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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대상의 일체권
2000.04.03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지상생활과 영계≫ 하권 제2장 제4절 ‘선생님과 영계’부터 훈독)
참부모가 탕감 길을 감으로써 영계 육계의 문제를 해결해 나왔다
『완전한 마이너스는 완전한 플러스를 자동적으로 생겨나게 하고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자동적으로 창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것이 이 우주의 창조 원칙이요 존재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이 지상에서 원칙의 완전한 운동을 하면 영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역사이래 처음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영계에서 문제되는 것은 이 땅에서 문제가 되고, 그것을 이 땅에서 해결하면 영계에서도 해결됩니다.
그럴 때마다 탕감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탕감 길을 홀로 책임지고 역사와 우주, 그리고 영계(靈界)와 육계(肉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가는 길이나 후손들이 가는 길에 장애가 없는 거예요. 자!
『흥진이가 영계에 가기 전날 통일식(統一式)을 끝내고 이어서 기도했던 것이 뭐냐? ‘너는 지상을 떠나더라도 지상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네 양자를 택해 주고 아들의 반열에 동참시켜 주마’ 하고 기도로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지상에서 축복을 해주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이 불가능합니다.』
가정이 같이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개인이 넘을 수 있는 자리를 중심삼고 그것을 다시 가정이 넘은 조건으로 메워 줘야 부모님의 가정을 따라서 아들딸의 가정이 넘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기반에서 승화식(昇華式)이라고 했어요. 자!
『……그 다음엔 모든 나라의 왕들이 아벨권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있으니 모르지만 영계에서는 대번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왕권,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120개 국가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120개 국가를 하나 만들고 가야 됐던 것을 탕감해야 된다구요. 자, 읽으라구.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가 승화한 지 50일이 된 날이 오순절과 마찬가지입니다.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신 강림할 때 불을 받고 세계적 역사가 벌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훈숙 양이 결혼함으로써 영계에 있는 120개 국가의 왕들이 이 땅에 와서 부활해 가지고 세계적 역사를 전개하는 운동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영계에 있는 120개 왕권이 이 땅에 찾아와 지상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런 두 가지 엄청난 뜻이 있습니다.』
흥진이를 사랑하고 믿게 되면 지상에 와서 참부모를 믿고 사랑한 기준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
『그래서 120개 국가 중 어디에서든지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한나라만 생겨나면 거기에서부터 천국이 개문되는 것입니다.』
그래, 한국이 하나돼야 돼요. 남북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래.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어
『……사람은 태어나서 반드시 그 자체로서 환경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새로운 생명을 이어받아 결실의 내용을 지닐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됩니다.』
아담을 짓기 전에 이 세계와 우주의 모든 것을 지어 놓은 거예요. 그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요. 남자와 여자, 꽃도 그렇고 광물도 그렇고, 전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대상적 기준에서부터 하늘과 연결된 축복의 기반을 가지고 정착하는 거예요. 읽으라구.
『……여러분은 자체에 그런 소망을 인계 받을 수 있는 내적 요인을 마련하고 그 내적 요인을 중심삼고 외적인 환경에 다시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 환경 가운데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데, 내적 요인의 환경이 플러스돼 있어야 연결된다는 거예요. 자!
『감나무를 보게 되면 봄에 꽃이 핍니다. 감 꽃은 다른 꽃처럼 유난스럽게 울긋불긋하지 않습니다. 또 감 꽃은 잎사귀와 빛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꽃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릅니다. 또 열매가 맺어져서도 잎사귀에 싸여 있을 때에는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릅니다. 그 잎이 너무나 청청하기 때문에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빛깔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뭐라고?「이것은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빛깔이 변하기 시작합니다.」아니, 그 위에….「그 잎이 너무나 청청하기 때문에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훈독)
『……나무에 꽃도 많이 피었고 열매도 많이 맺혔지만, 그것들이 전부 떨어져 버리고 가을이 되었는데도 하나의 결실도 맺지 못하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면 그 나무가 얼마나 처량하고 슬프겠습니까? 그렇지만 많은 열매는 맺지 못했더라도 어떤 나무의 열매와도 비교할 수 없는 완숙한 하나의 열매를 가졌다면, 그 한 알의 열매를 가지고 수천 수만의 열매 앞에 당당히 자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씨가 되는 거예요. 누구든지 가지고 싶은 본이 될 수 있는 씨가 되는 거예요. 그래야 돼요. 자!
우주와 연결된 내 개인이 완성돼야 하나님의 사랑권에 들어가
『……그 다음에는 활동이 뭐냐? 실체를 입는 것입니다. 실체를 이루어야 할 텐데, 실체를 입는 행동을 하지 못할 때는 실체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에는 말씀 심판이 있고, 실체 심판이 있고, 심정 심판이 있습니다. 3대 심판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면, 창조하면서 ‘이렇게 되어라!’ 하면 그냥 돼야 돼요. 실체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그 실체가 나타난 것은 뭘 하기 위한 것이냐? 사랑을 이루기 위한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실체를 자기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사랑을 받아 가지고 플러스할 수 있는 그 실체가 하나님 앞에 돌려줌으로써 큰 사랑이 돌아오는 거예요.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이 돌아오면 더 큰 것을 보태주기 때문에 영원을 중심삼고 점점점 커 가고 발전한다는 거예요.
『먼저 원리 말씀의 심판을 하고, 다음에는 실체 심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 말씀을 여러분이 다 알아야 돼요. 알고 그 실체가 돼 있느냐, 나와 더불어 무슨 관계가 돼 있느냐 이거예요. 백 퍼센트에서 50퍼센트만 맞게 되면 50퍼센트 기준이 미숙이에요. 미숙한 자리에서 영계에 가게 되면 미숙한 자리를 지상과 같이 이룰 수 없어요. 수많은 세월을 통해야 돼요.
여러분이 탕감 받는다는 것은 뭐냐? 여러분 자체에 수많은 선조들의 세포가 다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4백조 개 이상의 세포에 핏줄을 통해서 옮겨져 가지고 여러분 자체까지도 다 있다는 거예요. 세포 하나 하나가 전부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살아 있는 그 모든 세포가 내 개체를 위한 세포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전체와 연결된 연체적인 세포이기 때문에 나 하나 자체가 결실하는 것이 영계에 간 선조들의 결실이 되는 거예요. 결실된 그 자체가 한 나무와 같은, 동위의 결실, 미래에 희망적인 결실이 된다는 거예요.
나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예요. 혼자가 아니에요. 상하·좌우·전후 관계를 중심삼고 우주와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조상들도 그런 입장에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를 보게 되면 이것이 원형이라 하면 여기를 중심삼고 80, 혹은 50, 천만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서 머무는 곳이 달라져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걸 하나 만들어야 돼요.
참사랑의 인연을 못 가졌거든.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 관계, 그 다음에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관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세계 조상들이 전부 갈라져 있어요.
이것을 부모님이 와서 탕감했기 때문에 연결된 그 사실을 실체로 믿고, 그 사실을 사실로 믿고 자기가 여기에 모든 완성의 한 자체인 것을 공인시킬 수 있어야만,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들어간다구요.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심정 심판, 사랑 심판이 남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원수를 사랑해야 지옥권을 넘어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에 가려면 사탄의 증서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지 않고는 영영 천국에 못 갑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그런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을 원수로 대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사랑해야 하다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지옥의 주동이 되어 있는데, 지옥을 철폐하기 위해서는 에덴에 있어서 타락하지 않은 존재와 같이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지옥권을 넘어갈 수 있다구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원수를 사랑한 입장에 서면 사탄이 반대할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원수까지 사랑한다면 완성권이에요. 소생·장성·완성의 완성권, 하나님의 입장에서 그 자리에 인연되기 때문에, 사탄이 관여할 수 없어요. 전부 넘겨줘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의 존재니까 넘겨줘야 되는 거예요.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원수들 다 갖고 있어요? 곽정환!「예.」원수가 없나? 그건 내 몸에 찔린 가시와 마찬가지예요. 그 가시를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시가 자동적으로 물러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보다 더 사랑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아담이 완성해서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기준에 선다면 천사장은 영원히 굴복하고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면 그 가시 자체가 뽑혀 나가요. 그래야 해방되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못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인 아벨이 문제예요. 우주의 모든 존재는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광물도 플러스 분자 마이너스 분자로 돼 있고, 식물도 수술 암술, 동물도 수놈 암놈, 남자 여자, 하늘땅, 참부모 전부 쌍쌍으로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 가운데 존재하는 존재들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어야 돼요.
주체는 대상을 위해 있고, 대상은 주체를 위해 있는 거예요. 그것이 서로가 위하라고 하면 작아져요. 스톱된다는 거예요. 영원히 위하겠다고 해야 운동이 계속되는 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둘이 하나된 자리에서 서로가 영원히 위하는 거예요. 서로 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임재하고 하나님과 하나돼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 핏줄을 변경시킬 수 없어요. 혈통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기독교는 역사시대에 수많은 인류와 더불어 비참한 운명을 개척하면서 참감람나무를 찾는 역사를 거쳐 나온 것입니다. 참감람나무는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 아들이 오면 그분의 진액을 받고 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 가지에 자신을 접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역사시대의 모든 선조들이 탕감조건을 제시했다가 사탄에게 걸려 넘어져서 지금까지 맺혀 있는 역사적인 조건이 그 자리에서 전부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옥토, 포근한 보금자리와 같은 터전이 아니라 자갈밭과 같은 곳에서 접붙임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크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한 참감람나무의 진액과 악한 돌감람나무의 진액이…. 영계에 간 영인들 중에 열여섯 살, 16세까지는 참된 진액이 있어요. 참된 감람나무의 진액과 인간의 본성에 있는 참사랑에 기초한 진액이 하나되는 거예요. 이래서 점점 커감으로 말미암아 환경에 남아진 모든 타락성 기준을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접을 붙여 주는 거예요. 이쪽이 커야 된다구요. 자, 읽으라구.
말씀을 통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한 실체권을 이뤄야
『……축복받은 가정이 앞으로 영계에 갈 수 있는 문제를 등한시하고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살다가 영계에 간다면 통일교회 선생님 앞에 나갈 수 있습니까? 축복받은 가정이라는 것은 장성기 완성급(長成期完成級) 내에 있기 때문에 세계권까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장성기 완성급에 있기 때문에 세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이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갈 수 있는 길을 다 준비했는데 여러분이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완성기에 소생·장성·완성 3단계의 7년노정이 남아 있어요. 아담이 거기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복귀하기 위해서 축복해 준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자기가 자주적인 입장에서 사탄과 타락한 세계를 이겨 가지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뭐냐? 참부모님의 말씀과 참부모님의 행적을 중심삼고 거기에 완전히 하나되어야 넘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못 넘어가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무엇이 있으면 그건 반드시 전체가 가는 7년노정에 흠이 생긴다는 거예요.
말씀에 절대 하나되고 절대사랑하고 절대복종해서 실체권을 이뤄 가지고 하나님과 사탄세계와 인류가 보게 될 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실체다!’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말씀이 그러니까 실체도 그래야 돼요. 말씀이 플러스면 실체도 플러스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상대가 돼서 돌아오는 거예요. 거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주체 대상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요. 세계 만물을 창조할 때 아담 하나를 만들고 그 대상을 만든 거예요. 이게 원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활도 언제나 주체 대상을 이루는 생활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주체 대상을 이루는 생활을 하면 환경은 완성한 아담 해와에 자동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주체와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이 플러스 가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그 나라면 나라의 환경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그 나라 전체가 큰 플러스가 되어 세계 환경을 소화해 나가야 돼요.
창조할 때 환경을 창조하고 주체와 대상을 창조한 거예요. 이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인들이 그걸 모르고 있어요. 어디 가든지 함부로 생활할 수 없다구요.
자기가 생활한 것이 환경에 맞게끔 해야 돼요. 환경을 잃어버리고 타락했기 때문에 환경을 만들어 놓고 말씀의 실체를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그 동네에 들어가면 동네 전체가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환경의 모든 만물은 완전한 플러스를 좋아하고 마이너스를 좋아하는데, 그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환경이 위해야 돼요. 환경이 흡수돼야 돼요. 환경이 희생해야 된다구요. 환경이 희생해서 중심적 가치 존재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정착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환경이 흡수될 수 있는, 본이 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말씀을 전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인들이 그걸 못 했어요. 자기는 말씀을 중심삼고 실체가 안 되어 가지고 평하니 말씀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 가인 아벨 관계가 안 돼요. 이러면 반드시 번식하게 돼 있는데 말이에요.
주체 입장에서 환경을 만들어 나왔다
선생님이 한국에서 지금 남북통일운동을 하는데 환경이 그럴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반드시 주체가 있어야 돼요. 주체를 중심삼고 국민이 하나되면 환경은 소화되는 거예요. 환경이 위한다는 거예요. 모든 만물은 자기보다 큰 것을 위해서, 아담을 위해서 먹힘을 당하는 거예요. 사랑에 흡수돼서 크는 거와 마찬가지로 환경이 흡수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환경 가운데에서 완전한 주체가 벌어지면 그 주체는 대상을 성립시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 상대적 동위권이 반드시 갖춰질 수 있는 자리에서 플러스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마이너스는 자동적으로 지어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상대가 없으면 자기들이 존속할 수 있는 환경과 관계없고, 앞으로 미래에 발전할 수 있는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 관계와 연결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언제나 이걸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활동할 때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식구가 적지만 모든 환경을 만들었어요. 통일교회를 기르는 놀음을 안 했다구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별의별 일을 했던 거예요. 계몽운동이라든가 개척운동이라든가 이걸 하면서 나온 거예요. 그 환경 정비 가운데 주체가 돼 가지고 주체적 입장에서 그 환경이 형성되면 반드시 대상적 목적이 있어요.
가정을 찾기 위한 환경을 위해서 노력했으면 가정이 찾아지는 것이요, 국가를 찾기 위한 기준에서 노력하면 국가가 찾아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때를 알아야 돼요, 때. 일반 사람들은 그걸 모르지요.
주체가 있으면 상대는 하나되는 공식에 따라 발전하게 돼 있어
이번에 남북통일전진대회를 한 것이 때에 맞는 놀음이에요, 때에 맞지 않는 놀음이에요?「때에 맞습니다.」거기에서 선생님이 주체가 되었는데 주체와 무엇으로 하나될 수 있느냐? 말씀이에요. 선생님이 말씀을 했으니 말씀을 중심삼고 상대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감동 받고 하나되라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면 이 환경이 흡수되는 거예요.
마이너스가 자라기 위해서는 이 환경의 요소가 흡수되어야 합니다. 환경의 요소가 흡수됨으로 말미암아 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환경 자체가 하나될 수 있는 것이 점점점 커 감으로 말미암아 그 전체가 플러스되는 거예요.
국가적 환경은 이미 다 돼 있어요. 창조이상 가운데 자동적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으로,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으로 커 가는 거예요. 민족적 환경에 자기 종족이 주체가 돼 있으면 다른 종족은 상대가 되어야 돼요. 상대를 만들기 위해서 소모가 벌어지니 환경이 흡수돼야 되는 거예요.
흡수되는 데는 좋아서 흡수돼야지 강제가 아니에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발전 안 한 것이 이걸 몰랐기 때문이에요. 가만히 보면 말씀은 말씀대로 따로 있고, 말씀하는 자체가 말씀 앞에 마이너스 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플러스적 입장으로 말씀과 하나된 자리에서 환경 여건을 이룰 수 있는 본이 되면, 그곳에서 자동적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본을 따라서 환경이 확대되는 거예요. 사람들은 비교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둘이 있게 될 때 좋고 나쁜 것을 대번에 분별하기 때문에 좋게 될 때는 좋은 것에 흡수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야 복귀 운동이 벌어져요. 이것이 공식적이라구요.
원리 말씀 따로, 자기들 생활 따로, 사랑 따로예요. 이것은 타락한 세계와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예.」이렇게 훈독회 할 때 훈독하는 말씀과 내가 하나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바빠요. 말씀을 듣고 나서 실천해야 돼요. 무엇을 내가 실천하느냐를 생각해야 돼요.
선생님의 말씀은 자기 개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말씀이에요. 개인적 환경에서 완성, 가정적 환경에서 일체화, 이래서 상대권을 흡수할 수 있어야 돼요. 이것이 완성돼야 발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환경도 마찬가지 공식이고, 국가적 환경도, 세계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런 공식적인 논리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발전하기 때문에 그 원칙에 서 가지고 나가지 않고는 반드시 그 말씀의 실체가 안 돼요.
그 말씀의 실체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권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상충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꺾이게 되는 거예요. 이게 공식이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자, 읽으라구.
환경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본이 되어야
『선생님이 무능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격으로 보더라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 성격입니다. 선생님은 밟히는 걸 싫어하지만 밟히고 살아왔고, 반대 받는 것이 싫지만 반대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한 터전 위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이 어떻게 가야 된다는 걸 확실히 아는 사람입니다.』
본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환경을 흡수하기 위해서 본이 돼야 된다구요. 이런 말씀을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전부 반대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지요? 곽정환, 그게 사실이야?「예.」이것을 4년 동안, 사위기대, 4년 동안 계속해야 돼요. 재산을 탕진하더라도 해야 된다구요. 탕진하지 않아요. 말씀을 듣고 하나되는 사람들의 모든 재산이 여러분의 것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면 상대가 나에게 완전히 투입해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성경을 보면 마태복음 6장 31절부터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天父)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한 거예요. 나라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사랑의 세계를 이루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고향에 가 살더라도 그 환경이 불신의 환경이면 안 돼요. 소화해야 돼요. 그러니까 반드시 본이 돼야 된다구요. 본이 돼 가지고 자동적으로 감동되는 데 있어서 비로소, 감동됐다고 해서 주체 대상이 하나되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을 통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주체와 대상이 커 가므로 환경이 흡수되는 거예요. 아무리 반대하던 사람들도 마음이 끌려들어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은 16세의 본성의 기준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전기는 플러스를 중심삼고 마이너스가 통하는데 절연체, 방해될 수 있는 것을 마이너스가 다 제껴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통일교회 책임자가 좋다. 우리 아들딸보다 좋고, 우리 남편보다도 좋고, 동네 누구보다도 좋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도와줘야 되겠다!’ 해야 돼요. 흡수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 환경이 돼야 발전하는 거예요. 그게 공식이 돼 있어요. 알겠어요? 제멋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구요.
동네면 동네의 사는 전체 사람들 앞에 내가 본이 되어 동네 사람들이 ‘저 사람을 따라가고 싶다!’ 해야 돼요. 그렇게 1년, 2년, 3년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환경이 흡수되어야 주체가 발전하기 때문에 이 공식적인 원리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입장에 있던 사람들이 비로소 희생하려고 하고. 봉사하려고 하고, 투입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커지지 않아요. 발전이 없는 거예요. 커지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발전을 안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자기보다도 환경을 귀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사랑했다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사랑했다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 환경 요건은, 만물은 보다 사랑하는 주체 앞에 흡수돼야 돼요. 그렇게 되면 가정권을 희생하고 전부 희생하더라도 나아가려고 해요.
통일교회 역사에는 그런 일이 있었어요. 선생님하고 관계를 맺게 된다면 말씀을 중심삼고 행동할 때 자기 아들딸이 문제 아니고, 남편이 문제 아니고, 일족이 문제 아니에요. 다 버리고 넘어설 수 있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그 넘어선 환경에 그를 주체로 해서 배후에 가정이 달라붙으면 전부가 부활하는 거예요. 환경이 주체 되는 통일교회의 치리를 받고, 소유권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플러스와 같이 돼 가지고 교회면 교회를 중심삼고 나라를 환경으로 해서 나라의 본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의 신앙생활은 보이지 않는 것을 실체로 보여 주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실체가 하나되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면, 반드시 거기에는 하나님이 임재함으로 말미암아 사랑권이 성립돼요. 이것은 공식이라구요. 그것을 떠나면 어디 가서 뭘 한다 해도 가다가 끊기는 거예요.
이것이 발전 원칙이 돼 있기 때문에 공식의 규격에 맞아 가지고 하나되는 것은 영원히 그 공식이 활용될 수 있는 한, 한계가 있을 때까지 치워 버릴 수 없는 거예요. 그 한계권까지 발전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의 일생이 그런 거예요. 그 환경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이거예요. 강제가 아니에요. 위해 주고 수습하는 거예요. 창조원리가 그렇잖아요? 위하는 입장에서 창조한 거예요. 자, 읽으라구.
『……우리는 나라가 있어야 합니다. 나라가 있지만 우리가 가는 나라는 다른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공인 받은 시민권을 새로이 받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뭘 해야 되느냐? 여러분은 입적을 못 했어요. 지상에서 완성하려면 하늘나라에 입적을 해야 돼요. 나라를 중심삼고 나라의 사랑을 받고 산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나라가 보호해 줄 수 있는 가정이 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나라가 절대 필요해요. 알겠어요?「예.」읽어요.
『공인 받은 시민권을 가진 사람에게는 사탄이 동서남북을 통해서도, 과거·현재·미래를 통해서도 참소할래야 참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3절까지만 하고 끝내자구요. (제2장 제3절 ‘영계 입적(入籍)’까지 훈독) (황선조 회장 기도)
예수님 시대의 120문도를 복귀해 해방해 줘야
천국 어디에 갈래요? 천국 가는 도중이에요? 언제나 이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키우는 사람은 아기에게 마음이 언제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가 커서 형제를 알고 환경을 알고 학교 갈 수 있게 되면 자기가 의탁할 수 있는 선생님이 있고,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이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길러 가야 돼요. 자기 믿음의 아들딸을 길러야 돼요. 120문도 예수권을 해방해 줘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거예요. 예수권 해방이 국가 기준이에요. 120문도, 120국가가 비로소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124가정을 축복할 때 유엔에 가입한 나라가 120개 국가라는 것을 알아요?
4억쌍 축복할 때 여러분이 180가정씩 했어요. 180가정은 삼 육 십팔(3×6=18)로 사탄수예요. 예수 시대는 120가정이었지만 선생님 시대는 180가정이에요. 거기에 160가정만 가입할 수 있는 거예요. 160가정은 사 사 십육(4×4=16)으로 4의 완성수고, 180가정은 삼 육 십팔(3×6=18)로 6의 완성수예요. 모든 사람들이 180가정을 축복해야 돼요. 여편네와 남편이 합하게 되면 360가정으로 이것이 가정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교회의 기반이 되는 거예요.
360도, 동서남북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방향에 있어서 가정이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가정들을 중심삼고 가정교회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전부 다 그 뜻도 모르고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얼마나 문제냐 이거예요.
자기를 부정하고 주체 앞에 일체가 돼야 동등한 자리에 서
앞으로 선생님을 따라가려면…. 영계는 그래요. 하나님 사랑의 상대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기 시대에 노랑 바지저고리를 입었으면 그 노랑 바지저고리를 입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장성할 때 색깔 있는 옷을 입으면 같은 색깔의 옷을 입어야 돼요. 일생을 그렇게 맞춰 나올 수 있는 이런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못 했더라도 그런 조건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노랑 띠를 두르든가 무엇인가 상징적인 것을 중심삼고 ‘나는 이게 주체다.’ 하는 생각을 해서 가야 돼요. 그래야만 참부모님의 조건으로 세워 놓은 모든 컬러풀한 환경에 대상적인 입장에서 하나될 수 있는 일이 벌어져요.
그런 생활을 못 했기 때문에 재고해서 이제 생활하는 데 있어서 나라를 위해서 가정이나 종족이나 완전히 한 색깔이 돼 가지고, 부모님이 원하는 남북통일을 이룰 때까지 끝까지 일체화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국가가 완성하게 되면 민족 완성권, 종족 완성권, 가정 완성권, 개인 완성권이 다 포괄돼요.
환경의 주체 앞에 상대가 되었으니까 모든 가치는 가치 기준이 높은 국가적 가치에 동등할 수 있는 자리에 속하는 거예요. 여러분 자체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아들딸,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물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일족, 7대가 하나되어야만 입적하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예.」
저번에 얘기한 것이 그냥 얘기한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의 말씀은 1960년도, 오래 전에 한 말씀이에요. 그게 본업이에요. 내가 일하는 것은 갈아입을 옷을 만드는 일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저나라에 가서 방향이 틀려요. 종적인 방향과 횡적인 방향, 각도의 차이로 거리가 멀어요. 이것이 평형이 못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생겨요. 이걸 고치려면 개인·가정·종족·민족의 탕감적인 조건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여기서 갈라진 차이를 갖다 맞추려면 자기 자체가 있어서는 안 돼요. 이 원칙에 있어서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자체를 부정해야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원리 원칙에 여러분이 상대적 입장에서 하나되어야지,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원리 원칙을 맞추면, 교회가 나를 중심삼고 생활한다 하게 되면 각도를 영원히 맞추지 못해요. 알지요?「예.」(경배)
그런 관점에서 위해서 사는 거예요. 위해서 사는 거예요. 위해 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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