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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못 하는 걸 걱정하라
2008.09.20 (토)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노스가든
들어와 앉으니까 옛날의 기분이 나누만! (경배) (케이크 커팅) 「아버님께서 만 1년 만에 오셨다고 합니다.」
아벨적인 기지가 코디악
그래, 그동안에 집을 고쳤다고 하더니 고친 게 없구만! 「2층하고 저쪽으로 집을 늘렸습니다.」 나는 쭉 빼낼 줄 알았는데 그렇게 했어? 「저쪽으로 빼냈습니다, 오른쪽으로.」그 돈이면 이와 같은 집을 지을 텐데, 딴 데 썼나? 「딴 데 쓴 게 아닙니다. 작년에 건축비가 미국에 물가가 문제가 있어 가지고 두 배 정도씩 올랐습니다.」 160만 달러인가 2백만 달러를 줬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더 줬어야 됐구만!
2층에서는 몇 사람을 수용할 수 있나? 「전체적으로 지금 현재는 한 40명 정도까지는 괜찮습니다.」 옛날과 마찬가지가 아니야? 「작년에는 그렇게 잘 수 없었습니다.」 일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예요. 배포를 가지고 집을 늘렸어야 돼요. 코디악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게 문제가 되지 않아야 돼요. 이 사람들이 있어 가지고 여기에 머물면 어떻게 되나? 이 사람들이 여기서 잘 수 있어? 「이 사람들은 다 못 잡니다. 엔젤가든하고 합치면 얼마든지 잘 수 있습니다.」
요즘에 여기에서 뭘 했나? 지금은 실버새먼(silver salmon)의 시기야? 「예.」 여기 일본 사람이 얼마나 돼요? 「일본 분, 손 들어보세요.」 한국 사람은 몇 명이에요? 「한국 분, 손 들어보세요.」 그 다음에 원주민, 미국 사람…? 「아메리카 멤버, 손 들어보세요.」 그냥 시작하는 것보다도 무슨 노래라도 하나 하지? 어디 갔나, 병화? 「예, 여기 있습니다.」 노래를 하나 해요. 좋은 노래를 해야 돼요.
‘뱃노래’를 아나? ‘뱃노래’를 모르지? 「‘뱃노래’보다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우리를 기르셨다는 그런 노래입니다. 영어로 할까요?」 마음대로 해요. (노래하기 전에 헬기 사고에 대해서 설명함) 그 이야기를 자꾸 하지 말라구! 하나님이 보호하셨다고 하면, 다 되는 거라구요. (‘유 레이즈 미 업’ 노래) (박수)
여기의 책임자가 누구야? 책임자가 이준식이야, 김병화야, 유정옥이야?「아버님이 책임자이십니다.」여기의 전체를 주관할 수 있는 지역이 미국이야, 태평양섭리권이야? 「태평양섭리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평양섭리권은 미국과 달라요. 미국은 가인이고, 여기는 아벨이에요.
미국에서 서쪽인데, 서쪽은 아시아와 연결되는 거예요. 태평양은 반드시 아시아와 연결돼 있다고요. 미국 저쪽은 구라파의 상대예요. 구라파라는 것, 백인 정권이 세계에 좋지 못한 전통적 사상을 남긴 거예요. 가인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유정옥을 모르잖아요? 유정옥! 여기에 처음 왔나, 몇 번째 왔나?「여러 번 왔지요.」여기에서 교육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교육할 날이 이제 며칠 남았나? 「10일부터니까 20일 남았지요.」 20일 후에 하는 수련의 교육이 뭐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원리를 중심삼고 교육했지만, 전반적인 섭리의 관을 중심삼고 나왔지만 어때요? 이제는 아벨적인 기지가 어디가 될 것인가 하면 워싱턴도 아니고, 뉴욕도 아니고 이곳이에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 와 있어야
이곳에서 우리가 기념행사를 하는 이름이 뭐인가? 「팔정식입니다.」 팔정식, 그 다음에는 뭐예요? 「천부주의입니다.」 또 그 다음에 뭐예요? 요전에 와서 무슨 식을 했나? 「조국향토환원 출발시대선포입니다.」 환원출발과 완성⋅완결시대의 선포예요. 완성⋅완결, 시작이 아니에요. 완성⋅완결시대의 선포라는 걸 알아야 된다고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책임분담을 못 했어요, 책임분담!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도 책임분담을 못 했고, 사람도 책임분담을 못 했어요. 그래서 창조의 이상기준도, 사랑도, 생명도, 혈통도 다 잃어버렸어요.
여기는 미국의 맨 마지막 곳, 맨 떨어진 곳이에요. 여기에 연결되는, 코디악과 관계되는 우리가 땅 산 데가 몬태나예요? 「치니악입니다.」 치니악이 아니라 몬태나예요. 치니악은 알래스카 주에 있지! 몬태나는 다른 데예요. 몬태나 주예요. 지역으로 볼 때 이곳이 가인이라면, 몬태나는 아벨이에요.
그 지역을 앞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땅도 사고 그랬어요. 거기에 강이 있지? 강을 알아요?「치니악의 강 말씀이십니까?」치니악의 강이 아니지! 몬태나에 흐르는 강, 큰 강이 있는 거예요. 그 강에서 앞으로 우리가 고기들을 많이 양식해서 확장시켜 나가야 돼요. 짐승들도 기르고 다 그래야 된다고요.
알래스카에서 통일교회가 많은 핍박도 받고 많은 투자도 했지만, 많은 손해도 봤어요. 전에 있던 양창식이 알래스카의 새먼(salmon; 연어)을 중심삼고 중국시장을 열었던 거예요. 그것을 시작해 가지고 금년에 여기에서 중국에 보낸 새먼이 몇 파운드, 몇 톤인가? 「중국에 지금 한 1천5백 톤 정도입니다.」 왜 그래? 5천 톤을 넘기라고 그랬는데 말이에요. 「지금 현재 그것을 위해서 올해부터 말씀드린 대로 배도 사고요,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도 3천 톤을 넘지 않았어? 「그렇습니다.」 2천7백 톤, 3천 톤! 「전체 합치면 3천 톤이 넘었지만, 올해 말씀드린 대로 연어가 한 40퍼센트 안 왔습니다.」 40퍼센트가 안 왔으면, 인디언 촌에서 모아서라도 우리가 팔 수 있는 어획량은 언제든지 준비할 수 있어야 된다고요.
그래야 할 멤버들이에요. 멤버들이 뭘 하든 구경만 하고 있으면 돼요? 선생님이 올 때는 다 몰려오지만, 바다는 혼자 울고 있잖아요. 바다에 누가 나가요? 매일 나갔나? 「예, 그렇습니다.」 여기의 식구들이 훈련하고 있어요? 이 많은 사람들을 훈련시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알래스카만이 아니에요. 알류산열도 전부를 점령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둬둘 수 없어요. 여기에서 놀고먹는 사람들은 쫓아내야 돼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 와 있어야지요. 이 수련소하고 저쪽의 교회에서 2백 명, 3백 명 이상 수련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피싱(fishing; 낚시)계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한 거예요.
지금도 내가 오는 걸 좋아하지 않잖아요?「안 그렇습니다. 지금은 코디악 시장을 비롯해서 모두 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상원의원이니 전부 와 가지고 감사하고 있습니다.」좋아할 게 어디 있어? 우리 사상을 교육해 가지고, 앞으로 코디악을 중심삼고 전국에 영향을 미쳐야 돼요.
여기에서 가까운 대륙의 강이 무슨 강이라고요? 「코디악 말씀입니까?」 아, 본땅에서 우리가 새먼을 잡고 하던 거기 말이에요. 「골드리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메리칸리버입니다.」 아메리칸리버는 어디야? 「골드리버를 아버님이 제일 많이 가셨고, 파사샤크를 두 번째로 많이 가셨습니다.」
골드리버, 거기에서 선생님이 큰 뭐인가? 낚시로 몇 파운드짜리의 킹새먼을 잡았나, 이노우에? 「예, 72파운드입니다.」 72파운드! 72파운드(약 33킬로그램)면 크지!
기념식 때가 되면 반드시 와서 하늘과 연결시켜야
그래, 배를 사줬었는데 다 팔아먹었나? 「항상 있는 곳에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 우리가 만든 것 말고 알루미늄 배 산 것은 팔아먹었어? 그거 4만 달러인가 4만 5천 달러인가를 주고 샀는데 말이에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거예요. 이 사람이 여기에 와서 몇 년 동안 있었지만, 여기에서 선생님이 열심히 한 것처럼 열심히 했으면 이렇게 병신이 안 됐을 거예요. 병났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 뜸뜨라고 했는데 ‘어, 선생님이 나한테 코디악에 와서 뜸뜨라고 한다.’ 했어요. 주인 노릇을 했으니 신세를 지기 싫다고 그런 얘기를 했다고요.
통일교회에서 오래된 사람들이 제일 나쁜 병으로 영계에 가요. 이노우에는 무슨 병 없나? 「없습니다.」 후루타는 없어, 있어? 「없습니다.」 조선소를 만들려고 했는데, 큰 배는 안 만들었지? *120피트 정도의 보트라도 만들라고 했다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지금 70피트 정도가 와 있습니다만….」
여기의 코디악에서 만든 것, 이 사람이 있을 때 만든 것이 108피트인가 되잖아? 그거 세 척이 있었던 것인데, 한 척밖에 없지? 「지금 운영하는 건 한 척입니다. 한 척은, 그린 호프는 아시는 대로 수리를 못 했습니다. 올해 저희들이 아이 에스 에이(ISA; 국제알래스카수산회사)에서 수리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런 배를 그때 열 다섯 척 이상 만들려고 했는데, 이 사람이 반대한 거예요. 여기의 해상에서는 자기가 제일인 줄 알았어요. 그랬으면 알래스카에서 우리가 1등 부자가 됐을 거라고요. 돈이 없으니 선생님이 빚을 지면서 이런 놀음을 했는데, 여러분은 파먹고 뜯어먹고 팔아먹고 다 했어요.
팔정식이라든가 천부주의선포, 이런 기념식이 없었다면 내가 여기에 오지 않아요. 언제나 그때가 되면 반드시 와서 하늘과 연결시켜야 돼요. 하늘과 연결시켜야 되는데, 여기의 이 사람들이 어디의 사람들이에요? 여기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고, 먼 데서 모여온 사람들이지요.
여기의 책임자가 이준식인가 누구인가? 「이춘식입니다.」 춘식이야, 준식이야? 「춘식입니다.」 ‘봄 춘(春)’ 자야? 「예.」 이름은 좋다. 「아버님이 지어주셨습니다.」 임자한테 돈 2백만 달러를 주고 확장해 가지고 3백 명 이상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하라고 했지? 우리 저쪽의 교회에서는 3백 명을 수용할 수 있어요. 둘 합해서 3백 명 이상이에요.
뭐 3백 명이면 그냥 그대로지! 「그런데 60만 달러밖에 안 받았습니다.」 2백만 달러를 누가 받았나? 「그래서 60만 달러로 공사했습니다.」 그 나머지 돈은 누가 썼어? 여기에서 썼을 것 아니야? 「저희는 안 받았습니다.」 작년에 자금을 조달한 것이 뭐야? 160만 달러가 든다고 해서 2백만 달러를 주고 갔는데 말이야.
여기를 확장하라고 줬지 다른 데 쓰라고 준 게 아니라구. 수련소를 할 수 있게끔 말이야. 백 명도 못 하잖아? 백 명도 안 되잖아? 2백 명을 넘어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이런 것 하나만 늘려도 둘 하게 되면 2백 명을 하고도 남아요.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많이 건축도 했고, 땅도 많이 샀어요.
도시에도 그래요. 뉴욕에 가면 뉴욕에도 그렇고, 워싱턴에 가면 워싱턴에도 그래요. 워싱턴에 가게 되면, 워싱턴의 중요한 곳은 우리 땅이에요. 정부에서 많이 빼앗아 가기도 한 거예요. 선생님이 산 것은 교회의 재산이니 팔아먹을 수 없어요. 지금 현재 50개 주만 해도 그렇잖아요.
김병화! 「예.」 해양권 나라에 무슨 건물을 내가 다 지어줬나? 평화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평화대사관을 전부 다 지어주지 않았어? 그거 다 자기가 관리할 때 준비해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평화대사관을 지었나? 「거의 다 지었습니다. 공산권이나 이런 데는 못 지었지요. 공산권하고 회교권에는 못 지었습니다.」
구해주러 온 레버런 문에게 보조를 맞춘 사람이 누구냐
이번에 『평화신경』이니 ‘가정맹세’니 『천성경』을 어떻게 했어요? 그게 뭘 하는 책들이에요? 다 번역을 해줬어요. 그거 번역하는 데 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아요? 어디로 갔나? 잘 모르겠구만! 6년간 막대한 자금을 치른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씀한 전부를 출판한 것도 그래요. 선생님이 없으면 어디에 가서 불타서 없어질지 모를 거라고요. 귀한 말씀이에요.
선생님이 와서 여기에서 이야기해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게 된다는 거예요. 그저 선생님이 왔다 갔다 할 때 인사하고 만났으면 자기의 책임을 하는 거예요? 보고해야 돼요.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보다 보고해야 돼요. 자기의 실적을 보고해야 된다는 거예요. 열매가 있어야 됩니다.
여기의 일본 여자들 중에서 한국 여수⋅순천에 가서 40일 배 훈련, 뱃사공의 훈련을 받은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되나? 조사를 안 했어? 유정옥, 이노우에! 「4천2백 명 정도 됩니다.」 뭐가 4천2백 명이야? 「여기에서 몇 사람이 갔나고요.」 「아, 예! 여기는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다고요. 미국인과 유럽인을 포함해서 모든 통일교회 멤버들이 해양수련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어요.
일본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니에요. 일본에 있는 일본 사람하고, 일본 사람이 하기 전에 어디의 사람이에요? 태평양 지역이 미국 땅이지 일본 땅이에요, 한국 땅이에요? 미국 여자들을 데려다가 훈련시켜야 된다고요. 여기에서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선생님이 말하는 걸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 젊은 간나들이 1년, 2년만 공부하면 될 텐데 공부를 안 했어요. 어미 아비가 공부를 안 시킨 거예요.
미국 땅이 망해요. 미국 땅이 망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거 모르지?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가는 나라고, 세계가 존경하는 나라라고 하는데 존경이 뭐예요? 기독교가 다 망해요. 기독교가 뭘 하고 있어요? 미국 기독교가 제아무리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하더라도 없앨 수 없어요. 통일교회한테 먹혀버려요.
레버런 문이 괜히 미국에 욕먹으러 온 게 아니에요. 구해주러 왔는데, 구해주러 온다고 보조를 맞춘 사람이 누가 있었어요? 일본 식구들이 많이 코디악에도 와서 협조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요. 여기의 이노우에만 해도 구주(九州)대학의 무슨 학과를 졸업했나? 대학원이지? 「예,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했으니 코디악에 와서 교수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노우에가 뱃사공이에요? 교수를 할 수 있는 자격도 있는데 여기에서 썩었어요. 몇 년이 됐나, 지금? 17년, 18년이 됐지? 몇 년이 됐어? 「1980년에 여기에 왔습니다.」 1980년이니까 20년이 넘었구만! 1980년이니까 28년이에요. 28년 됐는데, 남은 게 뭐 있어? 전부 다 소모지!
원호프가 여기에 열 여섯 척인가 있었는데, 지금 몇 척이 남아 있나? 내가 열 여섯 척을 만들어 놓았는데, 몇 척이 남아 있느냐구? 「지금 열 여섯 척입니다.」 열 여섯 척을 지금 부리지 못하잖아. 쓸 수 있는 게 몇 척이야? 「쓸 수 있는 것이 열 척입니다. 여섯 척은 너무 노후해 가지고 쓸 수 없습니다.」 노후하면 수리해야지! 「엔진이 너무 오래된 것입니다.」 엔진이야 사서 끼우면 되잖아? 「열 척은 있습니다.」
주변의 인디언 촌을 중심삼고 계속해서 3백만 달러씩 내가 지원하는 그 때에 쓰려고 했던 거예요. 그러면 알래스카 전체가 우리 땅이 됩니다.
선생님이 많은 돈을 투입한 코디악
여기도 그래요. 워싱턴 수산국장한테 전화하게 되면, 여기에 주지사 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동원시킬 수 있는 거예요. 이런 길이 있는데, 워싱턴이 중요한지 몰라요. 여기가 어려우면, 워싱턴타임스에 한번 나오게 되면 세계가 알게 돼요.
여기는 해마다 사람이 줄지요? 금년에 남아 있는 사람이 얼마야, 이춘식? 「예. 코디악은 지금 사람이 늘고 있고, 알래스카 주도 좀 늘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가지고 알래스카 주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렇습니다.」 아, 경기가 어려우니까 망했다는 것 아니야? 사람이 다 도망가게 되면, 여기는 곰의 나라가 될 거예요.
여기의 기록에 남은 것까지 하게 된다면 7천만 달러예요. 박구배한테 현찰로 준 것이 그래요. 그 가외의 주변 땅을 사고 준비한 것이 1억 달러 이상이에요. 이 망할 땅에다가 말이에요. 누가 여기에 한 푼이라도 보탰어요? 비싼 돈이에요. 선생님이 쓰는 돈이 얼마나 비싼 돈이에요. 2백만 원이면 2천만 원보다 더 귀한 돈이에요.
여기에서 2백 명은 수용할 수 있게 해 가지고 수련하라고 했는데, 방을 어떻게 했어? 방을 만들었나? 「예, 만들었습니다.」 몇 칸을 만들었어? 「방은 다섯 칸 만들었습니다.」 다섯 칸으로 늘렸어? 「예.」 어떤 방을 늘렸어? 「저쪽 뒤쪽으로 늘렸습니다.」 저 방만한 것, 다다미로 네 장 반이면 얼마나 큰 거야? 몇 명이나 들어갈 수 있나? 「방을 넉넉하게 했기 때문에 한 7명, 6명 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몇 명이야?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40명 정도입니다.」 침대가 있나?「침대가 다 있습니다.」한 방에 몇 개씩 놓았어? 「7개짜리도 있고, 6개짜리도 있습니다.」 7개면 너무 많지! 여기의 피싱계에서 그렇게 살라고 허가를 안 해줄 텐데, 그래도 괜찮아? 「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침대만 갖다놓았나? 「침대만 갖다놓았습니다.」
그러면 일곱 사람 이상의 것을 갖다놓아야 될 것 아니야? 「그런데 아버님은 친척들도 많으시고, 오시는 손님들도 많다고 이 사람들이 방을 안 줬습니다.」 친척들이 돕고 있어? 친척들이 기생충이지! 앞으로 선생님이 돈 많으면 여기에 몇 억 달러라도 투자하면 좋겠지? 아니에요. 알래스카 땅을 내가 살 거예요.
소련하고 충돌하게 되면, 알래스카를 무르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살 때를 중심삼고 은행 이자가 몇 년 됐으니 얼마나 되겠어요? 소련이 새로운 공산주의 확장운동을 위해서 그들의 영토였던 알래스카를 어떻게 하겠어요? 아마, 몇 백 년이 됐지? 그러면 1년에 얼마씩 은행 이자를 쳐서 물어주면서 무르자 이거예요. 뭐라고 할 거예요?
미국 정부가 여기에 관심을 가져요? 본국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코디악에 가본 사람을 찾아보라고요. 없어요. 뉴욕에도 없고, 워싱턴에도 없어요. 버린 땅이에요. 그렇게 버려진 땅에 통일교회 정수분자들이 6년, 7년 동안 공장을 세워서 명태를 가공해 가지고 팔아먹겠다고 한 거예요. 자립할 수 있게끔 밀어줘야 되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교사들로 보낸 거라고요, 43개국에. 그걸 알아요?
새먼이 다섯 종류가 있는데, 핑크새먼 같은 건 무진장 잡혀요. 한 컨테이너가 되려면 28톤이나 30톤이 있어야 돼요. 세계에 그걸 도와줘 가지고 3년 내지 7년만 끌게 되면 내가 피싱계 대신, 미국 대신 고기가 없어서 팔지 못하는 기지로 만들어 주려고 한 거예요. 이 사람들, 말하면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요. 다 흘려버린 거예요. 돈은 말하면서 다 지불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돈은 한 푼도 없어요. 나를 뜯어먹고 잡아먹지 않았어요?
여기에 들어가면 낚시를 할 때 쓰는 루어(lure; 가짜미끼)로 만든 게 있지? 「위층에 올려놓았습니다.」 그거 뭘 하려고 갖다 둔 줄 알아요? 그런 걸 전부 다 만들어서 팔려고 했던 거예요. 그건 소모품이에요. 세계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5억이나 돼요. 미국 국민 3억 5천만보다 많다고요. 그러니 그것을 확대시켜 가지고 공장을 만들려고 했던 거예요.
고기들이 없으니 양식해야 돼
그걸 여기에서 안 했기 때문에 한국 제주도에서 만들려고 했는데, 제주도도 그래요. 저렇게 플라이피싱을 하는 것은 몰라요. 한국에 갖다 줘도 말이에요. 한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미국에 갖다 팔려니까 세금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한국이 손해날 수 있게끔 세금을 받아 치우는 거예요. 그거 다 피싱계가 관계한 거예요.
여기에 노르웨이에서 실버새먼을 양식하는 것, 그걸 옮겨다가 양식해서 팔려고 했다고요. 거기에 대한 모든 법적인 준비를 해 가지고 5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이 들어간 거예요. 여기의 피싱계에서 요구하는 양식을 할 수 있는 법대로 준비한 거라고요. 노르웨이면 노르웨이에서 양식하는 데 필요한 규제라든가 법, 어떻게 양식하나 조사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양식하겠다고 한 거예요. 법적인 조건도 전부 다 갖춘 거예요.
코디악에서 허가해 주겠다고 하더니 다 준비되니까 어떻게 했어요? 알래스카에서 통일교회의 기지를 없애려고 해요. 그런 걸 모르지? 이춘식도 한국 사람이라고요. 레버런 문의 꼬붕(子分; 부하)이 와서 일한다고 생각해요. 미국 사람이 여기에 와서 한 사람도 있으려고 안 그래요. 그러니 일본 사람을 데려온 거예요. 일본에는 수산사업이 부진한 상태예요.
미국이 전 세계의 해양권을 지배하고 2백 해리를 관리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까, 수산사업을 할 데가 없으니까 어떻게 해요?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미국 산골짜기인 코디악에 불러다가 젊은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거예요. 여기에서 육십 몇 명이나 수련했는데, 지금 여기에 한 사람도 없잖아요.
그때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이 고기를 잡는 장소도 많이 알지만, 그걸 후배들에게 가르쳐주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킹새먼을 잡는 데는 내가 다 개척했어요, 혼자. 이 사람이 여기서 어디인가? 바다사자의 울음소리가 들리던 곳이 어디라구? 「치니악입니다.」 치니악에 가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어요. 뱃사공이 고기를 잡아야지 말이에요. 치니악에 바다사자들이 고기가 있기 때문에, 고기가 많기 때문에 있는 거예요.
이제는 그런 고기들이 없으니 양식해야 돼요. 양식을 해 가지고, 새끼들을 길러서 방류해야 되는 거예요. 잡아먹기만 하면 끝장나지! 없어지니까 1년에 몇 억 마리씩 놓아줘야 돼요. 자연계에 가 가지고 먹을 것이 많으니까 그게 1년이나 2년이면 다 커요. 1년이면 50센티미터 이상 커요. 요즘에 우리가 농어를 양식하는데, 1년만 기르면 40센티미터가 된다고요. 고기가 그렇게 빨리 커요.
그 준비를 코디악에서 하지 않고 지금 여수⋅순천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고기 아파트, 집을 많이 만드는 거예요. 바다 밑이 감탕의 땅인데, 고기들이 있을 게 뭐예요? 샤크(shark)가 오게 되면 전부 다 잡아먹어요. 한꺼번에 없어져요. 그러니 고기의 성, 고기의 부락을 만들어 줘요.
이제는 한국 서해와 남해에 피싱 아파트를 심어놓았어요. 육지보다 더 비싸요. 앞으로 거기만 가게 되면 어때요? 고기들이 거기에 들어가 살거든! 큰 놈들이 들어오더라도 전부 다 거기에 들어가 엎드려 사는 거예요. 거기에서 새끼를 낳고 먹을 걸 먹어요. 벌레 같은 것이 우글우글하니 그것들을 잡아먹고 다 그래요. 그렇게 고기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돼요.
이노우에도 피싱 아파트를 알지? 「예, 어초(魚礁)입니다.」 고기들이 전부 다 거기에 들어가 사는 거예요. 한 번 들어가 살면 새끼를 치는 거예요. 수놈 암놈이 새끼를 치면 만년 거기서 우글우글하고, 그런 고기들이 자라는 거예요. 그게 땅보다 나아요. 농사보다 수익이 낫다는 거예요. 바다도 다 그렇게 됐어요.
여기는 그렇게 안 돼 있지, 아직까지? 「여기는 필요 없습니다. 바위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요. 자연어초입니다.」 고기들이 아무데나 들어가 있지 않아요. 그것들이 흘러 다니는 주류를 따라서 가지 말이에요. 새끼를 치고, 뗄레들이 같이 살 수 있고,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그 지역이 그렇게 돼 있어야 해요. 산비탈이 암만 많아도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 고개에서 살 수 있나?
통일교회가 다른 것
여기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전 세계가 그래요. 바다가 육지의 3배나 되지요? 4배, 3.7배가 되는 거예요. 땅을 가지고는 인류가 식량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요. 바다가 땅보다 더 넓은데 오곡을 수확할 수 있는 땅보다 더 귀한 곳으로 만들 수 있어요. 무진장의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고기는 불로써 요리할 필요가 없어요. 잡으면, 그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칼만 하나 있으면 소금과 고추장을 주머니에 달고 다니면서 찍어 먹으면 돼요. 점심 저녁, 사시장철을 먹더라도 그 영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절대 사람이 약해지지 않아요. 여기서 실버새먼을 잡고 킹새먼을 잡는데, 우리가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이름이 나 있어요.
우리가 배를 사줘 가지고 킹새먼과 실버새먼을 잡는 사람의 이름이 뭐인가?「크리스입니다.」지금도 고기잡이를 하지?「예, 지금 코디악에서 제일 유명한 고기잡이입니다.」배 한 척을 더 해서 두 척을 가지고 한다며…?「두 척을 갖고 있습니다.」두 척이 뭐야? 열 척도 넘어서야 돼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따라다니면서 자기 살림이나 하려면, 그런 배가 필요 없지! 선생님이 돈이 많아서 여러분에게 배를 나눠줬어요? 독일 사람인 키 큰 형제에게 내가 38피트를 만들어 준 거예요. 꽃게를 잡고, 다 이러라고 말이에요. 그런데 보고도 안 해요. 그렇게 내버려두면 안되는 거예요. 매일같이 관리해야 돼요.
학교 가는 학생들은 선생님이 매일같이 출석을 부르고 가르쳐주고 시험을 치니까 남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관리를 해야 돼요.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뭐예요? 밥 먹고 사는 것이 달라요, 여기에 와서 킹새먼이나 실버새먼의 사시미를 해먹는 그 맛을 아니까 다른 거예요?
선생님도 27년 동안 배를 탔어요. 하루도 배를 안 탄 적이 없어요. 인천이면 인천에 하루에 한 번씩 반드시 출근했지! 인천 근해에 대해서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없어요. 백 미터, 2백 미터, 3백 미터, 4백 미터, 2천 미터의 강을 건너막아요. 무슨 고기가 사나 보자 이거예요.
두 길, 세 길이 되는 장대, 깃대 같은 장대를 꽂아 가지고 그물을 쳤다가 거두면 그 안에는 고기 바다가 돼요. 무슨 고기든 다 잡았지! 못의 고기니 바다에서 들어오는 고기니 말이에요.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도 1천5백 미터 이상의 그물을 만들어 줬는데 썩히고 있는 걸 알아요? 그거 손질을 안 하면 못 쓰게 된다고요.
그걸 내가 꿰매서 만든 거예요. 그물을 사기 위해서는 워싱턴에서, 시카고에서, 보스턴에서 어떻게 해야 돼요? 뉴욕에서 재료를 사다가 전부 다 그물을 만들었어요. 그물 벼리 같은 것은 내가 다 만들어 가지고 만들었다고요. 정식으로 만들었지, 날치기가 아니에요.
투망 같은 걸 내가 다 뜰 줄도 알고 만들 줄도 알아요. 내가 만든 투망에는 잘 걸려요. 투망질을 내가 할 줄 아니까, 어떻게 해야 고기가 잡히는지 아니까 그래요. 물이 있다고 막 투망질을 하면, 고기가 잡히나? 안 되지! 그러니 경험이 필요해요. 아침을 주겠나, 안 주겠나? 「진지가 준비돼 있습니다.」 아, 막 와서 “아침을 주겠나, 안 주겠나?” 하고 물어보는 손님이 어디에 있어요? 나 손님이에요. 「준비돼 있습니다.」
남자가 혼자도 살 생각을 해야
요즘에 한국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호텔을 네 곳인가 만들었어요. 한국에서 제일가는 해수욕장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가게 되면 배가 있고 다 그러니까 어때요? 언제나 물놀이를 하는 데 가게 되면 사시미 감이 많아요. 그 지방에서 맛있다는 게 다 있어요. 어떤 데는 배가 시꺼먼 자라도 있더만! 무엇을 먹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 지방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해주니까 누구든지 잘 먹어요.
또 그 다음에 수박과 참외예요. 세 곳, 네 곳에 가도 3분의 2는 다 같아요. 별다르지 않아요. 고기 비린내, 아이쿠…! 방에서 차려놓은 식사의 상을 바라보면 앉기가 싫어요. 먹기가 좋아야 할 텐데 앉기도 싫으니 먹겠나? 맛만 보고 내놓은 거예요. 그 다음에는 자기가 만들어 먹든지 해야 돼요. 굴 있으면 굴, 새우가 있으면 새우를 절여 가지고 내가 만들어 먹어야 돼요.
내가 요리도 잘한다고요. 7년 동안 자취했으니까 여자들한테 배울 게 없어요. 뜨개질도 잘하고, 전부 다 그래요. 남자가 혼자도 살 생각을 해야지요. 이노우에, 혼자 살기가 편하지 않지? 「혼자 사는 것이 힘듭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에 가 살면서 곰을 길들여 가지고 세계에 가서 돈 벌어오라고 하는 거예요.
산중에 수만 명 도적 같은 군대가 있더라도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곰을 잡아 가지고, 멧돼지를 잡아 가지고 사냥을 시키는 거예요. 그 다음에 늑대 같은 것을 길러서 썰매 같은 것을 끌게 해 가지고 돈을 벌어야 돼요. 국경을 넘어 다니면서 말이에요. 겨울이 되게 되면 남극에서 북극까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한 곳에 짐승이 사나? 깊은 산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한국에는 지금 현재 왜정 때 왜놈들이 호랑이라든가 사슴 늑대 멧돼지를 많이 잡았기 때문에 종자가 없어진 거예요. 한국 정부가 산림을 길러 가지고 하니까 멧돼지니나 노루 같은 것들이 우글우글해요. 산 가운데 밭 같은 곳에는 사람이 먹을 게 없어요. 농사를 짓는 농부가 김매는데 불구하고, 멧돼지들이 배가 고프니까 옥수수밭을 뒤집어 가지고 잘라먹고 다 그래요. 감자밭이나 고구마밭도 그래요.
그러니 3분의 1은 멧돼지를 줘야 돼요. 산짐승들에게 줘야 된다고요. 그렇게 안 하면 안돼요. 감자라든가 고구마는 가외의 음식이거든! 그런 것들은 땅이 좋지 않아도 잘돼요. 그러나 다른 곡식들 같은 것은 안 그래요. 그렇게 안 해주면 진짜 좋은 땅의 곡식이 잘 자라는 거기에 있어서 하루 저녁에 떼거리가 와서 몇 천 평의 밭도 벌판으로 만들어요.
우리가 양식해서 길러야 된다
여기는 지금 어드런가? 요즘에 킹크랩을 잡나? 아직까지 안 되지? 이제는 종자가 다 없어진다고요. 제일 맛있는 것이 게예요. 1년 몇 개월 되는 것들은 전어 같은 것도 잡아먹고 그래요. 전부가 그것을 찾아 다닌다고요. 돌이 있으면, 거기에 들어가 있어요. 돌 가운데 그것이 수십 마리 붙었다가 친구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들어오게 되면 그것을 잡아 가지고 나눠먹어요.
석 달에 한 번씩 허물을 벗거든! 허물을 벗으면 3주일이 가요. 3주일이 돼야 절반이 굳어요.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고기도 그렇고, 게들도 그렇고, 입이 있어서 뜯어먹는 존재들은 게 새끼를 찾아다니는 거예요. 그것이 제일 맛있어요.
그 다음에는 새우예요. 여기도 크릴새우가 있지요? 그걸 왜 여기에서 양식을 안 해요? 그런 지역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가 양식해서 길러야 된다고요. 새끼를 쳐 가지고 해야 돼요. 그건 1년생이에요. 새우는 1년만 살고 죽어요. 그 다음에 또 뭐예요? 오징어! 오징어도 1년 만에 죽다고요. 그건 다 먹이사슬이에요. 딴 어족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식량감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것을 사람들이 다 잡아먹어요. 또 이 녀석들을 잡게 된다면 가공해 가지고 어때요? 아프리카 오지에서 고기 맛을 한번 보게 되면 미쳐요. 미치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공해서 갖다 팔아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은 고기의 원뿌레기가 다 없어지게 됐어요. 끝장이 다 나게 됐다는 거예요.
아까, 코디악 여기에 곰이 자주 내려온다고 했지? 「예.」 아기들을 잡아먹었나? 「그런 것까지는 없습니다.」 그럼 뭐예요? 「쓰레기통을 좀 뒤지고 그렇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돼지 같은 것, 개 같은 것을 잡아먹나? 「거기까지는 아닙니다.」 사람을 잡아먹어요. 쓰레기통에 먹을 것이 없으면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사람이 살아야 쓰레기통에 남겨주지! 이런 유리 같은 것을 발로 한번 차면, 문이 떨어져 나가요.
집이라고 보호된다고 하는데, 보호가 안 돼요. 얼마나 힘이 세게! 소 같은 걸 옆으로 치면, 중소가 나가자빠져요. 한대 맞으면 일어서지 못해요. 낑낑거리면, 곰이 꽁지부터 잘라먹어요. 궁둥이부터 잘라먹어요. 제일 맛있는 데가 뭐예요? 궁둥이, 항문 살이 제일 맛있는 거예요. 그 다음에 내장을 긁어먹어요. 내장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이 쌍둥이 내장 같은 거예요. 그 다음에 십이지장으로부터 위를 꺼내먹어요. 잡아끌게 되면 심장까지 딸려 나오는 거예요.
산짐승도 작은 짐승은 무엇이나 배고플 때는 잡아먹어요. 자기 새끼들도 잡아먹는다고요. 잉어만 해도 그래요. 이만씩 할 때는 어때요? 잉어 입이 큰 놈이라도 이것이 안 들어가요. 그러니까 잉어의 입은 큰 놈들을 잡아먹게 안 되어 있어요. 작은 거예요. 붕어 새끼 같은 건 작거든! 작으니까 잡아먹어요. 꿀떡 삼켜버리고 다 그래요. 잉어 새끼도 작을 때는 잡아먹어요.
고기가 바다에서 사니까 얼마나 모험적이고 위험천만해요.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와서 삼켜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송사리 떼 같은 것, 가장자리에서 사는 잉어 같은 것들은 큰 놈들이 오게 되면 50미터 전부터 뛰며 도망가는 거예요. 큰 고기가 오니까 겉으로 뛰쳐나가요. 고기들도 잡혀먹거든!
그러니까 모래사장 위로 막 올라간다고요. 그러면 한 10미터 쭉 들어가게 되면 모래사장에 나와 가지고 벌떡벌떡해요. 세 번만 뛰게 된다면, 눈에 모래가 들어가고 다 그러니까 드러누워 가지고 가만있는 게 낫거든! 그것을 어부 이상 잡을 수도 있어요.
전문가는 기술을 갖고 있어
오늘 어디든지 낚시질하러 갈 거야, 안 갈 거야? 「어제 잡아놓은 실버새먼이 여기에 있습니다.」 가져오라구! 「많아서 못 움직입니다.」 하나만 가져와 봐! 많이 잡았네! 아홉 마리네. 어저께 잡은 거야? 「예.」 이놈은 킹새먼이야? 「아닙니다. 다 실버입니다.」 킹새먼은 입이 시꺼멓고 등에 어떻게 돼 있어? 「꼬리에 점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사시미를 해주면 잘 먹겠구만! 「예. 아침에 사시미를 해서 먹이려고 하는데, 아버님께서 먼저 진지를 드십시오.」 진지, 진지한 말을 하는데 또 진지를 먹으라구? 이게 몇 파운드나 되겠나? 15파운드(약 7킬로그램)쯤 되겠어? 「예.」 좀 넘을지 모를 거라고요. 이게 빠르다고요. 「예, 엄청 힘도 좋고 빠릅니다.」 「날씨가 굉장히 좋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이렇게 안 됐다고 합니다.」 내가 오려고 하니까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인사하려고 그러는 모양이지!
내가 여기에서 매일 나가서 실버새먼이라든가 킹새먼을 한두 마리만 잡고는 구경하러 다니려고 그래요. 여러분이 얼마나 잘 잡는지를 말이에요. 안 그러면 가서 가르쳐주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킹새먼 같은 것은 40분 동안에 여덟 마리예요. 시로토(素人; 경험이 적은 사람)는 한 마리도 못 잡아요. 그런 기술을 가르쳐줘야지! 40분 동안에 여덟 마리를 잡았다면 알아줘야 된다고요.
이번에 히라시(방어) 같은 것을 코디악이 아니고 어디서 잡았어요? 「거문도입니다.」 거문도에 나가서 히라시 마흔 두 마리를 내가 잡았어요. 얼마나 센지 몰라요. 여자 같으면 한 마리를 하루 종일 잡아야 돼요. 열 명 이상 탄 사람들이 히라시가 걸리면 나한테 갖다 줘요. 한 배에서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도 잡기 힘든데 마흔 두 마리를 잡았어요. 그걸 어떻게 잡았어요? 그게 기술이에요.
튜너잡이도 그렇지! 남들은 이틀을 잡지만 튜너(tuna; 참치)를 15분, 20분 이내에 잡아버려요. 전문가들은 그런 면에 있어서 기술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목사로서 말씀하는 데도 새로운 말씀을 많이 만들어 가지고, 세계가 그것을 연구하느라고 지금 야단이에요. 여러분은 전부 다 빼앗겨 버려요.
젊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불이 붙기 시작하면 어떻겠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한 거예요. “선생님이 저렇게 말해도 장사하면서 고기를 잡아 가지고 이익이 나니까 저러지!” 할 수 있는데, 이익 날 게 뭐예요? 돈을 얼마나 썼다고요. 바다에 뿌린 거예요.
독일이 알아요. 독일 수산부에서 우리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 책임자가 됐더라고요. 어디에 가든지 고기를 잘 잡거든! 배운 대로 하니 말이에요. 여기서도 공장을 할 때 데리고 있던 많은 사람들을 다 쫓아버렸어요. 그런 사람들은 필요 없어요. 늙어 죽도록 가르쳐만 주겠나? 그러니 정신을 차려야 되겠어요.
미국에서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이번에 알겠나? 「예. (유정옥)」 여기에 한 번 데려다가 수련시키고, 사람들이 안됐으면 몽둥이로 후려갈겨! 이노우에, 후루타, 가미야마까지 데려다 교육시켜! 책임분담이라는 걸 몰라요. 책임분담권 해방이에요. 원리말씀의 방향에서 잘났다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전부 다 했는데, 아니에요. 공식과 같이 만들어야 된다고요. 유치원 아이들도 외우게 되면 어른들에게 가르쳐주는 공식을 다 알아 가지고 가르쳐줘야 돼요.
소학교 4학년만 되면, 5학년이나 6학년이 된다면 선생을 만들 수 있어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늙어서 일도 못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나? 낚시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늙은 사람들에게 가르치면. 선생님이 지금 90세예요. 8월 가위를 넘겼으니 90세가 됐다고 보는 거예요. 90세가 되면, 남들은 다 어렵다고 하는데 어때요? 어렵지!
비행기가 높은 데서 떨어지면서 ‘쾅’ 할 때는 궁둥이가 땅에 닿도록 박아야 돼요. 허리가 아프고 다 그래요. 그거 아프다고 생각할 때는 일생 동안 병신이 돼요. 병신이 된다고요. 자기가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돼요. 「식사 준비가 다 돼서 어머님이 기다리십니다.」 식사를 거꾸로 하면 ‘사식’이에요. ‘사식’ 하면 코디악 주인의 밥인데 내가 얻어먹어야 되겠나, 사먹어야 되겠나?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고기나 짐승들의 조상이 다 없어져 가요. 미국도 대학만 들어갔다가 나오게 되면, 그 사람들을 마음대로 부려먹지 못해요. “내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공부를 많이 했는데, 국가에서 알아줘 가지고 데려다 쓰려고 하는데 집에서 농사짓는 부모에게 효도해서 뭘 하느냐?” 하는 거예요.
도서관에 가서 책 몇 권만 읽어 가지고 논문을 쓰면, 어떤 부락에 가더라도 선생이라고 해 가지고 잔치해 주니 편안하거든! 공부해 가지고, 자기가 잘 먹고 잘살겠어요? 자기가 공부해서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에 있으면 아들딸을 잘 먹여서 남들한테 져서는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거 자기의 아들딸이지 뭐예요? 나라가 어디에 있어요? 그러면서 나랏일을 한다고 그래요. 도둑들이에요.
미국에서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게 유명하다고요. 여기에 있는 여러분이 선생님을 모르지! 대학교 혹은 고등학교 선생들에게 있어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문제예요. 무슨 문제예요? 자기들이 사는 수준을 초월해 있어요.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그가 가르치는 것은 전문적인 기준을 능가하니까 그걸 배워 가지고 습득하려면 몇 십 년 걸려야 돼요.
엽총 하나하고 낚싯대 둘이면 굶어죽는 것을 살려줘
어디 갔나? 이 사람이 누군지 알아요? 소개해 봐요. 「국진님의 장인을 환영해 주세요.」(박수) 거기에서 사슴뿔 장사를 한 얘기를 좀 해요. 사슴뿔 장사를 몇 년이나 했어? 캐나다에서 엘크(elk), 소 같은 사슴을 5백 마리 이상 기르라고 했는데 지금 380마리밖에 안 된다고 하더만! 사슴뿔을 말리고 처리할 줄 알지? 「예.」 그래, 이야기를 해봐요. (박정현, 사슴뿔 사업에 대한 보고)
여자들이 얼마든지 사슴목장을 만들 수 있어요. 표범들이 와서 사슴을 잡아먹잖아요. 남미만 하더라도 그래요. 내가 이렇게 앉아서 얘기하다가는 바다에도 못 나가겠구만! 이제는 바다에 나가서 낚시질하려면 어때요? 낚시에 물게 된다면, 낚싯줄이 당겨지지 않아요. 큰 엄지 한 마리를 잡으면, 새끼들 수십 마리가 따라와요. 그러면 자기의 아들딸과 손자들이 생각난다고요. 그러니까 오래 낚시를 하게 되면 잡았다 놓아 줘야 돼요.
또 낚시를 무는 고기들은 활동이 민활하기 때문에 새끼들을 치더라도 튼튼해요. 킹크랩 같은 것은 여기의 피싱계에서 잡으라고 허락하지 않을지 모를 거라고요. 「아직은 킹크랩을 못 잡게 합니다.」 킹크랩은 벌써 10년 전부터 못 잡게 했지! 아예, 새끼들까지 다 잡아먹어요. 청어로부터, 갈치로부터, 숭어로부터 바닷고기가 제일 잘 먹는 것이 킹크랩의 새끼예요.
그것이 한 번씩 허물을 벗는데, 입에 들어간 것을 그냥 그대로 삼켜 버리면 소화가 잘 되거든! 또 맛있어요. 일반 국 같은 것을 끓이더라도 게 한 마리나 두 마리만 넣으면, 얼마나 그 국이 맛있는지 몰라요.
고깃국은 비교가 안 돼요. 닭국이라든가 그런 것은 비교가 안 된다고요. 그렇게 맛있는 거예요. 그렇게 맛있는 게들이 석 달에 한 번씩 껍데기를 벗어요. 그러면 뭐 말랑말랑하지!
이야, 그거 어떻게 발을 뽑아 가지고 그냥 그대로 쪽 해요? 허물을 벗고 나오는 것을 보면, 나온 자리는 없는데 말랑말랑하니까 다 뽑는 거예요. 허물을 벗고 다 그러면 본래 있던 데서 뽑아져 나오니 어때요? 거기서 냄새가 퍼지면, 주변에서 와서 뜯어먹고 다 그래요. 여기에서 낚시질을 할 줄 아는 여자들, 손 들어봐요. 낚시질을 해본 여자들, 손 들어보라고요.
어머니와 아버지, 엄마와 아빠가 낚시질만 할 줄 알면 아이들은 굶어죽지 않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죽는 남미라든가 아프리카를 보게 되면, 강이 없는 데가 없어요. 모든 어족이라는 것과 짐승들도 강물이 있어야만 수초도 자라고 다 그래요. 그러니까 강물이 흐르는 거기에 짐승들이 다 모여 있는 거예요.
거기에 뱀도 별의별 종, 짐승도 별의별 종들이 다 있어요. 다 물이 있는 데 와서 뜯어먹고 사는 거예요. 물 가운데 사는 작은 고기들, 바다의 고기들 가운데 송사리 떼 같은 것은 어때요? 새끼를 많이 치거든! 그래서 그걸 잡아먹고 다 그래요. 그러니까 물가에 가게 되면 먹고 살 것들이 많아요. 가난한 어머니들이 낚시질만 할 줄 알면 된다는 거예요. 아이가 굶어죽는 것을 보면서 죽어가게 내버려둘 수 있다는 것은 뭐예요? 그걸 잡아오려야 잡아올 줄 몰라요.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래요.
통일교회 식구들이 전도하러 가 가지고 전도도 중요하지만, 어린 아기들이 많이 굶어죽는 것을 살려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엽총 하나하고 낚싯대 둘이에요. 큰 것과 작은 것, 그것이면 무엇이든 잡을 수 있어요. 여기에 훈련만 되면, 부락이 백 호가 된다면 한 사람이나 두 사람만 있으면 고기를 잡아서 나눠주는 거예요. 그 대신 논 같은 것을 만들어서 곡식을 길렀으니 수확하는 것과 바꿔주는 거예요. 사람 하나도 죽지 않게 길러 나갈 수 있다고요. 그건 지도자가 없어서 그래요.
미래는 식량문제가 문제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프리카라든가 남미 같은 데 가 가지고 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어때요? 흑인들의 나라가 독립하게 되면 일반 선교사들을 때려죽이고 난동이 벌어졌지만, 통일교회 선교사는 보호해 줬다는 거예요. 백인들이 와 가지고 상좌에, 좋은 곳에, 경치 좋은 데 살면서 고기를 잡아먹고 그랬으니까 말이에요.
또 월급을 받으니까 돈 주고 사먹고 살지만, 농사짓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형편이 없지! 하루에 1달러도 생활비가 안 들어가요. 남미 같은 데는 보니까 1달러를 가지고 하루에 다섯 사람이 생활하더라고요. 그런 불쌍한 사람들에게 알래스카 같은 데는 꿈같은 이야기예요.
고기 한 마리면 다섯 사람이 하루 먹고 살 수 있는 거예요. 총만 있으면 악어도 잡을 수 있고, 그 다음에 하마도 잡을 수 있어요.
하나만 잡으면, 건조가 잘 되기 때문에 구더기가 안 슬어요. 빨리 마르기 때문에 편육을 만들어서 말려 가지고 달아놓는 거예요. 배고프면 그냥 따서 먹으면 돼요. 말린 고기가 맛있다고요. 그런 걸 모르고 먹을 것은 많은데 굶어서 죽는 것은 뭐예요? 그것은 지도자가 없어서 그래요.
여기에 지금 한 80명쯤이 되겠구만! 몇 명이야? 백 명은 안 되지? 「백 명 가까이 됩니다.」 나는 80명, 85명으로 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이 80개 부락에 가 가지고 가르쳐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부락만이 아니에요. 영어만 가르치면 어디든지 가서 전도도 할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으니 부락 전체의 학생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킬 수 있어요.
10년이 지나면, 어른이 되는 거예요. 15년이 되면, 15살은 30살의 청년이 돼요. 그와 같은 부락의 중진들이 가르쳐주면, 그 휘하에 자라고 있는 후손들은 굶어죽지 않아요. 굶어죽는 것은 책임자들이 책임을 못 해서 그래요. 유정옥!「예.」이 사람을 다 처음 보나? 일어서라구! 이 사람을 아는 사람, 손 들어봐요. 다 모르잖아요. 이 태평양지역에 대한 총책임자예요. 미국 정부의 위까지 가야 돼요. 수산사업의 근본을 전부 다 가르쳐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이 사람이 한국 섬나라에서 태어났는데,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이래 가지고 부두로부터 바닷길을 통해서 지금까지 일하는데 일본 책임자였고, 환태평양섭리시대의 총책임자예요. 환태평양은 북태평양과 남태평양, 전 지구성이 다 연결되는 거예요.
우리 사람들에게 바다에 대한 교육을 내가 수십 년 했지만, 그거 마음에 두고 따라가면서 일생 동안 아들딸과 같이 살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미래는 식량이 문제예요. 어떻게 살 거예요? 50년 이후에는 식량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50년도 아니에요. 30년만 되더라도 식량이 인류가 먹기에는 모자라요. 그러니까 대책이라는 것은 고기를 잡아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민어나 청어, 그 다음에 고등어도 그래요. 알을 많이 가지게 된다면 3백만 개예요. 보통 80만 개 이상 되는 거예요. 그렇게 매해 한 번씩 낳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떤 놈들은 두 번씩 새끼를 쳐요. 그것을 바다에 뿌리는데 0.8퍼센트가 못 살아요. 거의 다 잡아먹혀요. 그러니까 고기를 전부 다 양식하는 거예요.
작은 고기들을 큰 고기가 잡아먹는데, 그 큰 고기는 또 사람이 잡아 먹는 거예요. 전부 다 먹고 살아야 되겠으니 영양소를 하나님이 다 적절하게, 환경에 맞게끔 한 거예요. 천년만년 가더라도 그걸 사랑하고 잡아먹을 수 있는 전통만 세운다면 맛있는 킹새먼을 잡아먹고, 실버새먼을 잡아먹지 송사리 떼 같은 것을 잡아먹겠나? 그건 잡아먹으라고 해도 안 잡아먹어요.
종의 멸종을 막아야 돼
여기의 알래스카 같은 데를 보게 되면 명태 같은 것이 떼거리로 모일 때는 말이에요, 이것이 구름같이 모여 가지고 조류를 따라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면서 바다에 떠 흘러가는 플랑크톤을 잡아먹어요. 동물성과 식물성 플랑크톤이 가뜩 있기 때문에 그걸 이동하면서 잡아먹고 크는 거예요.
여기에 명태면 명태가 떼거리로 몰릴 때는 길이가 150킬로미터예요. 150킬로미터면, 여기에서 얼마나 먼가? 넓이는 절반으로 80킬로미터예요. 이런 것이 떼거리로 다니는데, 그래야 떼거리가 잡혀 먹히지 않아요. 시위하면서 계절에 따라서 바다에 흘러가는데, 여기에도 그런 현상이 벌어져요.
배를 타고 그런 고기 떼가 몰려오는 것을 보면 시꺼먼 구름과 딱 같아요. 그런 게 오면 벌써 몇 마일, 몇 킬로미터에 있어서 몇 시간 후에 어디로 온다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그 전화를 받고 온갖 있는 준비를 해 잡으려고 하지만 어때요? 고기들도 그래요. 벌써, 거기로 안 간다고요. 영적인 무엇이 있다고 봐요. 사람들이 준비한 데는 열이면 열 번 안 들른다는 거예요. 딴 데로 가지 말이에요. 이야, 사람보다 낫잖아요.
뭘 하러 코디악에 다 모였어요? 고기를 잡아먹고, 고기의 신세를 지기 위해서 모여 사는데 고기를 사랑하고 길러 가지고 먹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순식간에 벼락같이 잡아 가지고 자기 고향에 갖다가 쌓아두고 먹으려고 생각하지 말이에요. 그러니까 종의 멸종이 불가피한 거예요. 그걸 막아야 돼요.
내가 그런 판단을 해 가지고 7년 동안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세계적인 학술대회를 세 번까지 했는데, 열 번만 했으면 유명해졌을 거예요. 레버런 문이 판타날을 다 팔아먹는다고 소문낸 거예요. 공산당이 그랬어요. 알겠나, 이 아줌마들?
여러분이 결혼했는데, 우리는 교체결혼이에요. 김 씨면 김 씨의 문중이 뜻을 알게 되면, 그 문중 전체하고 일본 사람하고 뭐예요? 5만 명이 있으면 5만 명 일본 사람하고 바꿔치기의 결혼을 하는 거예요.
일본 남자는 한국 여자, 한국 남자는 일본 여자예요. 그러니 7천만이 되니까 7천만 한국 백성이 어떻게 돼요? 일본은 1억 1천5백만이니까 두 번만 교체결혼을 하면, 한 나라가 되는 거예요. 원리를 알면, 한 나라가 안 된다고 볼 수 없어요.
여기서도 교체결혼을 한 사람들은 아버지가 일본 사람,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면 두 나라가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의 나라니 내 나라라고 하는 거예요. 뜻이 같으니까, 핏줄이 같으니까 한 형제라는 거예요. 그러니 핏줄이 잘못됐어요. 유전성의 법칙에 의해 가지고 사람이 수술해서 수혈할 때는 피의 형이 맞아야지 안 맞으면 안된다고요.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형제는 같이 사랑하고 같이 커야 돼요.
모든 동물은 입이 있는데, 입이 있는 것은 잡아먹고 살게 돼 있고 뜯어먹고 살아야 되는 거예요. 풀, 고기, 송사리 떼 같은 것들을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기는 제한돼 있는데 나중에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바다의 풀이에요. 여기도 겨울이 된다면, 사슴 같은 것들이 먹을 게 없으니 시퍼런 바다의 풀을 와서 먹잖아요.
나무 껍데기를 벗기고 그 안에 있는 눅눅한 것도 까먹는 거예요. 풀 뿌레기 같은 것, 소나무 뿌리 같은 것에 송진이 있고 다 그러니까 영양소가 아직까지 마르지 않았으면 그걸 파서 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멧돼지 같은 것이 있으면 어때요? 칡밭 같은 데는 눈이 쌓여 가지고 도랑에 물이 고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습기가 많은 데 칡뿌리도 잘 자라거든! 그러면 얼음 덩어리를 들춰놓고 칡뿌리를 캐먹어요. 「아버님, 어머님이 기다리십니다.」 뭐라구?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나 비행기에서 먹고 내렸어, 이럴 줄 알고.
하나의 국민, 백성, 동료, 친구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에서 여름 절기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 네 군데를 개발했어요. 돈도 많이 들어갔지! 한국에서는 우리 물 놀이터에 오지 않으면, 여름에 목욕할 데가 없어요. 여름에 물의 온도를 맞춰 가지고 덥지 않아요. 딱 맞게 하는 거예요. 사람의 몸뚱이가 37도, 36.5도니까 거기에 맞게끔 하는 거예요. 3도만 올려도 시원하지! 그런 물 놀이터에 와서 돈 내고 해야 돼요. 그런 시설을 네 곳에 만들어 놓았어요.
어떤 데는 하루에 5천 명, 7천 명, 만 명도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면 한 사람에 5만 5천 원이면, 만 명이면 얼마예요? 5억 5천만 원이지! 다섯 곳이면 오 오는 이십오(5⨉5=25), 25억의 돈이 들어오는데 통일교회 여러분을 먹여 살릴 수 있어요. 잘 해 가지고,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통일교회에 여자들이 많잖아요. 은행을 운영할 수 있는데, 여자들이 해야 할 은행이에요. 남자들이 양복을 입고 세월 보내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여자 은행을 만들려고 해요. 그건 오래 안 가요. 일본 여자들이 지금 현재 7천 명, 한 만 명 가까이 되는데 이 사람들을 뱃사공 노릇을 할 수 있게끔 훈련시키는 거예요.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물 놀이터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다음에 정치망이에요. 큰 바다에 설치해서 오르내리는 고기들을 잡는 거예요. 대단하지!
이런 것을 한 백 곳에만 하게 되면 통일교인 몇 십만 명, 몇 백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어요. 그러니 교주의 노릇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만한 통일교회의 기반을 나 혼자 꾸려 나왔어요. 아들딸 하나 둘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 녀석도 자기가 잘했다고 한 거예요. 이걸 짓고 좋아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얼굴이 왜 저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박제한 것, 큰 게 무엇이든가? 「사슴은 아니고 순록의 종류입니다.」 사슴을 박제할 수 있는 기술도 배워야 돼요. 「알겠습니다.」 우리가 수산사업을 하니까 얼마만큼 큰 고기도 박제하는 거예요. 싸게 수입해 가지고, 그걸 공장에서 만들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파는 거예요. 큰 사업이에요. 젊은 놈들이 자기 손바닥만 들여다본 거예요, 재주가 없으니. 도둑질은 할 수 없으니까 말이에요.
통일교회 패들이 많이 굶었지! 유정옥도 많이 굶었고, 이노우에도 많이 굶었지? 배가 고픈 것은 진짜 참이에요. 배고픈 것 이상 간절하면, 하나님도 나를 찾아와요. 자고 싶은데, 진짜 자고 싶을 때 안 자게 된다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니 밤 기도를 하고, 단식기도를 하면서 다가가는 거예요. 그러면 별동세계가 찾아지는 겁니다.
선생님이 지금 90세인데, 여기에 와서 뭘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얼굴을 보는데, 서울에서 여러분 같은 사람들 몇 백 명이 전화만 하게 된다면 3시간 이내에 모일 수 있어요. 그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좋겠어요, 산골 냄새나는 여기에 와 가지고 오만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어요? 비교도 안 되지!
그렇지만 하나의 같은 백성이고 같은 친척일 때는 멀고 가까운 것이 문제가 아니고, 잘 살고 못 사는 게 문제 아니에요. 하나의 국민, 나라의 백성, 동료들이에요. 친구라고요. 친구보다 나은 것이 동료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도 다 같이 해야 되고 그렇잖아요. 미국에 와보니까 오색인종 잡탕이, 얼룩덜룩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는 앞으로 얼룩덜룩해서 어떻게 되겠어요? 무지개가 칠색인데, 그 칠색의 색깔들이 화합해 가지고 하얗게 되는 거예요. 백인들이 칠색을 품어서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하얗게 만들겠다는 것보다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태양 빛도 흰빛이고, 황금보다도 은빛이 되는 백금이 흰빛이니까 어때요? 누런빛이 나는 황금은 왕수라는 물에 타버려요. 그러나 백금은 안 타요. 안 탄다고요.
원리를 가르쳐줘야 돼
바다도 멀리서 보면, 푸른빛이 나지요? 그렇지만 바닷물을 받아보면, 색깔이 없어요. 안 그래요? 여기의 바닷물을 보게 되면, 깊은 바다를 보게 된다면 잉크 빛이에요. 거기에서 돌고래 같은 것이 우리 배가 가는데 경쟁해 가지고 엔진 부분이니 앞이니 어디든지 다 다니더라고요. 그러다가 대가리가 엔진이 돌아가는 데 부딪쳐 가지고 죽는 놈이 없어요. 백 번이면 한 번 있을 줄 알았는데, 절대 없어요.
배 아래로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도 엔진을 잘 비켜 다녀요. 사람은 엔진에 말려 들어가서 감겨 죽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에요. 이야, 그거 보면 환경에 따라서 살 수 있는 능력을 다 갖고 있어요. 죽을 걱정을 하지 말라는 거지! 죽을 걱정은 그만두고 사랑 못 하는 걸 걱정하라고요. 그러면 고기가 인간이 먹고 남을 수 있는 번식을 하고도 남아요. 여기에서 곰 많은 데가 치그닉이지? 「예.」 거기에 들렀다가 가면 좋겠는데, 내가 시간이 없어요.
낚시 포인트 같은 데는 계절이 다르더라도, 10년이나 20년이 지나도 틀림없이 그런 종류의 고기가 와서 살아요. 틀림없다고요. 한 번 길들여 놓으면, 언제든지 거기에 가면 그런 고기가 있어요. 짐승들도 그래요. 호랑이도 사는 곳이 있어요. 사슴들도 사는 곳이 있어요. 우선 초원이 좋아야 되고, 물이 맑아야 돼요. 산이 있어 가지고 벼랑 같은 것, 보호할 수 있는 울타리가 있어야 돼요. 조그만 쥐새끼도 그걸 알더라고요.
사람들이 그걸 몰라 가지고 방황하니 얼마나 비참한 인류상이에요. 그들에게 우리 원리를 가르쳐줘야 돼요. 나도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지고 그렇게 나서 그렇게 사는 사람의 생활을 했을 텐데, 별나게 해 가지고 고생도 죽도록 했지만 죽기 전에 한 번 ‘좋다.’ 할 수 있는 행복이라는 노래도 못 해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게 살아보지 못하고, 이제는 하늘로 돌아가야 된다고요. 우리 교수들을 보니까 90에서 91을 넘기 힘들더라고요. 92 93, 삼 구 이십칠(3⨉9=27)인데 그걸 넘기 힘들어요. 방송에 나오는 김남수라는 사람이 뜸자리 161개를 줄잡으면 8개인데, 8개에서 열두 지파를 중심삼고 열매가 맺힌다는 거예요. 이야, 육갑에 해당할 수 있는 인체의 구조적인 내용을 맞춰 가지고 뜸자리에 뜸을 놓게 되면 만병통치더만! 뜸과 침을 가지고 큰 병도 처리할 수 있어요.
임자가 지금 반심불수라며…? 절반은 못 쓰는데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그걸 반신불수라고 해요. 절반의 몸뚱이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면 반신불수예요. 그거 하면 3년도 안 가 가지고 다 해결될 거라고요. 이 녀석은 뜸뜨라니까 싫어했지? 내가 뜸을 몇 천 장 뜬지 몰라요. 교주라는 사람이 함부로 시켰다가는 문제가 되거든! 뜸뜨는 기계를 만들어 줬고, 그 다음에 전기기계를 만들어 줬어요. 한 번, 두 번을 하고 죽을병이 나을 게 뭐예요? 날짜가 오래 걸려야 돼요, 천천히. 그 다음에 부항과 사혈을 하는 거예요. 이거 세 가지만 있으면 완전히 병원 없이 건강을 보장해요. 나 병원 없이 지금까지 살았어요.
밥…! 「밥을 준비했습니다.」 어디에 준비했어? 「위에요.」 이 사람들은 어디에서 먹어? 「아버님이 말씀하신 대로 회로 다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 밥 좀 먹자구? 「예.」 그리고 뭘 해? 「그 다음에 낚시하러 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나는 낚시하러 안 가려고 하는데….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이번에 내가 치니악에 가서 낚시질하기 위해서는 자동적으로 하는 릴(reel)…. 그거 비싸더라고요. 그거 사놓았는데 안 가져왔지? 「예, 여기에는 없습니다. 하와이에는 준비돼 있습니다.」 김종호! 「예.」 릴은 안 가져왔지? 「릴은 안 가져왔습니다.」 그거 돈이 많이 들어갔는데 큰 놈 작은 놈 잡을 수 있고, 감기가 쉬워요. 「전체 차렷!」
내가 자세도 안 갖췄는데, 발을 보고 인사하겠나? 내가 서서 받아야 되겠나, 앉아서 받아야 되겠나? 「앉아서 받으셔야 됩니다.」 내가 여기에 꿇어앉으면 꿇어 엎드려서 경배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한국의 법이에요. 여기는 서 가지고 경배하면 되지만, 그런 식이 아니에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수직으로 해야 돼요. 자, 일어설 테니까 해보라고요. (경배)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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