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규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가 2015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직원교육 및 사업평가회에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개소 이래 전라북도 경로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전라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015년 역시 혁신적인 경로당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다.
이번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전라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우석대평생교육원 및 한국 웃음치료 연구소 등 전북의 우수한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를 양성 및 파견하여 전라북도 경로당에 건강과 활기를 불어 넣은 점과 ‘행복일터 만들기 사업’을 통한 경로당 공동작업장 도입과 ‘행복돌보미 사업’을 통한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쉼터로 한정되던 경로당의 기능을 통합 노인복지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14개 시·군지회에 1명의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를 보강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로당 활성화 운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노인인구비율과 6,5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이 있는 전라북도의 현 상황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경로당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 부분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정희 전라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노인복지환경이 특히 열악한 전라북도에서 우리가 주도한 경로당의 변화를 통해 전라북도 어르신들의 행복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혁신과 발전을 통해 경로당이 전라북도 어르신들의 진정한 행복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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