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테 니트 티셔츠 팔꿈치 수선이 들어왔는데 패치할 부자재가 없다고 하니 시간 많이 줄테니 꼭 해달라는 손님..ㅠㅠ
니트에 가죽은 안되겠고 궁리끝에 쟁여둔 티셔츠 시보리로 안쪽에 부직포 심지 붙이고 가장자리는 오버록으로 돌리고 2줄 상침 놓았더니 보기엔 괜찮아 보입니다.
구멍난 안쪽은 시보리에 심지 안대고 구멍 막았구요
봉제선 따고 작업 ...
니트가 늘어나는 재질이다보니 패치도 어느정도 신축성이 있어야겠죠.
저심지는 어느정도 신축성도 있고 또 잡아당겨 찢어져도 상관없답니다
책상에 앉아 사무보는분들 옷이 저런상태가 되더라구요
전에는 돌려보냈는데 이젠 작업해봐야겠어요 ㅎ
회원님들도 패치소재 다양하게 응용해 보셔요
아직도 수선비 못 정했어요ㅠㅠ
12.000원 정도 받으면 될까요?
첫댓글 마농님 오랫만에 뵈요
아주 좋은데요,, 사진 제가 사용좀할께요 ㅎㅎ
^^사진 맘껏 사용하셔요
작업하다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합니다..ㅋㅋ
그곳은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군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손님이 패치옷 찾아가면서 소개로 왔는데 맘에 든다고 좋아하셨어요..ㅎ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나오네요
궁하면 통한다고 하죠.ㅎ
부직포심지... 라는건 어쩔때 사용하시나요?
검색해보니 녹는심지라는거 같은데...
카라나 소매등에 사용하는 부직포에요 녹지는 않구요.ㅎ
@마농(거창)^^ 아... 벨트같은곳에 부착되어있는거 그거같으네요.
그닥 힘이 좋은 심지는 아닌듯해보이던데요.
종이인듯,,,, 아닌듯,,,, 뭐 그런 모양으로요.잘 찢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이시안-이스라엘 제가쓴 부직포는 한쪽방향 스판끼도 있고 일단 붙으면 잘 붙어있어요 세탁해도 안떨어지고..ㅎ
@마농(거창)^^ 흠... 그래요?
그럼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부직포 심지를 질러봐야겠네요.
제가 심지사랑이 좀 깊거든요. ㅎㅎㅎ
@이시안-이스라엘 가격대가 심지중에 제일 저렴해요.ㅎ