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축복(祝福
우리네 인생 여정길엔
기다림의 시간들이
그 많은 삶의 시간들을 지배하면서
살아왔지 싶어요
그 어떤 연유든 기다림의 여정길
어려서는 설날이 그렇게 기다려졌는데
어쩌다 보니
이젠 그 시간들이 무뎌진 마음에
귀차니즘에 오늘이기도...ㅎ
그러나 예쁜 자식들의 발길을 기다리면서
이 세월 앞에
祝福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전환한다면
정말 복 받은 것이지요
만약에 자식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
감사하는 마음이 오늘따라...!
명절은 여자들의 평생 숙제이지 싶어요
하루도 행복을 잘 버무려서 마음에 살 찌우는 시간들을 잘 역어 가 십 시다
적막한 이 새벽에...
2025년 1월 26일 새벽에...
첫댓글 양떼 님~💗
좀 바빴어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올해부터는 건강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할때 잘 챙겨야 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새로운 365일 힘차게 출발 해 봅시다
체칠리아 님
불에 데어본 사람은 불 무서운줄 안다지요..ㅎ
병원 가기 싫어시면.. 아침 산책 권해요.ㅎ
최소 1시간은 꼭하세요
두발로 걷는다는건 신체의 중심을 잡을수있는 하체쪽의 근육을 키운다는거래요..
까치 까치 설날에 만복 깃들기를 바랍니다..+ 양떼님
그러니요
은 산 님
정답을 주셨습니다
이젠 아픈 것에 겁이 나요
네...
이렇게 사랑으로 지적해 주시니
꼭 명심 하렵니다
은 산 님
고맙습니다
양떼 님~~
완전 공감되는 글입니다.
예전에는 '인생은 짧다' 하시는 어른들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그 말이 공감 되는
나이까지 왔네요. ㅎ
명절이라고 찾아오는 자식들, 반갑기도 하지만
음식 장만하는 일이 이제는 힘에 겹네요. ^^
그러니요
이젠 우리가 그 시절의 삶입니다
어제도 그냥 혼자말로 많이 살았구나 했어요
세월이 너무 짧아요
어정 하다보니요
솔직히 이젠 힘들어요
이번에 나가 먹자 했는데
또 엄마의 마음에서...
담 부터는 외식 하려구요 ㅎㅎ
그런데
이젠 우리의 건강만 잘 챙기십시다
최숙영자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