 시인님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감동의 시를 보내주네요
함께 나누는 정감이 넘치는 글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글들을 봅니다
멋진글 공감합니다.
고운시에 가던 발 멈추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감성이 촉촉히 베어나오는
예쁜시에 마음 적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